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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여행 #4, 성 마르카 교회(Crkva sv. Marko), 스톤게이트(Stone Gate), 자그레브 시내 투어

성 마르카 교회Crkva sv. Marko자그레브 대성당에서 성 마르카 교회로 이동했다.  가는 길에 Ul. Pavla Radića 도로는 식당들이 몰려있는 번화가 같았다.저녁 시간에 방문하는게 좋겠다.   터널같은 공간도 있어 다른 구역으로 이어지는 통로 역할을 한다.  성 마르카 교회와 로트르슈차크 탑 방향은 오르막길이었다.돌아서 올라가는 길도 있지만 중간중간 계단이 있어 올라갈 수 있다.  그 중에 Stone gate가 있다.건물 아래의 아치형 터널형태로 중세 석문이다.  내부에는 성모마리아 제단이 있어 성당 내부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다.성모마리아 제단 앞에서 기도하는 사람도 있었다.  스톤게이트를 나오면 성 마르카 교회가 보인다.이 곳도 보수공사중이라 내부 관람은 불가했다.  레고같은 지붕이 인상..

플리트비체 국립공원(Plitvička jezera, Plitvice lakes national park), 크로아티아 필수 코스, C코스 트레킹

2023. 04. 30   숙소에서 걸어서 버스터미널 이동했다.  출발 구역에 바로 플리트비체 쓰여있는 버스 보여서 승무원에게 물어보고 탑승했다. 이번에는 미리 출력해 온 티켓을 눈으로 검표만 하고 QR을 찍지는 않고 탑승했다.  출발 후 두 시간 좀 지나서 도착했다. 버스는 1번과 2번 입구에서 정차하고 개인이 선택한 코스에 따라서 내리면 된다. 나는 C코스를 걸을 예정이라 1번 입구에서 내렸다. A, B, C, K는 1번 입구에서 출발하는 상행 코스이고 E, F, H, K 는 2번 입구에서 출발하는 하행 코스이다. 입장 전에 화장실이 있다. 검표를 진행하고 미리 구매하여 인쇄해 온 티켓의 바코드 스캔한다. C가 적힌 표지를 따라 이동한다. 각자 선택한 코스의 알파벳을 따라가면 되는 방식이라 단순하다...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온천 컴포트 이용 후기, 블루라군에서 공항 시내 교통편

블루라군은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다. 온천을 예약하는 등급과 추가 서비스, 교통편 등을 구매하게 되어있다. 블루라군 입장권은 세 개의 등급으로 되어있고 혜택이 약간씩 차이가 있다. 나는 제일 낮은 등급으로 선택했다. 입장과 기본 락커, 수건, 음료 1잔이 포함된 상품이다. 다른 등급은 추가 음료, 추가 마스크팩 등이 있다.마사지나 스파, 블루라군 호텔을 예약 가능하다. 추가 서비스를 지나면 교통편을 예약하는 창이 나온다. 레이캬비크 시내와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 가는 노선이 있다. 공항은 2시간마다 운행되고 시내는 한 시간마다 운행된다. 모든 레이캬비크의 셔틀버스가 동일하게 관광용 버스정류장에서만 정차하기에 숙소와 가까운 정류장을 선택하면 된다. 나는 이른 아침에 아이슬란드 입국이라 케플라비크 국제..

멘자 레스토랑(Menza Étterem és Kávézó), 부다페스트 맛집, 오리스테이크리조토 굴라쉬 후기

2023. 05. 02 부다페스트에 도착하자마자 숙소 체크인을 하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부다페스트에 한국인이 많이 가는 식당들이 여러 곳 있는데 내 생각에 가보아야 한다고 생각한 멘쟈 레스토랑으로 갔다. 부다페스트 역시 주요 레스토랑은 예약해야 했다. 멘쟈는 오픈런으로 들어갔다는 후기가 많아서 11시 오픈 시간 좀 넘어서 도착했다. 예약했는지 물었는데 하지 않았다고 하니 바로 안내해 주었다. 날씨가 좋아서 외부를 선택했고 내부도 넓었다. 메뉴를 보았지만 미리 확인한 오리 스테이크 리조토와 굴라쉬를 주문했다. 토카이 와인도 주문했다. TOKAJ-NOBILIS AMICUS 2016 0.1L 을 선택했다. 오리 스테이크 리조토 5,490 포린트 굴라쉬 2,190 포린트 TOKAJ-NOBILIS AMIC..

신발원, 부산 만두 맛집, 부산역 차이나타운 맛집

2024. 05. 01  부산역 앞 차이나타운에 신발원을 방문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이고 11시 반쯤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 줄이 있었다. 대기는 가게 앞에 수기로 작성하는 방식이다.  붉은색 간판의 식당과 그 옆의 확장한 듯한 흰색 간판의 식당이 있다. 대기가 싫다면 포장 주문이 가능하고 가게 외부 오른편에 키오스크를 사용하면 된다. 20분 정도 대기하여 입장했다. 내부는 협소해서 겨울에 방문하면 불편할 것 같았다. 주방에서는 쉴 새 없이 만두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메뉴는 고기만두, 새우교자,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소군, 콩국, 오이무침이 있고 물만두와 소군를 제외한 모든 만두와 오이무침을 주문했다.  자리에 간장과 단무지가 배치되어있다.한 판씩 나왔다. 고기만두가 먼저 나왔다.둥글게 말린 모양..

Busan/부산(2024) 2024.09.18

소문난불백, 부산 아침식사, 초량 맛집, 초량불백거리, 불백정식 돼지불백 맛집

2024. 05. 01  아침 식사를 위해 초량쪽으로 갔다. 불백집들이 모여있는 라인에서 소문난불백집에 손님이 많아서 들어갔다. 방송 출연 표시가 있었고 다른 가게들도 방송 출연이 있었다.  메뉴는 불백, 돼지찌개, 오뎅탕, 시골밥상, 대구탕, 두부김치가 있었고 불백과 시골밥상을 선택했다. 반찬은 배추김치, 무생채, 총각김치, 어묵볶음, 나물, 쌈 야채, 익힌 양배추와 다시마 등이 나왔다. 배추김치는 잘리지 않은 상태로 나왔다. 불백은 3인분을 주문했고 프라이팬에 그대로 담아져서 나왔다. 양파와 파가 듬뿍 들어있었고 빨간 양념이 식욕을 돋웠다.  예상대로 맛있었고 상추쌈에 불백과 생채를 함께 넣어서 먹었다. 쌈야채와 양배추, 다시마가 있어 다양하게 조합해서 먹을 수 있다. 시골밥상은 고등어조림이 나온다...

Busan/부산(2024) 2024.09.17

자그레브 여행 #3, 녹트르노 레스토랑(Restoran Nokturno), 자그레브 맛집, 라자냐 맛집

2023. 04. 30 자그레브에는 오래 머물지 않아서 평점 높은 식당과 크로아티아 전통 식당을 찾아왔다. 더 유명한 식당들을 가보았는데 예약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었다. 짧은 일정에 예상할 수 없는 일정이라 아쉬웠다.Konoba Didov san와 바탁 바베큐를 예약 없이 가보았다.Batak Centar Cvjetni를 가보았는데 모두 손님은 5팀도 안되는데 예약이 꽉차서 안 된다고 했다. 내가 혼자라 그런가 했는데 바탁 바베큐는 2명 이상인 다른 서양손님들도 거부하고 있었다. Konoba Didov san는 비가 오고 잠깐 그친 상태에서 차양막 밖의 외부자리는 2인석 한 테이블이었는데 내부는 텅텅 비었지만 비에 젖은 그 자리만 된다고 해서 돌아왔다.심지어 차양막에 반만 걸쳐있어서 테이블로 비가 모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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