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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여행 4

부다페스트 야경, 어부의 요새 야경, 국회의사당 야경, 유럽 3대 야경, 부다페스트 필수 코스

2023. 05. 02 서서히 해가 지며 부다페스트가 붉게 변했다.이 모습을 찍기 위한 사람도 많았고 한국에서 온 패키지가 쏟아져와서 순식간에 유럽에서 한국으로 변했다. 해가 완전히 지면 시내와 국회의사당에 불이 들어오고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왜 부다페스트에서 야경을 보아야 한다고 하는지 알게 되었다.돌아올 때는 어부의 요새 정면에 계단으로 도나우강변까지 내려왔다.Batthyány tér H 역에서 지하철 M2 노선으로 주요 지역 이동이 가능했다. 바로 숙소로 가지 않고 국회의사당으로 향했다.주황색 불이 켜진 국회의사당의 모습이 웅장한 느낌이었고 조금씩 비가 오고 있어 주황색 불빛이 몽환적으로 퍼져나갔다. 반대로 부다 왕궁과 어부의 요새의 야경도 볼 수 있었다.유람선을 타고 보는 것도 좋겠다.크게 ..

부다왕궁, 어부의 요새, 페스트에서 부다 버스, 국회의사당 전망, 마차슈 성당, 부다페스트 필수 코스 추천

2023. 05. 02 내가 방문했을 당시 세체니 다리가 공사 중이어서 페스트 지역에서 부다지역을 넘어가려면 버스나 지하철을 타야만 했다.에르제베트 다리나 마깃 다리로 우회해야만 했다. 페스트 지역에서 16, 916 같은 버스는 언덕 위로 가고 105, 990 같은 버스는 언덕 아래의 강변으로 갈 수 있다.푸니쿨라는 타지 않을거라 16번으로 이동했다.세체니 다리가 공사중이긴 해도 도보만 막혀있고 자동차로는 건널 수 있다.다리와 터널을 지나 금방 부다지역으로 옮겨졌다.  버스가 어부의 요새까지 가지만 부다 왕궁도 보려고  그전에 내렸다.  고풍스러운 외관의 왕궁이 페스트 지역을 내려다보고 있었다.왕궁의 지붕은 뉴욕 자유의 여신상이나 여의도 국회의사당 지붕처럼 산화되어 변한 모습이었다.확실히 왕궁 내 정원과..

성 이슈트반 대성당, 부다페스트 시내 여행, 부다페스트 전망대, 성당 시간 입장료, 헝가리 대성당, 성 이슈트반 대성당 보물

2023. 05. 02성 이슈트반 대성당으로 갔다.  대성당 앞은 광장이 있고 일자로 뻗은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성당은 입장료가 있었고 전망대와 성당을 모두 입장할 수 있는 표를 구매했다.성당 정면 우측 건물에 티켓오피스가 있다.성인 기준 성당 내부만 관람 시 2000FT이고 전망대와 보물 전시실은 3200FT, 성당 내부와 전망대/보물 전시실이 모두 포함된 입장권은 4500FT였다.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전망대를 먼저 올랐고 엘리베이터로 오를 수 있다. 한 번에 가는 건 아니고 상단 지점에 도착한다.화장실도 있고 약간의 휴게 공간이 나온다.철재 계단을 더 오르면 성당 전망대로 나가게 된다.  성 이슈트반 대성당을 기준으로 정면의 부다 지역부터 성당이 있는 페스트 지역까지 볼 수 있다.확실히 서유럽과는..

Equity Point Budapest, 이쿼티 포인트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 1인실 가성비 숙소 추천

부다페스트에서는 Equity Point Budapest를 선택했다.고민을 많이 하다가 괜찮은 숙소들이 금방 사라졌다. 1박만 할 거여서 낮은 가격에 개인실을 찾았다.Astoria역 근처이고 도하니 거리 교회에서 세 블록만 들어가면 된다.  체크인하고 방에갔고 방은 열쇠를 사용했다.발로 차면 경첩이 망가질 것 같은 문이었다.  혼자 사용하기 적당한 크기의 방이었고 옷장, 테이블, 침대가 있었다.전체적으로 낡았지만 이용에는 문제가 없었다.사실 배수구 막힘없고 배드버그만 없으면 된다.  뭔가 시골집에서 자는 기분이 들었다.모로코 마라케쉬에서도 Equity point 호스텔이었는데 유럽 북미 지역에 기반을 둔 체인이었다.  화장실에 휴지 없어서 휴지 받아옴...  하룻밤  지내기에는 무난했고 낮은 가격에 1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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