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연휴에 누나가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에 방문할 계획을 세웠다. 먼저 베트남으로 이동할 교통편을 모색했다. 직항으로 하노이까지 운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베트남 항공이 있다. 역시 가격이 가장 높은 건 대한항공이고, 베트남 항공의 가격이 가장 낮았다. 대한항공은 60만 원 이상의 금액이었고, 아시아나 항공도 50만 원 이상이었다. 베트남 항공은 4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었다. 하노이와 호치민을 계속 확인하다가 아시아나 항공에서 호치민에 왕복 직항으로 21만 원인 표가 잠깐 풀렸었다. 가격이 낮기에 마일리지는 적립 안 되는 예약클래스이기는 했다. 누나와 잠깐 얘기하는 사이 표가 사라져 버렸다. 결국 베트남 항공으로 선택. 베트남 항공으로 선택한 또 다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