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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5, 한라국수, 고기국수 맛집, 맛있는 녀석들 고기국수, 중문 맛집

2022. 06. 01. 숙소 바로 근처에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고기국수집을 방문했다. 메뉴는 고기국수를 비롯해서 국밥 종류와, 열밥, 아강발 등이 있었다. 고기국수를 주문하고 앉았다. 내가 앉은 자리가 맛있는녀석들을 촬영한 자리였다. 열밥도 궁금했는데 2인분 기준이었다. 낙지와 콩나물과 빨갛게 비빈 음식으로 매콤하다고 한다. 반찬은 깍두기, 김치, 양파절임, 고추, 양파, 쌈장이 나오고 추가 반찬은 셀프이다. 드디어 고기국수가 나왔고 국물부터 먹어보았는데 누린내 없이 깔끔했다. 고기는 큼지막하게 4덩이가 올려져 있었다. 고기는 그냥 먹어도 좋고 반찬과 먹어도 좋다. 면은 약간 두꺼운 면이었다. 첫 입에는 국물 간이 안 맞나 싶었는데 계속 먹으니 딱 맞았다. 한라산에서 흘린 땀으로 부족한 나트륨을 섭취했..

Jeju/제주(2022) 2022.06.19

제주 여행 #4 제이힐 호텔, 중문 숙소, 대한민국숙박대전

2022. 06. 01. 중문 숙소는 여기어때로 예약했다. 대한민국 숙박대전에서 받은 할인 쿠폰으로 예약했다. 5만원 이하는 2만원 할인 10만원 이하는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었고 대부분의 숙박 예약 사이트에서 사용 가능 했다. 중문사거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찾기 쉽다. 신축은 아니고 지어진 지는 좀 된 건물이다. 1층 로비에서 카드키를 받고 방으로 갔다. 왼편은 제이힐, 로비가 있는 오른편은 시티 호텔이다. 같은 곳인데 호텔은 두 개였다. 방은 도로 쪽이 아닌 뒷편이어서 중문 오일장의 파란 슬레이트 건물이 보인다. 차도 방향이 아니라서 조용했다. 입구에 들어오면 화장실과 방으로 갈라지고 화장실 상태는 무난했다. 다만 샤워기에서 물방울이 계속 떨어져서 문을 꼭 닫아야 한다. 방문도 전실이 나..

Jeju/제주(2022) 2022.06.18

지수사, 안산 초밥 맛집, 중앙역 초밥, 단원구 초밥, 중앙역 맛집, 지 세트

안산 중앙역 근처에 있는 지수사를 방문했다. 첫 방문은 아니고 여러 번 왔었다. 다이소 옆 건물 골목에 있고 내부에 들어가면 바 테이블과 식탁 좌석이 있다. 확장 이전하기 전의 점포의 아기자기한 맛은 줄었지만 훨씬 쾌적해진 느낌이다. 그래도 군데군데에 그때의 감성이 묻어있다. 메뉴는 지수사 이름을 딴 세트와 낱개 초밥 메뉴, 사시미, 구이가 있다. 20,000원인 지 세트를 주문. 5월에 방문했는데 벽면에 식자재값 상승으로 메뉴 구성이 변경된다고 적혀있다. 어떤 메뉴가 변하는지 적혀있지 않았고 물어보지도 않았다. 메뉴판의 지 세트에는 연어 뱃살 2, 광어 뱃살 2, 참다랑어 2, 장새우, 장어 2의 10pc로 나와 있다. 먼저 어묵과 우동면이 들어간 어묵 국물이 뚝배기에 제공된다. 초밥 세트는 일반 테이..

제주 여행 #3, 어리목 코스 등반, 영실코스 하산, 대중교통으로 한라산 어리목 가기, 운동화 후기

2022. 06. 01 오라오거리에서 240번 버스를 탑승했다. 제주 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어리목, 1100고지, 영실 등을 거쳐 중문사거리에 도착하는 버스이다. 한 시간에 한 대꼴로 있기에 시간표 확인 후 기다려야 한다. 11시 반 출발 편으로 탑승해서 어리목에 12시 10분쯤 도착. 버스 정류장에서 어리목 매표소는 도보 10분 정도 떨어져 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었고 어승생악과 윗세오름의 입구가 있기에 잘 확인해야 한다. 바로 윗세오름 방향으로 갔다. 조금 가서 다리를 건너서부터 끝없는 계단이 시작된다. 한라산 순찰을 하시는 국립공원 직원분이 다른 등산객에게 말하는 걸 들었는데 될 수 있으면 계단에서 쉬지 말고 천천히라도 계속 가라고 하셨다. 그만큼 멈추면 힘들고 계단이 많아서일 것이다. 정말 계속..

Jeju/제주(2022) 2022.06.16

제주 여행 #2, 제주김만복 본점, 만복이네김밥, 오징어무침, 전복내장김밥, 계란지단, 제주 김밥 맛집

2022. 06. 01 제주국제공항에서 버스로 오라오거리까지 타고 와서 도보로 이동했다. 커다란 건물이 통째로 김만복이었다. 요즘은 사이트에서 예약도 돼서 하고 방문할까 했는데 계좌이체만 되어서 그냥 방문했다. 사람들이 좀 있었는데 대기는 없었다. 내부에는 키오스크 한 대가 있고 주문하면 된다. 내부 자리가 있는지 자세히는 못 봤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포장만 가능했다. 김밥 말고도 사이드 메뉴가 많이있었다. 주먹밥, 라면, 전복장, 돈까스부터 댕귤잼, 댕귤청도 있네. 만복이네김밥과 오징어무침을 주문. 주문하자마자 바로 받았다. 많이 나가는 메뉴라 미리 준비되어 있나 보다. 사람들이 가게 앞에서 먹길래 나도 자리를 잡았다. 드디어 마주한 김밥의 비주얼은 최고였다. 양념 된 밥 사이에 두꺼운 계란 지단이 있다..

Jeju/제주(2022) 2022.06.15

제주 여행 #1, 대한항공 김포에서 제주, 대한항공 체크인, B737-900 탑승, 김포국제공항 전망대

2022. 06. 01 아침 일찍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적은 듯하였지만 체크인 카운터와 짐 검사하는 곳에는 사람이 많았다. 나는 미리 대한항공 앱으로 체크인을 마쳤다. 예약 등급이 높으면 티켓 구매 즉시 좌석 선택이 가능하고 그게 안 된다면 출발 48시간 전 체크인 시에 지정이나 공항 체크인 시에 선택할 수 있다. 여러 명의 티켓을 구매했어도 카카오톡과 메일로 각각 전달이 가능하다. 출발층 3층 위의 랜드사이드 4층에는 공항 전망대가 있다. 4층에도 화장실이 있고 일리카페 옆으로 전망대로 나가는 문이 있다. 철조망으로 되어있는 외부 공간이 나오고 계류장과 활주로가 보인다. 대한항공, 아시아나를 비롯한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에어서울이 보였고 한쪽에는 하이에어도 있다. 비행기..

Jeju/제주(2022) 2022.06.14

피르스트 하이킹, 바흐발프제 트레킹, 피르스트 플라이어, 그린델발트 가볼만한 곳, 인터라켄 그린델발트 액티비티

2013. 08. 04 융프라우에 내려와서 오전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인터라켄과 그린델발트 주변에서 스위스 트레블패스로 무료인 곳을 찾다가 절반이 할인되는 피르스트 바흐알프제 호수 트레킹을 선택했다. 라우터부르넨으로 내려왔기에 인터라켄 방향에서 중간역인 Zweilutschinen역에서 환승했다. 그린델바트역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 Grindelwald, Firstbahn의 케이블카 정류장이 나온다. 역시 스위스 패스로 통과했고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이곳은 작은 케이블카여서 1분에 1대씩 계속 출발한다.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오래 탑승하기에 화장실을 다녀오는 게 좋겠다. 중간에 정차하는 정류장도 있어 원하는 곳에서 하차하여 등반할 수도 있나 보다. 갑자기 비가 와서 순간 겁이 났었다. 작은 케이블카에 소..

김포국제공항(Gimpo International Airport, GMP) KAL 라운지 국내선, 칼라운지, 대한항공 라운지, 대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모닝캄 차감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에어사이드에 있는 대한항공 라운지를 방문했다. 국내선 청사 3층 짐 검사 후 바로 4층으로 올라오면 KAL lounge가 있다. 문 앞에는 라운지 이용 제한 PP카드 내용이나 대한항공 카드 광고가 있다. 근데 대한항공 라운지에 대한 마일리지 차감 할인 혜택 이외에 직접적인 대한항공 라운지와의 연관성은 없었다. 불투명 유리문을 열면 라운지가 나온다. 오른편에 카운터에서 출발 티켓을 찍으면 라운지 바우처가 차감된다. 라운지는 다양한 종류의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되어있었고 누울 수 있는 공간은 없었다. 카운터 뒤로는 회의실이 있고 불투명 유리문으로 닫혀있었고 그 옆으로는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은 내부에서 나뉘고 세면대는 함께 사용한다. 라운지 벽면에는 항공 상황판이 있다. 중심에 먹을 것들이..

Airport Lounge 2022.06.12

목포 여행 #6, 소래기냉면, 수육무침, 사리 추가, 맛있는녀석들 맛집

2022. 05. 01 목포버스터미널에 도착 후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했다. 하당 방면에 있는 소래기냉면을 선택했다. 얼마 전 TV에서 수육무침이 소개되는걸 보아서 선택했다. 검색하다보니 맛있는녀석들에도 나왔었다. 목포역 근처에도 곰집갈비라는 식당이 있었지만 브레이크 타임에 걸렸었다. 택시로 소래기냉면에 도착. 오후 5시까지 영업이라 그런지 3시가 넘은 시간에도 손님이 있었다. 바로 수육무침에 사리 추가를 주문했다. 수육무침 25,000원 사리 4,000원이다. 저녁 먹을 배를 남겨놓아야 하기에 추가 메뉴는 선택하지 않았다. 만두 종류도 함께 먹으면 좋겠다. 물과 뜨거운 육수가 서빙되었다. 반찬은 무김치와 열무김치가 나왔다. 우리가 앉은 자리가 맛있는녀석들에서 이용한 자리였다. 그리고 대망의 수육무..

Jeolla/목포(2022) 2022.06.11

목포 여행 #5, 퍼플섬, 목포에서 안좌도 대중교통으로 가는법, 두리선착장, 안좌도, 반월도, 박지도, 보라색 여행지

2022. 05. 01 신안에 핫한 여행지인 퍼플섬에 가려면 자차나 택시로 들어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뚜벅이라 버스로 이동했다. 목포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2004번 버스를 타면 안좌도까지 들어갈 수 있다. 하루 총 10대가 다니고 7시 첫차로 들어갔다. 관광객은 적었고 현지인이 대부분이었다. 네이버 지도에는 터미널에서 읍동리까지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고 나왔는데 1시간 20분 만에 도착했다. 지나치는 정류장이 많아서 단축되었나 보다. 총 4번의 대교를 건너면서 섬 깊숙이 들어간다. 자차로 이동한다면 암태도 기동삼거리에 동백나무와 할머니 할아버지 벽화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좋겠다. 암태남강여객선터미널을 경유하는데 이곳에서 주변의 다른 섬도 갈 수 있어 보였다. 안좌도 탑마트에서 하차했고 ..

Jeolla/목포(2022) 2022.06.10

목포 여행 #4, 고하도에서 유달산 승강장, 유달산 마당바위, 수가정 순두부찌개

2022. 04. 30 고하도 승강장으로 돌아와서 케이블카 탑승 줄을 대기했다. 역시 많은 인파로 대기 시간이 길어졌다. 확실히 크리스탈캐빈이 금방 빠져나갔다. 케이블카 탑승 후 날씨가 흐려서 유달산 승강장에서 내릴까 고민하다가 내렸다. 우리만 내렸고 유달산에는 사람이 적었다. 승강장 1층으로 나오면 바로 전망대가 있고 등산로로도 이동할 수 있다. 일등바위 방향으로 이동했고 가파르지는 않지만 등산이 시작됬다. 약간의 등산이 시작되었고 흐린 날씨에 바람도 불어서 관광객은 적었다. 정자를 지나서 오르다 보니 일등바위가 아닌 마당바위에 도착했다. 일등바위는 아직 더 가야 했지만 여기까지만 가기로 했다. 마당바위에서도 목포 시내가 잘 보였다. 특히 베이지색의 지붕이 몰려있는 북교동의 모습이 좋았다. 마당바위에서..

Jeolla/목포(2022) 2022.06.09

융프라우 트레킹, 아이거글래처, 팔보덴 호수(Fallbodensee), 융프라우 산악열차, 클라이네샤이덱, 라우터부르넨, 슈타웁스바흐 폭포, 뮈렌

2013. 08. 05 융프라우요흐 전망대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하산했다. 하행에서는 승무원이 린트 초콜릿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주었다. 홍보 효과도 있고 고산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을 것 같다. 클라이네샤이덱으로 내려오면서 여러 번 정차하는데 그중에서 도착 바로 전역인 아이거글래쳐역(Eigerglterscher)에서 하차했다. 이렇게 맑은 날씨에 하이킹은 좋은 선택이었다. 좌측으로는 아이거 북벽이 보이고, 저 아래쪽에 클라이네샤이덱의 기차역과 빙하 호수가 보였다. 스위스에서의 두 번째 하이킹이었는데 풍경이 미쳤다는 표현밖에 할 말이 없었다. 나 말고도 여러 사람이 알프스를 즐기고 있었다. 아기가 귀여워서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었다. 융프라우 표시와 이정표로 사용되는 나무 푯말도 좋았고 위치별 상..

목포 여행 #3, 목포 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에서 고하도승강장, 고하도 트레킹

2022. 04. 30 목포역에서 버스로 목포 해상케이블카 북항 승강장으로 이동했다. 버스는 3번, 13번, 15번 등 많은 시내버스가 다니고 서부초등학교에서 내리면 된다. 죽교파출소를 지나서 좌회전해서 골목으로 가면 된다. 이 길이 맞나 싶으면 잘 찾아왔다. 덕인중고등학교가 왼쪽에 있고 언덕을 오르면 북항 승강장이 나온다. 도보로 이동하는 사람이 없어서 이용객이 적을 줄 알았는데 주차장에는 차로 가득했고 매표소 앞에 사람들이 많았다. 단체관광객이 있어서 어수선했다. 매표소에서 구매했고 일반캐빈은 왕복 22,000원, 아래가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은 27,000원이었다. 크리스탈캐빈은 경험해보았기에 일반으로 구매했는데 나중에는 조금 후회했다. 티켓 구매 후 30분은 대기가 필요했다. 1층에서 티켓 확인하고..

Jeolla/목포(2022) 2022.05.26

목포 여행 #2, 쑥꿀레, 목포 맛집, 목포 가볼만한 곳, 쑥굴레

2022. 04. 30 목포에서만 있는 음식을 알아보다 쑥꿀레를 찾았다. 목포역에서 5분이면 도착한다. 외관이 살짝 어두워서 장사를 안 하나 싶었는데 열려있었다. 정말 상호도 쑥꿀레이다. 내부는 작은 분식집이었고 식사와 분식 메뉴도 있었다. 쑥꿀레를 바로 주문했고, 단팥죽과 떡볶이도 있었다. 놋그릇에 담아서 나왔고 초록의 쑥떡 겉에 흰 팥이 붙어있었다. 그리고 떡 아래에는 꿀물 같은 조청이 있었다. 조청과 함께 쑥꿀래 떡을 먹으니 달콤함과 쑥떡의 맛이 좋았다. 단순하면서 특이한 조합이지만 아는 맛이어서 좋았다. 영업 시간 : AM 11:00 ~ PM 21:00

Jeolla/목포(2022) 2022.05.25

목포 여행 #1, 서울역에서 목포역 KTX 산천, 등대게스트하우스

2022. 04. 30. 서울역에서 12시 40분 출발 편을 미리 예매했다. 서울역에 도착해서 매표소 상황판을 보니 전 객차 매진이었다. 탑승 승강장은 출발 15분 전에 표시되고 10번 승강장이었다. 출발 예정인 목적지에 목포와 여수가 있어서 의아했는데 두 개의 기차로 이루어진 상태로 이동해서 익산에서 분리되어 목포와 여수로 이동하였다. KTX보다 KTX 산천이 훨씬 편한 구조였다. KTX는 정방향과 역방향이 함께 있고, 좌석 너비도 산천보다 좁다. 좌석 선반과 아래에는 컵홀더와 콘센트도 있다. KTX 산천은 전 객실이 정방향이라 더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다. 2시간 20분을 달려서 목포역에 도착. 예약한 등대 게스트하우스는 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흰색의 건물 3층에 있고 예약 후 카톡으로 입구..

Jeolla/목포(2022) 2022.05.24

여우카츠, 안산 돈까스 맛집, 초지동 돈까스, 일본식 돈까스

안산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여우카츠를 방문했다. 외관은 흰색과 나무로 되어있었고 내부도 일본 가정식 식당처럼 깔끔했다. 주문은 입구 옆에 있는 키오스크로 하고 키오스크에서 자리도 지정하도록 되어있다. 메뉴는 등심카츠 10,000원 안심카츠 11,000원 가브리듬심카츠(수량한정) 11,000원 등심+안심카츠 13,000원 데미등심카츠 11,000원 등심카레카츠 11,000원 안심카레카츠 11,000원 치즈카츠 11,000원 등심+치즈카츠 12,000원 안심+치즈카츠 11,000원 새우튀김 3,000원 카레한컵 2,000원 우동 5,000원 냉모일 7,000원 미니우동 3,000원 이 있다. 나는 등심+안심카츠를 주문했다. 자리에는 고기에 대한 설명과 돈까스 속이 붉은 이유,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었다...

융프라우 오르기, 그린델발트에서 융프라우, 융프라우 산악열차, 신라면 먹기

2013. 08. 05 인터라켄 여행 #1, 융프라우 오르기, 융프라우요흐, 스위스패스 할인, 산악열차 탑승, 전망대 후 2018. 04. 30 인터라켄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융프라우부터 갔다. 일단 인터라켄 동역에 갔는데 모니터로 보이는 융프라우 정상의 날씨가 좋지 않다. 스위스패스 절반 할인은 받아도 travelerjinho.tistory.com 호스텔에서 조식을 먹고 그린델발트역으로 이동했다. 하산할 때는 라우터부르넨을 경유할 거라 그린델발트에서 인터라켄 동역으로 내려왔다. 역 락커에 짐 보관을 하고 매표소에 갔다. 스위스 패스와 동신항운 바우처를 제출해서 융프라우 왕복 티켓을 구매했다. 신라면 쿠폰도 잘 챙겼다. 인터라켄 - 그린델발트, 인터라켄 - 라우터부르넨은 스위스 패스 가능 구간이고 다시 그..

마카오 여행 #5, 베네치안 호텔 카지노, 콜로안 빌리지에서 베네치안 호텔, 마카오 카지노

2018. 08. 10 콜로안 빌리지 정류장에서 15, 21A, 25, 26A, 50번 버스를 이용하면 베네치안 호텔을 비롯한 호텔/카지노가 몰려있는 지역에 도착할 수 있다. 거대한 호텔들이 자신들만의 개성은 나타내는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베네치안 호텔은 외부에 산마르코 종탑과 리알토 다리를 형상화한 구조물이 있어 사진을 남기기 좋다. 내부로 들어가면 유럽의 궁전에 들어온 것처럼 화려하게 장식된 모습을 볼 수 있다. 호텔 로비를 지나서 카지노를 지나가게 되는데 사진 촬영은 금지이고 넓은 공간에서 딜러와 손님이 엉켜서 게임 중이었다. 쭉 지나서 빠져나오니 베네치아 느낌으로 운하를 표현한 쇼핑 구역이 나왔다. 운하와 산마르코 광장의 모습은 함축적으로 표현해 놓았다. 하늘도 구름을 그려 맑은 날씨를 표현..

마카오 여행 #4, 콜로안 빌리지, 끌로안 빌리지, 로드스토우즈 에그타르트

2015. 08. 10 구글맵으로 기아 요새에서 콜로안 빌리지로는 시내버스를 이용했다. 구글맵에 나오는 버스로 이동했고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마카오의 버스는 거스름돈이 없기에 동전을 가지고 다니는 게 좋다. 가까운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건 25번과 26A가 있었고 1시간이 소요된다. 다리를 건너 타이파섬에 들어갔고 마카오 타워, 베네치안 호텔, 갤럭시 호텔 등이 보였다. 호텔 지역을 벗어나서도 더 가야 했다. 타이파섬의 남서쪽에 위치한 콜로안 빌리지에 도착했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한적한 시골 마을이었다. 영화 '도둑들'에 나온 노란색의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과 Eduaro Marques Garden 광장이 나온다. 바닥은 세나도 광장과 같이 포르투게사(calçada portuquesa)의 조약돌 ..

인천에서 런던, 대한항공, 게트윅 국제공항, 첫 유럽 여행

2013. 1. 10 첫 유럽 여행을 대학생 때 다녀왔다. 처음 떠나는 장거리 비행이고 혼자 다녀온 여행이다. 한창 항공권이 비쌌던 시절이었다. 유럽 직항은 140만원, 경유는 100만원 정도가 저렴하다고 하는 시기였고 대한항공 런던 인 파리 아웃으로 구매했다. 인천 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이용했고 운 좋게 홍명보 감독님을 보았던 기억이 난다. 대한항공 체크인 후 로밍과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다. 지금이라면 미리 유심을 구매하고, 여행자 보험은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처리하는데 진짜 아무 정보 없이 다녔다. 비행기 탑승 후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냈다. 점심 기내식은 간장에 조린 소고기를 먹었고 중간 간식은 막걸리 쌀빵을 먹었다. 저녁 기내식은 해산물 볶음면을 먹었었다. 13시간이 지나서 런던에 착륙했다. 12시..

온유향족발이야기, 오창 족발 맛집, 오창 맛집

오창 족발집인 온유향족발이야기를 먹어보았다. 작은 족발과 쟁반국수를 주문했고 리뷰이벤트로 매운 족발을 받았다. 검은색 용기에 담아서 왔고 족발, 쟁반막국수, 매운 족발과 함께 김치류, 쌈 채소, 양파절임, 소스 3종, 콜라가 왔다. 족발은 양이 적당했고 냄새가 나지는 않았다. 매운 족발은 별도의 보온 포장으로 왔고 맵기는 내 입에 약간 매웠다. 리뷰이벤트로 받았지만, 양이 적지 않았다. 쟁반국수는 상추와 양배추가 함께 들어있었고 면도 많이 들어있었다. 양념과 함께 땅콩이 들어있다. 양파절임도 큰 용기에 들어서 왔고 쌈 채소도 많았다. 배추김치, 무김치와 대파 김치 3종이 왔고 무김치가 특히 맛있었다. 대파 김치도 색다르고 좋았다. 소스를 사진만 찍어놓고 먹어보는 걸 잊었었다. 김치, 국수와 먹는 것만으로..

루체른에서 인터라켄, 인터라켄에서 그린델발트 이동, 그린델발트 숙소, 그린델발트 여행

2013. 08. 03 루체른 역에서 인터라켄행 기차에 탑승했다. 역시 정시 도착했고 내부도 깨끗했다. 2시간을 달려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에 도착했다. 숙소를 그린델발트로 예약해서 인터라켄에서 열치로 추가 이동했다. 40분 정도 달려서 그린델발트역에 도착했다. 그린델발트는 한적한 시골마을 느낌이었다. 낮은 가격의 숙소를 찾다 보니 역과 떨어진 Mountain Hostel을 예약했다. 스위스 전통가옥인 샬레를 이용하려했지만 금액대가 높았다. 그린델발트역에서 도보 15분 정도 걸린다. 숙소로 가는 동안 그린델발트 마을을 구경했다. 체크인하면서 스텝이 역까지 가는 시내버스가 무료라고 하였다. 그린델발트 숙소를 이용하면 혜택인가 보다. 어차피 스위스 트래블패스 기간이어서 모든 시내의 대중교..

루체른 여행 #2, 리기산 등반, 리기산 푸니쿨리, 스위스 트레블패스 리기산, 여름 스위스 트레킹

2013. 08. 03 아침 일찍 조식을 먹고 루체른역으로 왔다. 리기산에서 돌아와서 인터라켄으로 이동할 예정이기에 루체른역에 무인 락커를 이용했다. 역 앞의 Pier 3에서 리기산에 가는 비츠나우(Vitznau)행 유람선을 탔다. 2층의 유람선에는 이미 많은 사람이 탑승해있었다. 스위스는 기차, 유람선 등의 교통편의 시간이 칼같이 지켜지기에 시간표 확인은 필수이다. 오늘 날짜로 스위스 패스를 개통했고 탑승 시에 검표는 없었다. 유람선 내부부터 구경하였고 1층에는 테이블식 좌석과 매점, 화장실이 있고 엔진을 유리문으로 볼 수 있었다. 2층으로 오르니 더 트여있는 전망이 보였다. 유람선은 출발하여 루체른에서 멀어졌다.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에 정상에만 눈이 쌓인 푸른 산과 시리도록 푸른 빙하 호수의 풍경이..

마카오 여행 #3, 세나도 광장 주빠빠오, 이슌밀크컴퍼니, 기아요새 ,기아등대, 돔페드로5세극장, 성 요셉 성당, 마카오 전망대

2015. 08. 10 몬테요새를 내려와서 점심을 먹기 위해 주변을 찾아보았다. 에그타르트를 많이 먹어서 크게 생각이 없어 간단한 음식을 찾아 골목길로 들어갔다. 그중에 눈에 들어온 건 주빠빠오였다. 주빠빠오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가게가 있어 바로 주문했다. 주빠빠오는 빵 사이에 구운 돼지고기를 넣은 것인데 약간의 간이 되어있어 다른 재료가 추가로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었다. 다시 세나도 광장 앞쪽으로 나와서 서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이슌밀크컴퍼니가 나온다. 초록색 간판에 젖소모형이 있었고, 통유리 앞에는 진열된 빵과 푸딩이 보였다. 들어가서 바로 우유 푸딩을 주문했고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주었다. 둥그런 그릇에 흰색의 우유 푸딩이 들어있었고 별도의 팥이나 연육의 토핑을 추가할 수 있어 보였다. 그리고 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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