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4. 22 대한항공에서 내려서 입국심사로 이동했다.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는 자동출입국심사가 가능하다. 도장을 못 받아서 아쉽지만 심사받는 줄을 보고 그쪽으로 안 간 걸 다행이라 생각했다. ㅁ 자로 갈라져서 심사하는 곳에 도착했는데 자동 출입국은 줄도 짧고 금방 지나가는데 심사관이 심사하는 줄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다.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곳이라 그냥 지나왔지만 주로 눈에 보이는 사람은 중국인으로 보이는 아시아인과 인도 주변국, 그리고 흑인이 대부분이었다. 확실히 전 세계 웬만한 국가는 모두 취항하기에 혼잡스러웠다. 수하물 벨트에는 이미 많은 짐들이 돌아가고 있었다. 입국심사가 길어져서 이런 벨트가 많았다. 대한항공은 터미널 4에서 나오고 영국 항공은 터미널 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