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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 샤인머스켓 후기, 솔티피넛 생크림케이크 후기, 롯데 몽쉘 신제품

홈플러스를 방문했을때 몽쉘을 구매했다. 기본이나 카카오를 구매하려다 샤인머스켓 맛을 판매하기에 궁금함을 못이기고 구매를 했다. 이미 몽쉘은 다양한 맛을 판매하고 있고 커스타드 카라멜, 레몬 그린티는 이미 먹어봤는데 내 입네는 커스타드 카라멜이 맛있었다. 한쪽에 샤인머스켓맛이 진열되어 있었고 2개를 추가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었다. 증정품으로는 솔티피넛맛일 제공된다. 일단 생김새는 작은 몽쉘이기는 한데 위에서보면 테니스공 같다. 기본 크기는 아니고 작은 크기로 나왔다. 초록색 빵과 흰 생크림과 그 사이에 샤인머스켓 시럽이 있다. 한 입 먹어보니 청포도 사탕을 먹은 다음에 기존 제품을 먹은 느낌이다. 커스다드 카라멜이나 레몬 그린티는 첫 입에 생소하기는 했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았는데 이건 좀 난해한..

일상 2021.05.02

태안 여행 #3, 신태루 육짬뽕 후기, 태안성당, 태안 시내와 시장

2020. 07. 18 청산수목원을 나와서 다시 시내버스로 이동. 네이버 지도에서 보이는 버스 이용. 태안 시내 방향은 탑승할 때 버스 카드를 찍는다. 신태루 근처에서 하차. 신태루는 시장 근처에 있었고 겉으로 보기에도 세월을 느낄 수 있었다. 내부에는 손님이 꽤 있었다. 메뉴판은 있었지만 생활의 달인에 나온 육짬뽕(6,000원)을 주문했다. 다른 손님들은 탕수육이나 짜장면도 주문하는 것 같았다. 육짬봉이 나오고 맛을 보았는데 고기 육수인 것에 비해서는 진하지 않고 깔끔했다. 해산물 외에 고기고 들어있었고, 매운걸 못 먹는 사람에게는 힘들 수 있을 정도였지만 나한테는 딱 맞았다. 생활의 달인을 보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탕수육을 못 먹어보게 아쉽네. 식사 후 소화시킬겸 근처를 구경했다. 걷다 보..

엘칼라파테 여행 #1, 린다비스타 방문기, 빅아이스 예약, 푸에르토 나탈레스행 버스 예약, 이사벨 디스코 후기, 엘칼라파테 맛집

2018. 10. 02 이제 빅아이스 표 사러 린다비스타로 갔다. ​ 린다에 도착하자 사모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신다. 먼저 빅아이스 7500페소 지불. 나 말고도 한국인이 5명 더 있단다. 3명 2명 팀. 잠깐 앉았다가 가라고 커피와 크루아상을 주셨다. 한국인의 정인지 영업비밀인지 ㅋ 얘기를 하다가 나탈레스 버스표를 문의하였다. 터미널 가서 타는 것보다 이른 시간이지만 숙소 픽업 오는 게 있다고 하셨다 가격도 같다고 해서 800페소 지출 내일 점심 챙기라고 말씀하시며 김밥 2줄 300페소에 판매하고 숙소에 아침에 배달해주신다고 하여 지출 ㅋ 순식간에 지출 완료. 터미널 기기 귀찮고 점심 준비하기 귀찮으니, 그리고 한국인끼리 팔아드려야지. 내가 김밥 주문하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업한다고 하심 ㅋ ​ 얘기를 ..

단양 흙마늘 닭강정 후기, 닭강정 포장 후기

단양 구경시장에 방문. 만두, 떡갈비, 닭강정, 순대, 빵 등 마늘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그중에 가장 유명 단양 흑마늘 닭강정을 구매했다. 저녁 시간이라 시장에는 손님이 많지 않았지만 닭강정 가게에는 손님들이 있었다. 바로 주문을 했고 20분 뒤에 픽업하기로 했다. 가게 앞에서는 여러 개의 기름 솥으로 닭을 튀기고 있었다. 흑마늘닭강정 이외에도 일반 닭강정도 있다. 시간이 지나서 주문한 흑마늘 닭강정을 받았다. 닭강정의 비주얼이 검정빛이 도는 진한 갈색이었고 다른 곳들과는 차이가 있었다. 소스에 토핑으로 튀긴 편 마늘도 있었다. 한입 먹어보는데 생각보다 시큼했다. 흑마늘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생소한 맛이었다. 닭강정 자체가 맛없지는 않았는데 내 입맛에 흑마늘 소스의 맛이 불호로 다가..

사하라사막 투어 #4, 메르주가, 사하라사막 들어가기, 일몰, 별보기, 메르주가에서 페스 이동, 합승택시 후기

17. 03. 03 황토빛의 메르주가를 다시 달려서 사하라로 출발. 도시 자체에는 모래가 없지만 여기까지 오는 길만해도 도로의 양옆은 모래 천지였다. 상점에 들러서 필요한 물건과 물을 구매할 시간을 주었고 다시 사하라투어 출발지에 도착했다. 드디어 사하라 사막!!! 이곳에서 최소한으로 필요한 짐을 꺼내서 낙타에 올라탔다. 모든 낙타는 줄로 연결되어 있었고 한 명씩 탑승. 두 무리의 낙타에 모든 일행이 탑승하고 출발했다. 4명의 현지 가이드가 두 명씩 무리를 인솔해서 사하라 사막으로 들어갔다. 사막에 있는 것. 그 사막이 사하라 사막이라는 것. 낙타를 타고 있는 것. 이것들을 보고 경험하기 위해 두 번의 비행과 이틀간의 차량 이동을 해서 왔다는 게 믿기지 않는 순간이었다. 줄로 연결된 낙타, 햇빛이 만들어..

안동 맘모스제과, 유자파운드, 크림치즈빵 후기

안동을 방문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맘모스제과를 방문했다. 시내에 있는 본점을 갔고 안동 시내에도 분점이 있는 것 같았다. 오후 시간대에 방문하니 진열된 빵은 크림치즈빵밖에 없었다. 3시 정도만 넘어도 다른 빵은 안 만드시나 보네. 고민할 것도 없이 크림치즈빵과 유자파운드를 구매했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유자파운드가 유명한지 몰랐기에 지나쳤었는데 드디어 먹어보네 먼저 크림치즈빵을 먹었는데 맛이 없지는 않지만 내 입에는 그냥 그랬다. 이어서 유자파운드를 영접했다. 종이 상자에 포장된 파운드케익은 꺼내서 보니 겉면이 설탕으로 코팅되어 길게 들어있었다. 작게 잘라서 시식해보았는데 입안 가득 유자 향이 퍼졌다. 크기에 비해서 비싸기는 하지만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한 번 더 먹어볼 것이다. 우유나 커피와 함께 먹..

부에노스아이레스 엘칼라파테 이동, 아르헨티나항공 국내선 후기, 엘칼라파테 공항에서 시내 이동하기

2018. 10. 02 새벽을 안자고 지난 거 같다. 3시쯤 일어나서 준비, 다 준비하니 시간이 좀 남아서 누웠다가 나감. 4시 50분쯤 나가니 스텝이 기다리란다 기사가 온다고. 여긴 이런 건 잘되어있다. 참 친절하고, 시설과 청결만 빼면 말이다. 택시를 타고 15분 만에 국내선 공항 도착. 체크인하는데 취소 안 돼서 다행이다. 어찌나 기도했던지 ​ 시간이 많이 남아 돌아보다 맥도날드 착석. 이곳만의 메뉴를 먹어볼까 하다 그냥 빅맥세트로 결정. 맛이 살짝 다른가 했지만 역시 유사하다. 한식 생각에는 빅맥인가보다. 서서히 해가 떠오르고 있다. 공항이 바다 앞이여서 바로 보인다. 출국장 나가서 탑승, 다행히 30분 정도밖에 지연되지 않았다. 라탐항공, 안데스항공, 아르헨티나항공 비행기들이 주기되어 있다. 오..

태안 여행 #2, 청산수목원, 태안 연꽃, 홍가시, 팜파스, 연 아이스크림 후기

2020. 07. 18 팜카밀레를 나와서 다시 정류장을 지나 반대편 길로 들어섰다. 팜카밀레 보다 더 많이 들어가야 했다. 역시 차가 있어야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는 것 같다. 계속 걷다 보니 소나무와 홍가시로 둘러싸인 청산수목원에 도착했다. 입구에서 입장료 6원을 내고 주차장을 지나서 들어갔다. 입구부터 일직선의 나무 길이 만들어져 있었다. 조금 들어가니 연꽃이 피어있는 연못이 나타났다. 수목원을 끼고 왼편으로 수많은 연꽃이 피어있다. 생각보다 활짝 핀 연꽃보다는 꽃봉오리나 잎이 떨어진 게 많았다. 나중에 관계자분께 물어보았는데 활짝 핀 모습을 보려면 아침에 와야 한다고 하셨다. 해가 떠 있을 때 만발하리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그래도 흰색과 분홍색의 연꽃을 많이 보았다. 한쪽에는 나무문이 있었는..

사하라사막 투어 #3, 토드라협곡, 메르주가행, 차밖 풍경

17. 03. 04 다시 출발. 한참을 달려 토드라 협곡 도착. 이곳도 지역 가이드가 함께한다. 양옆의 계곡은 사람이 정말 작게 보이게 했고 그 규모에 압도되었다. 사실 특별한 건 없고 굽이굽이 계곡만 보인다. 중간중간 난전의 상인들이 있다. 그냥 이곳을 것는 것 자체가 의미 있었다. 가이드에게 팁 지불 후 벤 탑승. 이제 진짜 메르주가로 출발한다. 생각해보면 에이트벤하두와 토드라협곡에 관심이 없으면 마라케시나 페스에서 바로 메르주가행 버스를 타는 게 좋을 것 같다. 다양한 것을 보고 경험해서 좋기는 한데 사하라 사막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너무 한정적이었다. 중간에 거대한 식당에 도착. 점심시간이다. 실외 자리에 앉았고 소고기 케밥을 주문했다. 꼬챙이에 끼워서 나왔고 무난한 맛이다. 식사 후 웨이터에게 현..

인천 섹시한 떡볶이, 인천 모래내 시장 떡볶이, 인천 떡볶이 맛집, 모래내시장 맛집, 인천 맛집, 구월전통시장 떡볶이

인천 모래내시장에 섹시한 떡볶이 방문. 역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다. 내부에 홀 자리도 있다. 외부에 사람들은 대부분 매운 어묵을 먹고 있다. 근처 다른 가게에서도 매운어묵을 판매하고 있었다. 사진으로 보니 물떡도 있네. 여러 종류의 꼬마 김밥이 있었고 1개에 700원, 11개에 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11개짜리로 다양하게 골라서 구매했다. 떡볶이는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고 2인분을 주문하면서 순한맛, 매운맛 1개씩으로 주문했다. 꼬마김밥은 햄치즈, 불고기, 고추장 불고기, 오징어 등을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무난했다. 떡볶이는 역시 맛있었다. 소스 농도도 너무 묽지도 않았다. 파도 많이 들어있었고. 중간맛으로만 구매했으면 약간 매울 수도 있었겠다. 그러고보니 서민갑부에서보 ..

부에노스아이레스 #6, 돈훌리오(Don Julio) 립아이 스테이크 후기,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마요 광장(Plaza de Mayo), 카페 토르토니( Cafe Tortoni)

2018. 10. 01 너무 추워 숙소에서 옷을 더 입고 점심을 위해 돈 훌리오로 향했다. 지하철로 팔레르모지역 도착 10 정도 걸어서 도착. 입구 직원에게 말하니 40분 이상 기다려야 된 데서 동의하니 들여보내 줬다. 동의했으면 대기가 정답 아닌가? 뭐지. 기다리다 립아이 주문하였다. 식전 빵이 나오고 물과 콜라를 시켰다. 물 60 콜라 90 식전 빵 30 이었나 했다. 립아이 650.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다. 나온 고기를 썰으려는데 잘 안 썰린다. 덜익어서그런가. 내부는 반 정도 생고기. 수술하면 이런 느낌일까. 먹어보는데 그냥 고기 맛이다. 감탄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서 맛이 없을 수는 없지. 가게 내부도 둘러보고 나왔다. 가게 상단부에 빈 와인병들이 있었는데 사인이나 글들이 적혀였었다. 다른 집..

부에노스아이레스 #5, 06센트럴호스텔 조식 후기, 카사로사다, 여인의 다리, 라아메리카나 양파피자 후기

2018. 10. 01 일어나서 씻고 조식을 먹었다. 그리고 숙소 스텝에게 내일 새벽 5시 택시예약했다. 400페소. 돌아와 진열된 조식 빵을보는데 벌레가 기어갔다... 밖으로 나와 카사 로사다로 갔다. 마요광장에는 바리케이트가 처져있다. 대통령궁 앞이라 그런지 경찰도 많이있다. 그리고 바로 앞에 큰 국기가 펄럭인다. 이런 게 멋있다. 내부 투어도 진행하는 모습이 보였다. 다음으로는 여인의 다리로 갔다. 어제 비가 와서 너무 춥고 머리가 아파 빨리 움직였다. 다리가 탱고 동작을 모티브로 했다는데 그런 거 같다. 그 옆에는 큰 배가 있어서 들어가 봤다 20페소였다. 내부를 모두 볼 수 있었다. 대포와 방향타 어뢰, 엔진 등등 잘 조성되어 있었다. 너무 추워서 다시 숙소로 왔다. 이어서 양파 피자를 먹으러 ..

인천 모래내시장 부산어묵, 인천 모래내시장 매운 어묵, 양념 오뎅, 모래내시장 맛집, 구월전통시장 양념 오뎅, 호떡

인천 모래내시장에 양념 오뎅을 먹었다. 가게에 간판은 따로 확인하지 못했는데 네이버 지도에 부산어묵이라고 나와있었다. 호떡과 양념오뎅을 먹었다. 맵기는 양념오뎅, 지옥맛, 천사맛으로 되어있었다. 천사맛은 기본인 햐얀 어묵이다. 내가 먹은 양념오뎅은 떡볶이소스와 같은 맛이었다. 가운데 지옥맛이 있는데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눈으로 보기에는 더 묽어보였다. 가볍게 먹기 좋은 것 같은 맛이다. 어묵은 개당 500원이다. 옆에 호떡도 있어서 구매. 호떡은 기름기 없는 호떡으로 끓이듯이 만들지 않고 얇게만 발라져 있었다. 덮개를 덮어서 충분히 익히는 것 같았다. 호떡은 약간 초록색이었다. 확실히 기름없이 만드니 겉면도 약간 더 건조했다. 그래도 맛은 있었다.

사하라사막 투어 #2, 다데스 협곡 숙소, 카페트 판매장, 치킨 쿠스쿠스

17. 03. 03 에이트벤하두를 떠나 다데스 협곡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대로변에 있는 호텔에서 점심을 먹었다. 보기보다 규모가 컸고 사하라 투어를 가는 여행객들로 붐볐다. 대부분 여행상품이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것처럼 보였다. 같은 투어끼리 뭉쳐서 자리를 앉았고 주문을 했다. 어느 식당을 가나 비슷하지만 닭, 소, 양 등의 고기 종류와 타진, 쿠스쿠스, 케밥 등의 요리종류가 가짓수 별로 있다. 나는 치킨 쿠스쿠스를 주문. 지나고 나서 보니 대부분 타진만 먹었지 직접 구매한 쿠스쿠스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점심 식비는 투어 불포함 사항이다. 물이나 맥주도 주문 가능했고 미리 큰물을 준비 못 한 사람은 구매할 수도 있다. 그냥 식당에서도 큰 페트병 물이 작은 병보다는 유리하다. 주문한 치킨 쿠스쿠스..

부에노스아이레스 #4, 엘 아테네오(El Ateneo), 탱고 포르테뇨(Tango Porteno),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 보기

2018. 09. 30 레골레타 공동묘지에서 도보로 엘 아테네오로 이동했다. 세계에서 아름다운 서점으로 꼽히는 곳이라 기대가 컸다. 입구에 도착했을 때는 특별한 점을 느끼지 못했는데 내부에 들어서자 안쪽으로 극장의 무대가 보였다. 내부는 둥글게 되어있었고 객석이 있는 무대 앞의 자리에는 책들이 위치해 있었다. 극장 무대는 카페로 이용되고 있었고 2층과 3층의 관람석에도 책이 있었고 지금처럼 조망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그냥 오페라 극장이었다면 지나쳤겠지만 오페라 극장을 이용한 서점이기에 더욱 빛이 나는 것 같다. 곡선의 극장 내부와 화려한 장식, 흰색의 벽과 갈색의 책장의 조화가 너무 좋았다. 밤 시간을 이용해서 탱고 공연을 더 보기로 했다. 피아졸라 탱고만을 생각하고 왔었는데 공연을 보고 나니 다른 공..

행복한 기사식당, 인천 구월동 맛집, 구월동 기사식당, 구월동 백반 맛집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행복한 기사식당 방문. 대로변에 있지는 않고 골목길에 위치 그래도 주변의 상가나 경찰서에서 장부를 달아놓고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다. 저녁에 방문했는데 삼겹살을 먹는 손님들이 많다. 메뉴는 사진과 같이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다. 나느 이 중에서 비빔밥과 오징어덮밥을 먹어봤다. 제육볶음을 포함에서 7가지의 반찬과 국이 나오고 제육볶음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상추와 마늘, 쌈장이 제공된다. 백반을 주문해도 제육볶음까지 동일하게 나온다. 반찬 중에서도 고등어조림, 두부조림 등 메인이 되는 반찬이 있디ㅏ. 그리고 나머지는 가벼운 밑반찬으로 구성된다. 제육볶음도 리필이 된다. 다음은 오징어덮밥이다. 오징어덮밥은 제육볶음이 없이 나온다. 오징어볶음은 고추기름이 듬뿍있고 양배추와 애호박, 양파, ..

낙지마당, 인천논현 낙지 맛집, 인천 낙지 맛집, 산낙지전골, 산낙지탕탕이,

인천에 낙지마당을 방문. 다양한 낙지 메뉴를 접할 수 있다. 먼저 산낙지전골을 주문. 양배추, 콩나물, 고기가 함께 들어있다. 낙지도 다 손질해주신다. 머리는 그대로 두고 다리와 몸통을 잘라서 다시한번 있혀준다. 머리는 먹물이 있어서 전골냄비에서 자르지 않고 나눔접시에서 잘라서 먹는다. 딱이 다른 맛은 없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조심해서 자르기를 바란다. 머리에 알도 있는 것 같았다. 다 먹고나고 볶음밥도 주문해서 먹었다. 추가로 낙지탕탕이를 주문해보았다. 가격은 싯가이고 기름 듬뿍에 깨와 계란노른자가 올라가있다. 탕탕이가 맛없을 수는 없고 입에 붙는 빨판을 때가면서 잘 먹었다. 비싸지만 그만큼 맛은 보장된 것 같다.

부에노스아이레스 #3, 라 보카(La Boca) 카미니토(Caminito), 레콜레타 공동묘지

2018. 09. 30 산텔모시장을 출발해서 버스로 라 보카 지역의 카미니토로 이동했다. 확실히 깔끔한 유럽의 풍경에서 조금 낙후된 이민자들의 도시의 느낌이 나는 지역으로 바뀌었다. 바로 앞은 바다와 항구가 있는 곳이고 영화 '해피투게더'에도 나오는 장소이다. 날씨가 맑지 않아서 칙칙한 느낌이었지만 우범지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관광객들로 붐볐다. 카미니토 안쪽으로 들어서니 다양한 색으로 칠해져 있는 건물들과 그 앞이나 위에는 다양한 사람을 표현한 마네킹들도 있었다.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유명한 메시와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아볼 수 있었는데 자세히 보면 무서웠다. 초입 부분에 가장 위치 좋은 곳에는 하바나 가게가 있었고 내부를 둘러보고 알파홀도 구매했다. 카미니토의 메인 골목의 양옆으로는 식당과 카페가 자리하..

리우 여행 #4, 리우 시티투어, 셀라론 계단, 빵산 케이블카, 바칼라우, 아사이베리

2018. 09. 24 ​ 다음은 셀라론 계단이다. 가는 길을 보니 혼자 가기는 무섭겠다. 우범지역이라는 걸 알고 보니 더욱더 무서웠다. ​ 계단 자체는 그나마 안전해 보였다. 사람이 많으므로 그런 것 같다. 한국분들과 함께여서 꼭대기까지 갔다. 사진도 찍고 타일 구경 하고. 태극기 타일과 수많은 나라의 타일이 조화되는 모습이 신비한 느낌이었다. ​ 이제 대망의 빵산이다. 멀리서도 구름이 낀 게 보인다. 개인은 110인데 단체나 학생은 55이다. 엄청 비싸다. 첫 산으로 케이블카 탑승 55인승인가보다. 자리를 사수하고 계속 셔터를 눌렀다. 첫 정류장까지는 지대가 낮아서 구름이 없었다. 빵산으로 다시 두 번째 케이블카를 타는데 완전 안개다. 망했다. 융프라우와 리기산 때처럼 뿌옇기만 했다. 날씨 운이 정말..

강릉 엄지네 포장마차, 강릉 엄지네 꼬막집, 강릉 맛집, 강릉 꼬막, 강릉 여행

강릉 엄지네 포장마차 방문. 엄지네 꼬막집이라고도 써있다. 내부에는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우리는 포장 주문. 꼬막무침비빔밥 35,000원 꼬막전 30,000원 두 가지 메뉴를 주문해서 포장. 꼬막비빔밥은 플라스틱 용기에 꼬막비빔밥과 꼬막무침을 담아서 비닐 진공포장해준다. 꼬막 비빔밥은 간장양념에 비벼져 있고 꼬막도 많이 들어있다. 꼬막무침 부분은 다량의 청양고추와 함께 간장양념에 무쳐져서 담아져 있다. 한입 먹어보니 확실히 맛은 있다. 꼬막 양도 많고 청양고추도 적당히 맵고 맛있었다.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비싼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 다음은 꼬막전을 먹어보았는데 계란물에 꼬막이 많이 들어있었고 꼬막무침 양년과 같은 청양고추가 듬뿍 들어있는 간장도 함께 준다. 간장이 없어도 꼬막무침과 함께..

사하라사막 투어 #1, 마라케시 출발, 아틀라스 산맥 넘어가기, 에이트벤하두

17. 03. 03 드디어 사하라사막 2박 3일 투어를 떠나는 날이다. 아침 일찍 준비해서 로비에서 기다렸다. 호스텔 직원도 기다리면 픽업 올 거라고 했다.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니 돈을 한꺼번에 다 준 것이 걱정이 됬다. 조금 더 지나서 픽업이 왔다. 가이드를 따라서 차로 이동했고 바로 출발이 아닌 투어사 앞에서 다시 차를 갈아탔다. 진짜 일정을 함께할 벤에 올라타니 이미 다른 일행들이 있었다. 한국인도 두 분이 계셨다. 나머지는 영국인 커플, 이탈리아 남성, 캐나다 4명 일행, 네덜란드 부부가 있었다. 나까지 총 12명이었고 운전기사 겸 가이드가 1명이 인솔을 했다. 투어는 출발했고 도시를 빠져나가자 금방 아무것도 없고 자연만 있는 곳으로 변했다. 아틀라스산맥을 넘어야 사하라사막이 나오기에 오랜 시간..

누리한방삼계탕 반계탕 후기, 가산디지털단지 맛집, 가산디지털단지 삼계탕, 가산 맛집

가산디지털단지에 누리한방삼계탕 방문. 지하에 위치해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가득했다. 직장인들이 대부분으로 보였다. 기본적으로 삼계탕과 한방삼계탕을 시작으로 닭을 이용한 요리가 종류별로 있다. 7,500원 반계탕 주문. 금방 주문한 반계탕이 나왔고 닭고기를 꺼내서 식혔다. 닭 속에는 찰밥이 들어있었다. 밑반찬으로는 깍두기와 양념마늘쫑이 나오고 찍어먹을 수 있는 고추가 나온다. 그리고 인삼주가 한잔씩 함께 나온다. 먼저 마셔도 되고 삼계탕에 넣어서도 먹나보다. 나는 그냥 드링킹! 메뉴판과 냉장고를 보니 인삼주를 별도로 판매하고 있었다. 추가메뉴로 왕계란말이를 주문해보았다. 주문 후 생각보다 늦게 나왔다. 계란말이와 함께 먹는 소스도 나왔는데 그냥 케챱은 아니었고 맛은 잘 생각나지 않는다. 삼계탕 ..

Seoul/서울 리뷰 2021.04.12

강릉 만동제과, 마늘빵, 마늘바게트, 강릉 빵집, 강릉 맛집, 빵지순례, 베이커리

강릉에서 유명한 베이커리인 만동제과에 방문. 서울에도 지점이 있는 것 같았다. 주말이라 그런지 대기인원이 많았다. 2년 전에 지나갈 때만 해도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확 바뀐 것 같다. 내부에는 이미 다른 빵은 하나도 없었다. 오로지 마늘바게트만 있었다. 이것도 수량이 소진되면 영업이 조기 종료된다. 그래도 마늘마게트는 아직 많이 있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시부터 18시까지이다. 가게 위치는 강릉 중앙시장과 홈플러스 근처에 있다. 마늘바게크는 6,000원이다 바로 구매해서 온기가 가시기 전에 바로 먹어보았다. 확실히 어떤 빵이든지 갓구운 빵을 이길 수는 없지만 거기에 파슬리가 들어간 마늘 소스도 따듯한 상태라 금상첨화였다. 다른 제과점들보다 많은 양의 소스가 발라져있었다. 그래서 더 촉촉하고 맛있었다. ..

파리 샤를드골 공항(Paris Charles de Gaulle Airport, CDG), 요텔에어 라운지(Yotelair Paris Charles de Gaulle) 리뷰, 다이너스카드 라운지

파리 샤를드골 공항(Paris Charles de Gaulle Airport, CDG), 요텔에어 라운지(Yotelair Paris Charles de Gaulle)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는 다이너스카드로 사용 가능한 라운지는 3곳이 있다. 이 중 2곳은 쉥겐 지역으로 가는 터미널에 있고 나머지 1곳인 비쉥겐 지역으로 가는 터미널에 요텔에어 라운지가 있다. 파리에서 인천으로 오는 항공편을 이용하면서 비쉥겐이기에 요텔에어를 이용하였다. 요텔에어 라운지는 2E에 있고 인천행 에어프랑스는 알파벳은 기억나지 않지만 2터미널 다른 곳이 있다. 먼저 에어프랑스 탑승구까지 갔었다. 짐검사 후 출국심사가 아니라 출국심사 후 쉥겐과 비쉥겐으로 나누어져서 터미널을 가고 짐검사도 이루어졌다. 다시 라운지에 가기 위해 짐검사 ..

Airport Lounge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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