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6. 04 카페 앞에는 커다란 커피잔이 눈에 띄었고 멘도롱또똣 드라마 촬영지여서 관련된 표시가 곳곳에 있었다. 나도 멘도롱또똣을 보았었는데 힐링이 되는 드라마였다. 멘도롱또똣이 방영된 지 7년이나 지났네. 멘도롱또똣은 미지근 따뜻이란 제주어로 먹기 좋을 만큼 따뜻하다는 의미라고 한다. 봄날 카페는 입구에서 음료를 주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다양한 메뉴가 있고 주문 카운터는 투명 아크릴판으로 막혀있고 노크하면 열어서 주문을 받으신다. HIT 표시가 된 메뉴 중에서 제주감귤밀크티를 선택했고 건물 내우 카운터 반대편에서 픽업하게 된다. 일단 자리부터 잡아놓고 카페를 구경하였다. 애월 해변이 바로 보이는 카페 본 건물 바다 전망 좌석에 앉았다. 창밖으로 보이는 애월 해안과 카누를 타는 사람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