21년 6월에 얀센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5달이 지났다. 얀센을 맞을 때만 해도 화이자와 모더나로 전 나이의 접종이 11월 전에 시작할 줄 몰랐고 이렇게 빨리 부스터 샷을 접종하게 될 줄도 예상하지 못하였다. 그때도 미국이 준 얀센 백신을 20대 현역장병에게 접종할 수 없으니 30대 이상 예비군에 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자발적으로 접종할 사람들이 다 끝나자 남은 물량을 터는 느낌이다. 인터넷 뉴스에는 얀센 돌파 감염이란 기사로 6월에 더욱 불확실한 상황에 접종한 사람들을 이런저런 통계를 가져와서 위험분자로 만들었다. 때마침 폐기되는 백신에 관한 기사도 있었는데 제일 많은 물량이 폐기된 건 모더나였고 백신 부작용의 기사도 많았다. 백신은 원래도 부작용이 있는데 개발 기간도 짧고 워낙 다수가 접종하니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