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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다방 인천논현점, 차돌로제 떡볶이, 버터갈릭 감자튀김, 새우고로캐, 밀크모짜 치즈볼 후기

떡볶이를 먹기위해 청년다방을 방문했다. 떡볶이는 7가지 종류로 불향차돌 떡볶이, 통큰오짱 떡볶이, 차돌로제 떡볶이, 핫버터갈릭 떡볶이, 치즈폭포순살 떡볶이, 깻잎순대 떡볶이, 수비드통닭 떡볶이가 있다. 그중에 차돌로제 떡볶이를 선택했다. 청년다방에서 기본 붉은색 떡볶이는 먹어보았는데 로제는 처음이다. 차돌로제 대자로 선택했고 대자로 주문했다. 차돌로제 떡볶이에는 차돌, 야끼만두 3개, 메추리알 3개, 파채가 올라가 있다. 가위로 떡, 만두, 파채를 잘라서 먹었다. 한 입 먹어보는데 로제라 그런지 부드럽고 맛있었다. 기본 떡볶이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고 튀김이나 차돌과도 잘 어우러졌다. 함께 나오는 버터갈릭 감자튀김은 역시나 맛있다. 소스가 많이 뿌려져 있는 것 같다가도 아래쪽은 소스가 부족해졌다. 그래서 ..

삼거리 양대창, 서창동 양대창 맛집, 한우곱창, 대창덮밥 후기

인천 남동구 서창동의 삼거리 양대창을 방문했다. 테이블에는 금색의 회로가 놓여있었고 숯과 불판을 올리니 분위기 있고 좋았다. 다만 불판이 높이 있어서 초반에는 좀 뜨거웠다. 반찬으로는 파김치, 부추 무침, 양파 피클이 나온다. 양념 삼거리 모둠을 주문했고 특양, 막창, 대창, 염통 250g으로 구성되어있다. 부위별로 모두 붉게 양념 되어 나왔고 새송이버섯과 꽈리고추가 함께 제공되었다. 그리고 얼음이 함께 나온다. 불판에 종류별로 올려서 구웠고 양념이 되어있어서 타지 않도록 잘 뒤집어주어야 한다. 기름이 많아서 불이 올라오면 얼음을 올려서 진화하면 된다. 염통부터 빨리 익는다고 하셔서 먼저 먹어보았는데 맛있었고 이어서 특양과 대창도 먹었는데 꼬들하고 맛있었다. 소스로 나오는 간장이나 기름장을 이용해도 되지..

광교 갤러리아 새들러하우스, 크로플 맛집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에 있는 새들러하우스를 방문했다. 새들러하우스는 가로수길에 위치한 크로플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줄을 서면서 안쪽을 봤는데 일렬로 늘어선 와플기계와 직원 수, 완성된 크로플의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특히 안쪽에 냉장고에는 크로플의 주재료인 크루아상 생지가 저장되어있었는데 너무 많아서 징그러워 보일 정도였다. 내부 촬영은 금지되어있다.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고 기본인 프렌치 와플 플레인 4,900원을 시작으로 치즈 5,500원과 바질 5,800원이 있다. 그다음 4가지 크레뮤 메뉴는 반을 가른 크로플에 크림을 채운 메뉴이다. 와플은 기본 두 개의 크로플로 되어있었고 나는 플레인과 레몬 크레뮤를 구매했다. 백화점을 나오자마자 플레인 크로플을 먹어보았는데 역시 맛있다. 구워진 밀가루..

인천 원조신포닭강정, 신포국제시장 맛집, 닭강정 맛집, 신포닭강정 예약, 인천 닭강정

인천 신포국제시장에 있는 원조신포닭강정을 방문했다. 원래 닭강정(대) 18,000원 닭강정(소) 16,000원이었는데 각각 2,000원씩 인상되어 닭강정(대) 20,000원 닭강정(소) 18,000원이 되었다. 후라이드도 동일하다.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원조신포닭강정은 홀 영업을 중단하였고 포장으로만 매장을 운영 중이다. 그래서인지 포장으로는 강정 후라이드 반반이 불가능했었는데 지금은 가능해 졌다. 전화주문도 생겨서 1시간 전에 미리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방문했고 종업원분께 말하고 바로 결제부터 진행했다. 바로 받는 건 아니고 줄을 서 계신 분 중에 결제가 완료된 분들 다음 차례로 받았다. 그래도 10분도 안 걸려서 받았다. 역시나 쉴 틈 없이 닭들은 계속 튀겨지고 양념에 버무려지고 있다. 상..

아바나 여행 #10, 코히마르, 라 테라사 코히마르(La Terraza de Cojímar), 코히마르 교통편, 헤밍웨이 단골 바

19. 03. 07 혁명광장에 주차된 올드카 기사들에게 코히마르에 가는 금액을 물어봤는데 역시나 20쿡 이상의 터무니없는 금액을 제시했다. 미리 알아봤던 대로 근처 터미널로 이동해서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했다. 그냥 버스터미널에서는 다 지나갈 것 같았다. 노선을 알면 그냥 올드아바나나 말레콘 근처에서 탑승하면 될 것 같다. 시외버스는 아니고 터미널을 지나는 시내버스이다. 사람들에게 코히마를 가냐고 물어보고 탑승했다. 정말 고물 같은 버스가 움직였고 버스비는 0.5 쿱이었다. 녹이 슬고 오래된 버스를 타고 출발했고 중간마다 정차했다. 수상터널을 지나 모로성 쪽으로 나갔고 마을도 안 보이는 도로에는 정류장에 사람들만 있었다. 40분 정도 달려서 코히마르에 도착했다. 바다까지 들어가지 않고 마을 외곽..

아바나 여행 #9, 혁명광장(Plaza de la Revolución), 호세마르티 기념관(Monumento a José Martí)

19. 03. 07 혁명광장으로 향했다. 올드아바나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이라 택시나 현지 버스를 타고 가는 게 좋다. 궁금해서 걷다 보니 도보로 이동하게 되었다. 가는 길에 길가에 있는 저렴한 버거를 사먹었는데 보급 빵에 고기패티가 들어갔는데 진짜 고기인지 의심스러운 식감이었다. 그래도 양념이 된 패티여서 맛은 있었다. 그리고 옆에서 사람들이 병음료를 사먹길래 나도 마셔보았는데 묽은 환타 같은 맛이었다. 갈증을 없애기에 좋았다. 넓은 혁명광장을 기준으로 높은 층으로 된 호세마르티 기념관이 있고 그 앞에는 백색의 호세마르티 조각상이 있다. 마주 보고 있는 건물에는 체 게바라와 씨엔푸에고스의 철재 조형물이 있다. 왼편의 체 게바라는 내무성 건물, 오른쪽의 씨엔푸에고스는 통신성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아바나..

아바나 여행 #8, 카피톨리오, 엘 플로리디타(El Floridita Bar), 만자냐 호텔(Gran Hotel Manzana) 루프탑바

19. 03. 06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나왔다. 아바나에서 가장 메인인 카피톨리오를 먼저 방문했다. 오비스포 거리를 빠져나오면 큰길 맞은편에 위치한다. 흰색의 거대한 건물은 미국의 국회의사당을 본떠서 더 크게 만들었다. 메인 돔 부분은 공사 중이었고 계단은 조금만 올라가도 경비원이 내려가라고 했다. 확실히 아바나에서 규모가 있는 건축물이라 조금만 높은 층의 건물을 오르면 바로 보인다. 지금은 황금색 지붕으로 완성되어있다. 카피톨리오에서 오비스포 거리 사이에 엘플로리디타가 위치한다.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경유하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이미 내부에는 사람이 가득했고 역시나 악단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확실히 엘플로리디타나 보데키타 델 메디오는 공연 퀄리티가 높았다. 한쪽에는 바 자리에 앉아있는 헤밍웨..

아바나 여행 #7, 아바나 에어비앤비, 올드아바나 숙소, 아바나 까사

19. 03. 06 이번 아바나의 까사는 올드아바나 지역으로 선택했다. 뷰가 좋은 곳을 찾았지만, 완전히 말레콘 앞이 아니고는 비슷해서 그냥 층이 높은 곳으로 정했다. Sara's House with Balcony and best view old havana 라는 곳이다. 뷰가 좋은 방향은 아니었지만,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었고 방에는 역시 화장실, 에어컨이 포함된 시설이었다. 미리 마지막 날 새벽에 공항 가는 택시를 주인분께 예약해두었다. 이 곳은 조식을 운영했는데 3쿡인지 5쿡이었는지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는다. 계란 오믈렛, 빵, 과일, 절인 과일과 주스가 제공되었고 만족스러웠다. 아직 한국에서 가져온 라면이 남아서 물을 끓여달라고 부탁해서 먹었다. 역시 큰 감흥은 없었다. 짧은 기간의 여행이라 한식..

트리니다드에서 아바나, 합승택시 이동, 도시 이동

19. 03. 06 미리 차메로 아저씨에게 말해서 합승택시를 예약했다. 이번에는 35쿡에 이용했다.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니 금액도 확실하게 해주는 것 같았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다른 외국인 승객은 40쿡에 이용했다. 아침 식사 후 숙소 앞에 온 택시를 탑승. 차메로 아저씨와 인사도 하고 나왔는데 방키가 주머니에 있어서 당황했다. 아직 트리니다드를 빠져나온 게 아니라서 바로 돌아가서 기사가 전달해주고 출발했다. 돌아가는 길에도 에어컨을빵빵하게 틀고 이동했고 역시 휴게소도 들려서 갔다. 그냥 기절해서 잠을 자고 나니 아바나에 들어와 있었다. 다른 외국인들 먼저 내리고 내가 내렸다. 원래 숙소 도착 후 돈을 전달해야 하는데 내 앞사람의 큰 단위 지폐를 거슬러주기 위해 미리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더 싸..

트리니다드 여행 #6, 트리니다드 역사박물관, 칸테로 궁전(Palacio Cantero), 칸찬차라(Taberna La Canchánchara)

19. 03. 04 트리니다드에 또 하나의 전망대인 칸테로 궁전을 갔다. 역사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입장료는 2쿡이다. 내부는 혁명역사박물관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고 전시된 내용도 의외였다. 트리니다드 도시와 트리니다드가 속한 상크티스피리투스 주에 대한 지역 역사가 전시 중이다. 모든 박물관의 내용이 혁명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흑인 노예에 대한 전시가 있었다. 인터넷에서 얼핏 봤을법한 노예선의 그림이 있었는데 배 그림에 빼곡하게 사람 그림으로 채워져 있었다. 다른 전시실의 전시도 괜찮았다. 대부분 독립혁명, 사탕수수 재배, 노예무역에 관한 내용이었다. 확실히 부자가 거주한 건축물이라 그런지 주변 건물들과는 내부 모습이 차이가 났다. 주목적인 전망대로 향했다. 옥상으로 올라오면 트리니..

피자알볼로 단호박피자, 포장 할인, 피자알볼로 고잔점, 안산 피자 맛집

피자알볼로를 포장해서 먹어보았다. 오랜만에 피자 알볼로 메뉴를 봤는데 못 보던 피자들이 다양하게 추가되어있었다. 그중에 웰빙피자에 있는 단호박비자를 주문했다. 방문 전에 미리 전화주문을 하고 방문했다. 단호박피자의 가격은 라지 사이즈가 23,000원인데 방문포장은 무려 5,000원을 할인해준다. 레귤러 사이즈도 2,500원 할인이 들어간다. 콜라도 주문하지 않았기에 18,000원에 구매했다. 바로 집에 와서 먹어보았다. 상자에는 모델인 송강 사진이 있었고 피자와 함께 피클, 갈릭딥핑소스, 핫소스가 제공된다. 흑미 도우 위에는 치즈와 함께 길죽하게 단호박 무스가 뿌려져 있었고 아몬드, 베이컨, 피망 등의 재료가 들어있었다. 단호박이 마치 치킨텐더같은 모습으로 들어있었고 아몬드가 들어있어서 약간 당황했지만 ..

창고43 강남점, 강남역 소고기 맛집, 분위기 좋은 소고기집, 강남 맛집

강남역 강남대륭타워 지하에 위치한 창고43을 방문했다. 강남에도 다른 지점이 또 있었고 방문 전날 미리 예약 후 방문했다. 가격대가 좀 나가는 곳이라 인터넷에서 선불쿠폰을 구매 후 이용하는걸 추천한다. 지하계단과 자동문을 지나면 블랙톤의 로비가 나타난다. 한쪽에는 수많은 와인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자리를 안내를 받아서 이동했고 식당 내부도 블랙과 그레이톤으로 되어있어서 뭔가 고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홀에서 꺽어서는 룸들이 마련되어있다. 미리 테이블 세팅이 되어있었고 냄비모양의 무쇠불판과 양파절임, 파절이, 석박지, 명이나물, 각종 야채가 준비되어 있었다. 대부분의 메뉴는 국내산 한우로 되어있었고 구이류 이외에도 식사 메뉴가 많이 있었다. 특히 고가부터 중저가의 삼페인과 와인이 포진되어 있어서 소고기 ..

Seoul/서울 리뷰 2021.12.06

모더나 부스터샷 후기, 얀센 접종 후 부스터샷, 코로나 백신 후기

21년 6월에 얀센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5달이 지났다. 얀센을 맞을 때만 해도 화이자와 모더나로 전 나이의 접종이 11월 전에 시작할 줄 몰랐고 이렇게 빨리 부스터 샷을 접종하게 될 줄도 예상하지 못하였다. 그때도 미국이 준 얀센 백신을 20대 현역장병에게 접종할 수 없으니 30대 이상 예비군에 준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자발적으로 접종할 사람들이 다 끝나자 남은 물량을 터는 느낌이다. 인터넷 뉴스에는 얀센 돌파 감염이란 기사로 6월에 더욱 불확실한 상황에 접종한 사람들을 이런저런 통계를 가져와서 위험분자로 만들었다. 때마침 폐기되는 백신에 관한 기사도 있었는데 제일 많은 물량이 폐기된 건 모더나였고 백신 부작용의 기사도 많았다. 백신은 원래도 부작용이 있는데 개발 기간도 짧고 워낙 다수가 접종하니 부작용..

The Cafe 868, 더카페 868, 강남역 카페, PreGel 젤라또 후기

강남역 2번 출구와 3번 출구 근처에 The Cafe 868이 있다. 카페 이름이 868인 건 같은 건물에 868식당이 있어서인 것 같다. 함께 운영하시나 보다. 내부는 넓었고 커피와 빙수, 스무디, 차 종류의 음료가 있고 젤라또도 판매한다. 젤라또는 20가지 이상의 맛이 있고 4종류의 용기로 구성되어있다. 나는 더블로 레몬과 리조를 선택했다. 진동벨을 받고 자리를 잡았다. 레몬은 역시 상큼하고 맛있었다. 리조는 아이스크림 자체는 무난했는데 쌀로 만든 알갱이인지 진짜 쌀이 들어있는지 혼란스러울 정도로 딱딱한 알갱이가 들어있었다. 젤라또에는 원재료가 들어가야 해서 그런 건가? 그래도 뭐 시원하고 달고 맛있었다. Pregel이라는 이탈리아 젤라또 제품을 판매 중이었다. 가볍게 이용하기 좋고 조용해서 좋았다.

Seoul/서울 리뷰 2021.12.04

거해 짬뽕순두부, 무의도 맛집, 무의도 짬뽕순두부, 인천 짬뽕순두부

실미도 유원지에서 소무의도를 이동하는 중간에 점심을 먹기 위해 거해 짬뽕 순두부를 방문했다. 무의대교, 하나개 해수욕장, 광명항으로 가는 길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고 식당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이다. 외관만 보아도 규모가 컸고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여전히 손님들이 있었다. 입구 오른편에는 두부를 만드는 공정을 볼 수 있게 되어있었고 주방도 공개되어있었다. 정면에는 콩이 들어있는 자루가 쌓여있었다. 메뉴는 적짬뽕 순두부, 백짬뽕 순두부, 찹쌀탕수육이 있었고 튀김건빵을 판매 중이었다. 우리는 적짬뽕 순두부를 주문했고 주문과 동시에 조리에 들어갔다. 주방 앞쪽에 국물 없이 조리된 해산물을 담아서 가는 게 보였다. 아마도 해산물 건더기의 정량을 맞추기 위함인가 보다. 종류를 골라가며 집는 게 보였다...

좋은날 김밥, 밥도둑 김밥, 계란 김밥, 초지동 김밥, 고잔역 김밥, 단원구 김밥

초지동에서 포장할만한 음식을 찾다가 계란이 가득한 김밥을 발견했다. 바로 방문해서 포장 주문을 했다. 메뉴는 밥도둑 김밥, 샐러드 김밥과 같이 특이한 김밥을 시작으로 참치, 매운참치, 제육, 스팸, 매운어묵, 치즈, 야채 김밥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게살, 제육, 참치 주먹밥도 있다. 카운터 뒤에서 세 분이 계속해서 김밥을 말고 계셨고 현장 주문과 홀 손님 이외에 네이버 예약, 전화 주문을 소화하느라 부지런히 움직이셨다. 나는 밥도둑 김밥을 포장했고 4,000원이다. 감싸진 은박지만 보아도 두툼한게 느껴졌다. 김밥의 단면을 보니 작게 썰린 계란 지단이 한가득이었고 밥은 정말 얇게 발라져있었다. 왜 매운김밥인가 하니 매운양념이 된 어묵이 길게 한줄 들어있었다. 한 입에 넣기에는 조금 큰 크기였고 푹신한..

우리할매 떡볶이, 가래떡 떡볶이 후기

요즘 핫한 떡볶이인 우리할매 떡볶이를 방문했다. 내부는 나무로 되어있어 시골집 느낌이 난다. 나는 가래떡 떡볶이를 포장했다. 가격은 4,000이고 다른 떡볶이는 밀떡볶이 3,500원 옛날짜장떡볶이 4,000원이 있다. 사이드 메뉴로는 치즈감자칩 3,500원 한그릇맛감자 3,000원 모듬튀김[김말이튀김(3개)+어묵튀김(2개)+공갈만두(1개)+야채튀김(1개)] 3,000원 할매튀김[김말이(3개)+어묵튀김(2개)+공갈만두(1개)+야채튀김(1개)+고구마튀김(1개)+핫도그(1개)+새우튀김(1개)] 7,000원 통오징어튀김 7,000원 핫도그 1,500원 등의 메뉴가 있다. 가장 많이 주문하는 조합은 가래떡세트와 밀떡세트인 것 같았다. 가래떡세트는 가래떡떡볶이+모듬튀김(야채튀김1,김말이3,어묵튀김2,공갈만두1)+꼬..

제부도 경하네, 제부도 해물 칼국수 맛집, 바지락 칼국수 맛집, 삼색칼국수

제부도를 나와서 근처에 식당을 찾았다. 대부분 횟집에서는 칼국수를 메뉴에 포함하고 있지만, 이왕이면 전문점에서 먹고 싶었다. 여러곳 중에서 찍어서 들어갔다. 제부도 경하네를 선택했고 들어가서 해물 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다. 해물칼국수는 1인분에 13,000원이었고 바지락칼국수는 1인분에 9,000원, 얼큰 수제비도 9,000원이다. 내부는 모두 좌식으로 되어있었고 가림막도 되어있었다. 반찬으로는 겉절이와 무생채가 제공되었고 무난했다. 서빙된 해물칼국수를 보니 쭈꾸미 4마리와 조개류가 들어있었고 면을 보니 흰색, 초록색, 연보라색의 면이었고 초록색은 시금치이고 연보라색은 비트라고 한다. 내 입으로는 맛이 구분되지 않았다. 국물도 끈적하지 않고 맑고 괜찮았다. 다만 고추가 들어가서 매울 수 있으니 주문 시 ..

제부도 여행, 제부도 해안산책로, 제비꼬리길, 탑재산 등반, 제부도 트레킹

서해의 섬 중에서 제부도를 방문했다. 제부도는 화성시에 소속되어있는 섬이고 바닷길이 열려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주말이라 차가 많이 막혔다. 다리를 만들지 않고 밀물 때는 바닷물에 잠기고 썰물 때 나타나는 도로를 만들어 놓아서 만조와 썰물 때를 잘 알고 가야 한다. 내가 방문 당시는 썰물 시간이 낮 1시여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출입할 수 있었다. 도로를 지나면서 케이블카가 보였다. 아직 운행 중이지는 않았고 공사 중이었다 제부도 입구에서 전곡항으로 가는 노선이고 완공되면 물때 시간과 무관하게 제부도를 다녀올 수 있겠다. 섬에 들어와서 우측으로 돌아 제부 어촌 체험마을 방면에 있는 관광안내소에 주차했다. 바로 앞에는 빨간 등대가 있는데 코로나 19로 방파제에는 접근할 수 없었다. 현 위치를 ..

노브랜드 버거 갈릭앤갈릭버거 후기, 노브랜드 신상품 후기

오랜만에 노브랜드를 방문했다. 신제품이 출시되어 바로 도전해보았다. 갈릭앤갈릭 버거로 단품 2,900원이고 세트 4,700원이다. 세트로 주문했고 천원 추가로 감자튀김을 치킨너겟으로 변경했다. 버거 자체는 크지 않았고 구워진 빵 사이에 양상추, 양파, 패티가 들어있고 마늘 소스와 튀겨진 마늘칩이 들어가 있다. 확실히 마늘칩이 들어가서 식감도 좋고 마늘맛도 더 많아져서 좋았다. 소스는 자극적인 마늘맛을 기대했는데 피자의 갈릭디핑소스와 비슷해서 은은하게 맛이 났다. 일반 버거 맛에 질렸을 때 먹어보면 좋을 것 같다. 마늘칩의 경우 스테프핫도그같은 곳어서 토핑으로 올려지면 음식의 열이 전달되지 않아서 차가움이 강했는데 빵 사이에 마늘칩이 들어있어서 온도차이가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다.

온센텐동, 온센 안산점, 온센텐동 후기, 에비텐동 후기, 튀김덮밥 추천

안산 중앙역에 새로 개업한 온센을 방문했다. 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천 신포 청년몰편에서 봤을 때부터 궁금했다. 최근에는 원주에도 생겼고 조용하게 점포 수가 늘어가는 모습이다. 입구 옆에는 대기표가 있는 걸 보니 피크타임에는 사람들이 몰리나 보다. 내부는 깔끔했고 선주문이어서 온센텐동과 에비텐동을 주문하고 자리를 안내받았다.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다. 온센텐동 8,900원 에비텐동 12,900원 보리멸텐동 13,900원 이까텐동 14,900원 아나고텐동 14,900원 온사라다 3,000원 유자바질토마토 3,500원 당고 5,900원 주문한 온센텐동과 에비텐동이 나왔고 자리에 안내되어있는 먹는 순서를 따라서 식사를 했다. 미소장국도 서빙되었다. 그릇이 작기는 하지만 튀김은 여러 개가 들어있었고 ..

맘스터치 텍사스바베큐치킨버거 후기, 맘스터치 신메뉴, 맘스터치 포장, 고구마치즈볼

맘스터치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어서 바로 먹어보았다. 맘스비라는 캐릭터도 만들었구나. 한동안 포장에도 캔콜라를 안 주다가 항상 주는 걸로 바뀌었는데 오랜만에 말 안 하고 주문했더니 일회용 컵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테이크아웃도 캔콜라로 교체되면 무조건 요청한다. 구매해온 텍사스 바비큐 치킨버거를 열어보았다. 역시 빵 사이에 커다란 닭다리살 치킨패티가 있고 그 위에는 바베큐 소스, 토마토, 통 베이컨, 양파가 올라가 있고 딜피클 소스가 뿌려져 있다. 치킨 아래에는 양상추와 딥치즈가 뿌려져있다. 한 입 먹어보았는데 머릿속에 물음표가 가득했다. 내슈빌 핫치킨버거를 먹을 때도 이런 느낌이었다. 뭔가 생각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심심한 맛이었다. 다르게 말하면 미국식의 느낌을 잘 살렸다고 해야 하나? 과자에 사용되는 시즈..

코로나 검사, 원인재역 임시선별검사소, PCR검사, 유전자검출검사, 워킹쓰루

코로나 19 검사를 위해 원인재역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했다. 수인분당선 원인재역 4번 출구로 나오면 우측에 자리한다. 규모는 크지 않고 컨테이너 두 개로 이루어진 크기였다. 대기 인원은 없었고 바로 검사할 수 있었다. 그래도 한두 명씩 끊이지 않고 검사를 받으러 왔다. 네 분이 운영 중이셨고 모두 방호복을 입고 있으셔서 답답하고 힘들어 보이셨다. 운영시간은 주중 09:00 ~ 17:00 주말 및 공휴일 09:00 ~ 13:00 천막이 설치된 검사 라인을 따라서 이동했고, 손소독과 비닐장갑 착용을 했다. 첫 컨테이너에서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의 정보를 작성 후 용기를 받았고 두 번째 컨테이너에서 입과 코의 검사대상물을 확보했다. 역시 갖춰진 체계에서 빠르게 움직이니 금방 끝났고 대기 인원이 적어서 수월했다..

일상 2021.11.13

안산시 단원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 단원보건소 야외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 코로나19 검사, PCR검사, 유전자검출검사

코로나 19 검사를 위해 안산시 단원 보건서의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보건소에 마련된 곳이라 그런지 규모가 크게 마려되어 있었다. 안내에 따라서 입장했고 가장 먼저 번호표를 뽑고 줄을 섰다. 검사소 앞에는 대기 인원이 이동하도록 지그재그로 줄이 만들어져있었고, 오전 10시 반쯤에 방문했는데 이미 400번이 넘은 순서였고 줄도 길게 서 있었다. 간격 유지를 위해 주차선 한 칸씩의 거리를 두고 대기했다. 긴 시간대기를 하는 순간이나 힘드신 분들을 대비해서 중간마다 의자가 마련되어있었고 어디선가 기부를 받은듯한 부채 몇 상자가 있었다. 운영시간은 주중 09:00 ~ 17:00 주말 공휴일은 09:00 ~ 13:00 접수는 30분 전에 마감된다. 대기시간을 거쳐 검사소에 도달했고 가장 처음은 손소독과 비닐장..

일상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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