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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블루라군 온천 컴포트 이용 후기, 블루라군에서 공항 시내 교통편

블루라군은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다. 온천을 예약하는 등급과 추가 서비스, 교통편 등을 구매하게 되어있다. 블루라군 입장권은 세 개의 등급으로 되어있고 혜택이 약간씩 차이가 있다. 나는 제일 낮은 등급으로 선택했다. 입장과 기본 락커, 수건, 음료 1잔이 포함된 상품이다. 다른 등급은 추가 음료, 추가 마스크팩 등이 있다.마사지나 스파, 블루라군 호텔을 예약 가능하다. 추가 서비스를 지나면 교통편을 예약하는 창이 나온다. 레이캬비크 시내와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 가는 노선이 있다. 공항은 2시간마다 운행되고 시내는 한 시간마다 운행된다. 모든 레이캬비크의 셔틀버스가 동일하게 관광용 버스정류장에서만 정차하기에 숙소와 가까운 정류장을 선택하면 된다. 나는 이른 아침에 아이슬란드 입국이라 케플라비크 국제..

멘자 레스토랑(Menza Étterem és Kávézó), 부다페스트 맛집, 오리스테이크리조토 굴라쉬 후기

2023. 05. 02 부다페스트에 도착하자마자 숙소 체크인을 하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부다페스트에 한국인이 많이 가는 식당들이 여러 곳 있는데 내 생각에 가보아야 한다고 생각한 멘쟈 레스토랑으로 갔다. 부다페스트 역시 주요 레스토랑은 예약해야 했다. 멘쟈는 오픈런으로 들어갔다는 후기가 많아서 11시 오픈 시간 좀 넘어서 도착했다. 예약했는지 물었는데 하지 않았다고 하니 바로 안내해 주었다. 날씨가 좋아서 외부를 선택했고 내부도 넓었다. 메뉴를 보았지만 미리 확인한 오리 스테이크 리조토와 굴라쉬를 주문했다. 토카이 와인도 주문했다. TOKAJ-NOBILIS AMICUS 2016 0.1L 을 선택했다. 오리 스테이크 리조토 5,490 포린트 굴라쉬 2,190 포린트 TOKAJ-NOBILIS AMIC..

신발원, 부산 만두 맛집, 부산역 차이나타운 맛집

2024. 05. 01  부산역 앞 차이나타운에 신발원을 방문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이고 11시 반쯤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 줄이 있었다. 대기는 가게 앞에 수기로 작성하는 방식이다.  붉은색 간판의 식당과 그 옆의 확장한 듯한 흰색 간판의 식당이 있다. 대기가 싫다면 포장 주문이 가능하고 가게 외부 오른편에 키오스크를 사용하면 된다. 20분 정도 대기하여 입장했다. 내부는 협소해서 겨울에 방문하면 불편할 것 같았다. 주방에서는 쉴 새 없이 만두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메뉴는 고기만두, 새우교자,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소군, 콩국, 오이무침이 있고 물만두와 소군를 제외한 모든 만두와 오이무침을 주문했다.  자리에 간장과 단무지가 배치되어있다.한 판씩 나왔다. 고기만두가 먼저 나왔다.둥글게 말린 모양..

Busan/부산(2024) 2024.09.18

소문난불백, 부산 아침식사, 초량 맛집, 초량불백거리, 불백정식 돼지불백 맛집

2024. 05. 01  아침 식사를 위해 초량쪽으로 갔다. 불백집들이 모여있는 라인에서 소문난불백집에 손님이 많아서 들어갔다. 방송 출연 표시가 있었고 다른 가게들도 방송 출연이 있었다.  메뉴는 불백, 돼지찌개, 오뎅탕, 시골밥상, 대구탕, 두부김치가 있었고 불백과 시골밥상을 선택했다. 반찬은 배추김치, 무생채, 총각김치, 어묵볶음, 나물, 쌈 야채, 익힌 양배추와 다시마 등이 나왔다. 배추김치는 잘리지 않은 상태로 나왔다. 불백은 3인분을 주문했고 프라이팬에 그대로 담아져서 나왔다. 양파와 파가 듬뿍 들어있었고 빨간 양념이 식욕을 돋웠다.  예상대로 맛있었고 상추쌈에 불백과 생채를 함께 넣어서 먹었다. 쌈야채와 양배추, 다시마가 있어 다양하게 조합해서 먹을 수 있다. 시골밥상은 고등어조림이 나온다...

Busan/부산(2024) 2024.09.17

자그레브 여행 #3, 녹트르노 레스토랑(Restoran Nokturno), 자그레브 맛집, 라자냐 맛집

2023. 04. 30 자그레브에는 오래 머물지 않아서 평점 높은 식당과 크로아티아 전통 식당을 찾아왔다. 더 유명한 식당들을 가보았는데 예약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었다. 짧은 일정에 예상할 수 없는 일정이라 아쉬웠다.Konoba Didov san와 바탁 바베큐를 예약 없이 가보았다.Batak Centar Cvjetni를 가보았는데 모두 손님은 5팀도 안되는데 예약이 꽉차서 안 된다고 했다. 내가 혼자라 그런가 했는데 바탁 바베큐는 2명 이상인 다른 서양손님들도 거부하고 있었다. Konoba Didov san는 비가 오고 잠깐 그친 상태에서 차양막 밖의 외부자리는 2인석 한 테이블이었는데 내부는 텅텅 비었지만 비에 젖은 그 자리만 된다고 해서 돌아왔다.심지어 차양막에 반만 걸쳐있어서 테이블로 비가 모여지..

자그레브 여행 #2, 반옐라치치 광장, 자그레브 대성당, Market Dolac, 자그레브 가볼만한 곳

2023. 04. 30 숙소에서 도보로 이동했다.  자그레브역 Zagreb Glavni Kolod Train Station에서 반 옐라치치 광장까지는 아트파빌리온과 공원이 있다. 트램이 다니고 있어 걷기 힘들다면 트램은 필수이다.  노란색 Art Pavilion과 공원이 멋스럽게 있었다. 공원을 지나면 반 옐라치치 광장(Ban Josip Jelačić Square)이 나온다.  광장 중심에는 기마 동상이 Ban Josip Jelačić Statue가 있다. 넓은 광장은 건물로 둘러싸여 있고 유동 인구도 많았다. 자그레브를 여행한다면 관광의 중심지인 반 옐라치치 광장을 지나치지 않을 수 없다. 광장 한쪽에는 Manduševac라는 분수가 있다. 자그레브의 이름이 유래가 된 분수라고 한다.낮에도 방문했었는데..

자그레브 여행 #1, 하이 호스텔 자그레브(HI Hostel Zagreb), 자그레브 저렴한 1인실 추천, 자그레브 숙소

2023. 04. 30 플리트비체와 슬로베니아 이동을 위해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과 가까운 숙소를 찾았다.  하이 호스텔 자그레브는 Zagreb Glavni Kolod train station과 가깝게 위치해있다. 체크인 후 예약한 1인실로 갔다. 애초에 시설은 생각하지 않고 예약했는데 내부 분위기가 백색의 병원 병실 같았다.  방에는 정말 침대와 책상 뿐이었다. 공용화장실과 공용샤워실을 화장실밖에 안 보였고, 1층에 가서 스텝에게 물어보니 화장실에 있다고 했다. 다시 확인해 보니 화장실 안쪽에 한 칸이 있었다. 화장실이 두 곳이라 두 칸이 전부였다. 아마 같은 층의 객실 중에 화장실이 포함된 방이 여러 개 있나 보다. 의외로 겹친 적은 없었다. 창문 전망은 그래도 시내쪽이 보이게 되어있었다. 조식은 있었..

스플리트에서 자그레브 크로아티아항공(SPU-ZAG), 자그레브 공항에서 시내 이동, 자그레브 공항버스 가격, 크로아티아항공 후기

2023. 04. 29  공항이 리모델링해서 깔끔한 느낌이었다.바로 크로아티아항공 체크인 카운터로 가서 셀프체크인을 진행했다.  짐 검사 후 출국장에 넘어왔고, 스플리트 공항은 PP카드와 라운지키를 검색해봐도 라운지가 없었다.크로아티아항공 라운지 정도가 있나 보다. 막 찍었더니 초첨이 유리창 점에 맞춰졌네...출국장 쪽도 깔끔했다.탑승 시간이 되었고 지연 없이 탑승했다. 비행기까지는 걸어서 이동했다. Bombardier Q400(DH4) 였고 2-2 배열이었다.배낭을 올릴때에는 짐칸이 좁아서 3-3 배열 항공기와는 다르게 옆면으로 넣어야 들어갔다.기존 협동체들과 동일한 규격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좀 빡빡하게 들어갔다.2-2 배열이라 사람이 적어도 짐칸이 ..

스플리트 시내에서 공항, 스플리트 짐보관 후기, 스플리트 공항 셔틀 예약, 스플리트 버스터미널 짐보관

2023. 04. 29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이 함께 있었다. 터미널 매표소 근처에는 짐 보관을 해주는 점포들이 있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곳에 배낭을 맡겼다. 짐 보관소 요금은 2.7유로로 현금만 가능했다.  바로 옆 매표소에서 공항버스를 예매했다.8.66유로 현금만 가능했고 2시로 선택했다.아침에 미리 구매했다. 1시간에서 1시간 30분마다 버스가 있었고 스플리트 공항까지 45분 정도 소요되었다.  스플리트 공항에 도착했다.

스플리트 여행 #4, Tradicija Bakery, Bili San - Home Made Natural Ice Cream, 스플리트 디저트, 스플리트 간식, 스플리트 부렉(Burek)

2023. 04. 29  공항에 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다시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으로 갔다. 골목을 거닐다가 Tradicija Bakery라는 디저트 빵집이 있어서 들어갔다. 구글맵에서 평점은 별로 없는데 현지인 손님들이 계속 들락날락했다.  베이커리류부터 쿠키와 케이크까지 있었다. 사람들은 주로 빵을 사 갔고 쿠키 종류도 많이 구매했다. 나도 쿠키류를 주문했고 종류별로 모두 두 개씩 선택했다. 나오자마자 먹어보았는데 역시 달고 맛있었다. 여기 말고도 현지인 느낌의 가게는 여러 곳 있었고 구시가의 골목을 거닐다가 감이 온다면 시도해 보길 추천한다.  전날 저녁에는 젤라토 가게를 방문했다.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서쪽 끝 Marmontova ul. 쪽에 Bil..

스플리트 여행 #3, 마르잔 언덕, 마르잔 전망대, 마르얀 삼림 공원(Park šuma Marjan), Telegrin Peak, Viewpoin to Marjan, 스플리트 전망대

2023. 04. 29스플리트에서 남은 시간을 어디서 보낼지 고민하다가 도시 서쪽에동산이 보여서 바로 직진했다. 부페 피페를 지나면서 구글맵에 Marjan Hill Stairs(Marjanske stube)라고 표시된 길로 드러섰다. 골목을 지나 계단이 시작되었고 초입에 Teraca Vidilica라는 식당이 있는 구글맵의 Viewpoint Marjan이 나왔다. 여기정도에서도 뷰는 보였다.나무에 가려지지만 나쁘지 않다.  식당을 지나서 Telegrin Peak까지 가기 위해 직진했다. 산 정상에 십자가가 보이는 곳까지 가는 게 목표였다. Church of St. Nicholas(Crkva sv. Nikola)에서 산길로 우회하는 길이 있었는데 아무도 그쪽으로 안가서 계속 직진했다.   걸을수록 바다도 ..

스플리트 여행 #2, 부페 피페(Buffet Fife), 스플리트 맛집, 오징어튀김

2023. 04. 29 구글맵과 네이버 블로그에서 모두 평이 많았던 부페 피페를 갔다.  리바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바다가 보이는 길가에 있어 찾기 쉬웠다. 이미 여러 팀이 식사 중이었고 자리를 안내받았다.  먹물리조토, 농어구이, 파스타를 비롯한 크로아티아 음식까지 다양하게 있었다. 고민하다가 안전한 오징어튀김을 주문했다. 다른 음식이 막 끌리지는 않았다.  오징어튀김은 커다란 접시에 작은 오징어로 만든 튀김과 감자튀김이 나왔고 타르타르 같은 소스가 나왔다. 정말 무난한 기본 맛이었다. 양도 많아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그래도 짠맛과 튀김의 느끼함이 있어 콜라나 맥주가 없이는 개운함을 느낄 수 없다. 소스를 찍어 먹는 게 특별하지는 않았다.  레몬에이..

스플리트 여행 #1,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리바 거리,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 전망대 벨타워, 시티 투어

2023. 04. 29숙소 체크인 후 저녁 식사를 할 겸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과 리바 거리를 갔다. 다음 날 오후 이동이라 야경을 볼 수 없어 성벽 내부를 가보았다.  먼저 깨끗하고 길게 뻗은 리바거리에 가로등 불빛이 일렬로 보였고 한 편에는 식당과 술집들이 즐비해 있었다. 리바거리 상가들은 성벽의 일부였고 2층부터는 가정집 같았다.  성벽 안쪽으로는 미로와 같이 건물들이 있었고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와 비슷했다. 주황색 등이 반질반질게 마모된 돌바닥에 비치는 모습이 운치가 있다.  스플리트 구시가는 규모가 작아서 금방 돌아볼 수 있었다. 성 도미니우스 성당에 도착했고 성당에는 성 도미니우스 벨 타워(Saint Domnius Bell Tower)가 바로 눈에 들어온다...

2024 삼광사 연등 축제, 연등 점등시간, 부산 부처님오신날 연등 행사, 부산 연등축제

2024. 5. 1 부산에 삼광사를 다녀왔다. 부처님오신날 2주 전부터 사찰 전체에 설치한 연등의 불을 밝힌다고 하여 다녀왔다. 차를 이용하지는 않았고 올라갈 때는 점등 시간이 임박해서 서면역에서 택시로 이동했다.  사찰에 있는 주차장은 사찰 중앙과 사찰 옆, 올라오는 길에 있는데 대부분 가득 찬 상태였다.   사찰 중심부에 빽빽하게 연등이 걸려있었고 그 아래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가장 높은 건물로 보이는 삼광사 지관전으로 들어갔다. 학교 강당 같은 건물에서 바로 위층으로 오르는 계단으로 갔다.법당에는 정면에 가장 큰 불상과 함께 작은 불상이 한쪽면을 자득 채우고 있었다.  법당이 보이는 2층을 지나서 3층 정도 위치의 창가로 가면 삼광사 중심에 설치된 연등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이미 사찰 중심..

Busan/부산(2024) 2024.05.09

센트럴 펄 바이 노노 반(Central Pearl by Nono Ban) 디럭스룸, 스플리트 호텔, 스플리트 터미널 근처 숙소

스플리트 버스터미널에서 센트럴 펄 바이 노노 반(Central Pearl by Nono Ban)을 찾아갔다. 밤늦게 도착이라 터미널 근처의 숙소로 예약했다. 숙소를 찾는데 표시가 작아서 좀 헤맸고 8시가 지나면 셀프체크인이라고한다.  마음이 급해서 호텔 입구 사진이 없네...문 앞에 당황하지 말라고 와이파이까지 적혀있다. 전화번호나 위챗으로 연락하라고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혹시 이 유심으로 안되면 어쩌지 하다가 걸렸다. 전화가 잘 되었다. 문자로 보내준다고 종료하고 기다리는데 전화가 먼저 왔다. 아직 문자가 안 왔다고 하니 하나씩 설명해 주었다.  코로나 이후 셀프 체크인이 더 늘었다는데 처음이라면 당황할 것 같다. 아마도 체크인 날에 메일로 안내가 왔을 수도 있겠다. 마음이..

모스타르에서 스플리트 버스 이동,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크로아티아 국경 넘기, 버스 국경 이동, 발칸 반도 이동

2023. 4. 28터미널에서 화장실 사용하고 짐 찾고 대기했다.버스가 오지 않고 있다. 단체 여행객이 몰려있는 곳에 버스가 왔는데 이탈리아 피렌체 단체 여행객이었다. 비행 없이 버스로 여러 나라를 패키지로 다니는 것도 부럽네. 플릭스버스 사무실에 물어보니 10번 홈으로 들어온다는데 차량정체라고 한다.패키지가 가고 노부부 두 분만 남았는데 아주머니가 스플리트 가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대답했다. 동지가 있어서 마음이 조금 놓였다.  5시 40분이 돼서야 들어왔다.사라예보를 출발하여 스플리타로 향하는 버스이다.1유로로 짐을 맡기고 티켓은 출력해 온 종이 티켓에 큐알로 확인하고 탑승했다.의자는 편하지 않았다. 모스타르 시내를 벗어나서 서쪽으로 달린다.  메주고레에서 ..

파라다이스시티 온더플레이트(Paradise CotyOn the Plate), 인천 호텔 뷔페, 영종도 뷔페 추천, 온더플레이트 후기, 호텔 뷔페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의 온더플레이트를 다녀왔다.   파라다이스시티를 들어가 구사마 야요이의 호박을 지나서  온더플레이트로 향했다.  온더플레이트 옆에 숫자 9 조각이 있어 이름을 보니 작품명이 Nine이었다. 가격은 3월 주중 저녁 105,000원이었고 현재(24년 4월 이후)는 140,000원으로 인상되었다. 주중(월~금) Lunch 성인 120,000원 주중(월~금) Lunch 어린이 60,000원 주중(월~금) Dinner 성인 140,000원 주중(월~금) Dinner 어린이 70,000원 주말(토~일) Lunch 성인 155,000원 주말(토~일) Lunch 어린이 77,500원 주말(금~일) Dinner 성인 155,000원 주말(금~일) Dinner 어린이 ..

강릉 9남매두부집, 구남매두부집, 강릉 두부 맛집, 순두부 맛집, 청국장

강릉 9남매두부집을 방문했다.   이미 많은 사람이 대기 중이었다. 30분쯤 대기해서 들어갔다. 입식과 좌식이 있었다. 내가 다녀오고 나서 가격이 변동되었다.메뉴는 청국장(2인 이상) 20,000원 두부전골(2인 이상) 20,000원 순두부 전골(2인 이상) 20,000원 순두부백반1인 8,000원 모두부 한모 10,000원 모두부 반모 5,000원 공기밥 1,000원 막걸리 4,000원 소주/맥주 4,000원 음료 2,000원 식혜 3,000원 순두부 전골 2인분과 청국장 2인분을 주문했다.  반찬이 먼저 나왔고 파래무침, 도토리묵, 부추무침, 멸치볶음, 시금치, 깍두기, 양배추피클, 숙주나물, 오이고추 된장무침이 나왔다.반찬들은 전부 맛있었다. 순두부 ..

강남 수담한정식, 선릉역 한정식, 강남 모임 장소 추천, 대감상 후기, 선릉역 모임

선릉역 4번 출구에 수담 한정식이 있다. 학교 모임을 위해 방문했고 깔끔해 보이는 곳을 찾아서 문의했다.식당은 지하에 있고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있다. 점심에 방문했고 주차는 3시까지 무료이고 이후는 요금이 징수되나 보다.  예약 확인 후 안내받았고, 굴비 선물 세트와 모임이나 회의에 먹을 만한 도시락도 주문 판매 중이었다.복도에 쭉 룸들이 보였고 장식도 되어있었다.  대감상으로 예약했었다.내가 다녀온 후에 가격이 인상되었다. 진연상 62,000원담정식 29,000원선비상 40,000원대감상 50,000원수라상 82,000원용왕상 120,000원  먼저 호박죽과 물김치가 나왔고 이어서 탕평채, 활어회, 샐러드가 나왔다.  바로 홍합요리도 나..

Seoul/서울 리뷰 2024.05.05

인천논현 호시타코, 타코야키 맛집, 네키타코야키, 파 타코야키, 타코야키 오리지널, 다코야키

호시타코를 방문했다. 내부에서 먹고 갈 수 있는 자리도 있다. 메뉴는 오리지널인 호시 타코야키와 채를 썬 파가 올라간 네기타코야키, 치즈가 올라간 눈꽃치즈타코야끼가 있다. 8알, 14알, 28알로 구성되어 있다. 소스는 오리지널, 달달 치즈, 와사마요, 체다치즈, 바베쿠, 바베큐 치즈, 매운치츠, 매운맛이 있다. 처음에는 호시 타코야키부터 먹어보았었는데 소스의 간이 너무 세서 약간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느낌이었다. 타코야키에 소스, 가쓰오부시만 올라간 상태인데 생각보다 간이 많이 세서 의아했다. 다음으로는 네기타코야키를 먹어보았다. 처음 보았을 때는 파가 너무 많이 올라가서 꺼려지는 비주얼이었는데 한 입 먹어보면 파의 존재 이유를 알 수 있다. 타코야키에 소스, 파, 가쓰오부시가 올라가는데 한 입 먹어..

모스타르 여행 #3, 스타리모스트 전망, 네레트바강, Museum Of War And Genocide Victims 대학살 박물관, 모스타르 시내 관광

2023. 04. 28 다리 아래로 고무보트가 연신 관광객을 태우고 다닌다. 힌딘한을 끼고 왼쪽으로 돌아서 안쪽 호텔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강쪽에서 스타리모스트를 볼 수 있다. 여기서 보트도 타고 휴식하는 사람들도 있다.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는 없었고 빠르게 빠져나왔다. 스타리모스트 주변의 다리들도 비슷한 모양이었다. Kriva ćuprija라는 다리이다. 스타리모스트 남쪽에 있는Lučki most에서 스타리모스트를 조망할 수 있다. 멀리 보이는 정교회 교회에 가려는데 또 계단이었다. Pravoslavna crkva Svete Trojice라는 교회였다. 끝까지 올라갔는데 더 가야 하고 울타리 있어 포기했다. 내려와서 모스타르 전쟁 및 대량 학살 희생자 박물관(Museum Of War And Geno..

모스타르 여행 #2, 힌딘한 Hindin Han, 모스타르 체바치치 맛집,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음식, 체바피

2023. 04. 28  점심을 먹기 위해 미리 검색해 온 Tima Irna와 Hindin Han을 찾아갔다.  티마는 번화가 길에 있기도 하고 손님이 너무 많아서 힌딘한으로 갔다.점심시간이 되어 유동인구가 더 많아졌다.네레트바 강을 조망하는 식당들도 있었다. 창밖으로 주변 뷰 보이는 위치였다.  메뉴는 주로 고기위주였고 다양하게 있었다.  체바치치와 콜라를 주문했다.체바치치는 터키 케밥이나 그리스 기로스와 같은 요리였다.같이 먹는 빵 아래에 고기가 있다. 숯불 향이 있는 길쭉한 고기 떡갈비였고 향도 없어 누구나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따로도 먹고 빵에 넣어서도 먹었다.외국 단체관광객도 오는지 투어 손님들에게 가이드가 체바치치를 먹으라고 추..

모스타르 여행 #1, 스타리모스트 다리, 모스타르 모스크 전망대, 모스타르 필수코스, 올드타운

2023. 04. 28 도보로 구시가 이동했다. 도시 곳곳에 폐허의 건물과 총알 자국 남아있었다. 내전의 잔재를 바로 보게 될 줄은 몰랐다. 모스타르 동터미널에서 스타리모스트까지는 구글맵 상으로는 도보 19분이었다. 번화가와 Razvitak Mostar 라는 쇼핑 센터가 있었다. 얼핏 보기에는 콘서트홀이나 박물관 같은데 백화점이라고 한다. 건물에 구멍이 있어 궁금했는데 현재는 운영하고 있지 않은 폐허라고 한다. 터미널 쪽은 조금 휑한 느낌이었지만 점점 번화가가 나타났고 쇼핑거리가 보였다. 모스크도 몇 곳 있었다. 스타리모스트 주변은 터키 느낌이 났다. 이스탄불 아야소피아 주변에 카페와 기념품 거리의 모습과 닮았다. 강을 따라서 걸으면 스타리모스트를 조망할 수 있는 순간을 마주한다. 거리 중심에 터키와 사..

두브로브니크에서 모스타르 버스 이동, 크로아티아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국경 이동, 모스타르 터미널 짐보관

2023. 04. 28   새벽 4시부터 준비를 했다.  혹시 버스 놓칠까 봐 다른 교통편 찾을 가능성을 없애고자 빠른 출발을 했다. 6시에 8번 버스 기다리는데 타고나서 20분 만에 도착했다. 너무 일찍 도착했지만 한 시간을 더 자는 것보다 불안하지 않은 게 좋다. 그 덕분에 두브로브니크 버스터미널에서 1시간 반을 기다렸다. 혹시 미리 예매해 온 버스표를 교환해야 하는지 물어보았는데 그냥 사용하면 된다고 했다. 버스 안내소에 버스 들어오는 곳을 물어보니 2번으로 들어온다고 했다. 사라예보까지 가는 버스고 모스타르를 경유한다. 나는 버스 시간을 보고 선택했는데 시간별 모스타르로 가는 버스가 경유지별로 노선과 최종도착지가 달라 보였다.버스는 제시간에 들어왔다.  짐은 강제로 맡기라고 하는데 1유로였다.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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