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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후기 7

대한항공 일등석, 퍼스트클래스, 인천국제공항 일등석 체크인, 코스모스위트 1.0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통해서 일등석을 예매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 변경, 코로나로 비행편 회복 안 됨 등의 여러 요인으로 유럽, 미주, 호주 구간의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이 씨가 말라버렸다. 공제 규정 변경 전에 엑소더스 같았다. 물론 23년 3월을 기점으로 일단 보류되었다.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마일리지 항공권이 없어도 대기 예약을 걸어둘 수 있어서 표가 없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인기 있는 날짜는 대기 예약도 마감된다. 코로나로 뉴욕과 LA를 제외하고는 모든 일등석을 중단했다가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미국 주요 도시의 일등석이 재오픈되면서 순식간에 매진되었다. 나도 한 구간을 잡아놓고 다른 노선들을 대기 예약해 놓았다. 뉴욕, 애틀랜타, 런던, 파리 노선을 인천 출발로 알아보다가 런던으로 선택. ..

인천 국제공항(Icheon International Airport, ICN)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KAL First Class Lounge)

출국장 4층 248번 탑승구 맞은편 위층에 KAL 일등석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 커다란 B747-8i 모형이 먼저 보였고 카운터에 확인 후 입장했다. 입장할 때 네임텍이 필요한지 먼저 물어보셨고 바로 받을 수 있었다. 요즘은 일등석 인원도 많고 모두 요청을 하는지 수요에 따라 제작하는게 아니라 미리 제작하여 입장 시 제공되나보다. 왼편은 마일러클럽, 오른쪽은 일등석 라운지였다. 모닝캄프리미엄과 밀리언마일러는 이코노미를 탑승해도 이용하니 쾌적하고 좋겠다. 긴 복도에는 락커로 짐보관이 가능했다. 내부는 넓지는 않았고 공항 내부를 내려다보는 뷰에 좌석마다 칸막이가 되어있었다. 모두 1인석이었고 창 바로 앞에는 세라젬 파우제 안마의자가 포진되어 있었다. 화장실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샤워시설도 있는 것 같..

Airport Lounge 2024.01.26

제주 여행 #1, 대한항공 김포에서 제주, 대한항공 체크인, B737-900 탑승, 김포국제공항 전망대

2022. 06. 01 아침 일찍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적은 듯하였지만 체크인 카운터와 짐 검사하는 곳에는 사람이 많았다. 나는 미리 대한항공 앱으로 체크인을 마쳤다. 예약 등급이 높으면 티켓 구매 즉시 좌석 선택이 가능하고 그게 안 된다면 출발 48시간 전 체크인 시에 지정이나 공항 체크인 시에 선택할 수 있다. 여러 명의 티켓을 구매했어도 카카오톡과 메일로 각각 전달이 가능하다. 출발층 3층 위의 랜드사이드 4층에는 공항 전망대가 있다. 4층에도 화장실이 있고 일리카페 옆으로 전망대로 나가는 문이 있다. 철조망으로 되어있는 외부 공간이 나오고 계류장과 활주로가 보인다. 대한항공, 아시아나를 비롯한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에어서울이 보였고 한쪽에는 하이에어도 있다. 비행기..

Jeju/제주(2022) 2022.06.14

인천에서 런던, 대한항공, 게트윅 국제공항, 첫 유럽 여행

2013. 1. 10 첫 유럽 여행을 대학생 때 다녀왔다. 처음 떠나는 장거리 비행이고 혼자 다녀온 여행이다. 한창 항공권이 비쌌던 시절이었다. 유럽 직항은 140만원, 경유는 100만원 정도가 저렴하다고 하는 시기였고 대한항공 런던 인 파리 아웃으로 구매했다. 인천 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이용했고 운 좋게 홍명보 감독님을 보았던 기억이 난다. 대한항공 체크인 후 로밍과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다. 지금이라면 미리 유심을 구매하고, 여행자 보험은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처리하는데 진짜 아무 정보 없이 다녔다. 비행기 탑승 후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점심 기내식은 간장에 조린 소고기를 먹었고 중간 간식은 막걸리 쌀빵을 먹었다. 저녁 기내식은 해산물 볶음면을 먹었었다. 13시간이 지나서 런던에 착륙했다. 12시..

산티아고에서 애틀랜타 델타항공, 애틀랜타에서 인천 대한항공 후기

2018. 10. 07 산티아고 국제공항 도착 후 비행기 출발시간까지 5시간 전이었고 다시 공항에 와서 체크인했다. 원래 일정보다 늦은 시간에 출발하는 비행편으로 수정되었고 원 시간에는 예정된 델타항공이 운항하였다. 동시에 두 개 편의 체크인이 진행되어서 복잡했다. 다시 출국할 때는 PDI는 보지 않고 도장을 찍어주었다. 칠레 산티아고 국제공항(Arturo Merino Benítez Airport) 더 라운지(The Lounge) 칠레 산티아고 국제공항(Arturo Merino Benítez Airport) 더 라운지(The Lounge) 남미 여행에서 마지막 도시인 칠레의 산티아고를 출국하면서 산티아고 국제공항의 공항 라운지를 이용했다. 살롱 브이아이 travelerjinho.tistory.com 남은..

두바이 여행 #7, 시내에서 두바이 국제공항 이동, 1터미널, 대한항공 두바이 후기, DXB-ICN

19. 02. 07 일정이 마무리된 후 두바이 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 호텔 리무진을 예약해서 공항까지 갔다. 예약한 항공편은 대한항공이고 1 터미널이다. 두바이 국제공항은 3 터미널이 에미레이트항공, 2 터미널이 에미레이트의 저가 항공인 플라이 두바이, 그리고 나머지 항공사는 모두 1 터미널에 취항한다. 리무진으로 20분 만에 도착했다. 두바이 국제공항 1터미널은 소박한 분위기였다. 에미레이트항공으로 3 터미널을 여러 번 이용해보았는데 전혀 다른 분위기였다. 이미 대한항공 체크인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사전 좌석지정을 해놓은 대로 발권되었다. 두바이 왕복티켓은 대한항공에서 구매했고 ICN-DXB만 에미레이트항공 코드쉐어로 선택했다. 이른 아침부터 움직일 수 있고 하루 숙박을 아끼기 위해서였고, DXB..

암스테르담 여행 #7, 대한항공 탑승기, 스히폴 국제공항, AMS-ICN

17. 03. 11 스히폴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카운터로 갔다. 예약은 KLM 네덜란드 항공으로 했지만 예약 시에 코드쉐어로 대한항공 선택이 가능했는데 5만 원 차이여서 몇 초 고민하다 대한항공 선택. 암스테르담에서 인천 일정은 비슷해서 단순히 항공사만으로 선택이다. 인천국제공항 출국 때 네덜란드 항공 기종을 보면 대한항공을 선택하기 잘한 것 같다. 체크인 후 출국장으로 넘어왔다. 라운지 카드가 없을 때라 공항 구경을 다녔다. KLM 항공기 모형이 있는 곳도 있었다. 탑승 게이트 이동. 탑승 시작했다. A330-200이었고 이코노미석은 2-4-2 배열이다. 비즈니스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프레스티지 슬리퍼가 탑재된 기종 같았다. 나는 창가자리를 예약했다. 장거리라면 복도 석이지만 창 측이 2 배열이기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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