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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여행 프롤로그

입사 후 첫 해외여행의 서막이 올랐다. 이날을 위해 1년에 연차를 하루만 사용했다. 어디를 갈지 많이 고민했다. 이 당시에도 쿠바,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로코를 놓고 고민했었다. 오랜만에 일주일이 넘는 여행이기에 많은 고민이 있었다. 저 네 개의 여행지 중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겁이 먼저 났다. 쿠바, 이집트, 모로코를 고민하다가 이집트는 나중에 꼭 갈 것 같았고 항공권 가격도 세 곳 중에서 가장 비싸서 패스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계속 뒷순위 여행지를 선택하게 된다. 왜냐하면 지금이 지나면 안 갈 것 같았다. 그래서 모로코로 결정했다. 모로코로 정하고 다녀오니 가장 아쉬운 건 유럽을 여행을 갔을 때 한 번에 묶어서 다녀왔으면 하는 생각이었다. 유럽에서 온 단체 여행객이 정말 많았다. 한국에서 동남..

멕시코 여행 #1, 인천공항 출국, 아에로멕시코, 인천 국제 공항 제2터미널, 멕시코시티 국제 공항, 예술 궁전, 소깔로 광장

2019년 3월 1일 인천에서 멕시코시티 8시 반에 체크인카운터에 갔는데 이미 수속 진행 중이었다. 9시 넘어서 한다는 거 같았는데 빨라서 줄도 없고 좋았다. 빠르게 발권하고 수화물은 들고 출국 심사받으러 갔다. 로밍 신청을 하고 면세지역으로 이동했다. 마티나라운지 입장해서 식사했다. 삼성 앤마일리지 카드로 입장했다. 확실히 음식의 가짓수가 다른 라운지들보다는 많이 있다. 하지만 사람도 많고 너무 시끄럽다. 두 접시를 비우고 라운지 L로 이동 다이너스카드로 입장하니 사람이 정말 없다. PP카드로는 마티나 라운지나 SPC 라운지를 이용해서 이용객이 적었다. 다이너스 카드도 단종이 되었고. 아니면 아침 일찍 이라 없는 거 같기도 하다. 누워서 쉬다가 비행기 타러 이동했다. 탑승 게이트에서 탑승을 시작했다. ..

남미 여행 #0, 프롤로그

2018년 하반기에는 남미를 갈 계획을 세웠다. 남미도 워낙 넓어서 적당히 갈 곳을 추려야 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남미를 한 번에 도는 걸 아시아로 치면 도쿄에서 이틀, 서울에서 삼일, 부산에서 이틀, 홍콩에서 삼일 이런 식으로 무모한 이동이라고 말한다. 일정이 길거나 가고 싶은 곳이 한 국가 정도라면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남미에서 가고 싶은 곳을 나열해보면 우유니 소금사막, 마추픽추, 렌소이스, 이스터섬, 앙헬 폭포, 파타고니아, 바릴로체, 이구아수 폭포, 아마존, 티티카카 같은 자연과 리우데자네이루, 부에노스아이레스, 우수아이아, 상루이스, 라파스, 보고타 같은 도시도 가보고 싶었다. 이 정도를 가려면 아시아로 치면 서울에서 이란쯤 이동하는 느낌이었다. 가장 가고 싶은 곳을 추려보니 먼..

쿠바/멕시코 여행 #0, 프롤로그

2019년 상반기 여행을 어디로 갈지 정하였다.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빅토리아폭포 쿠바와 카리브해 노르웨이 및 북유럽 이집트 이 네 곳을 놓고 고민을 하였다. 남미를 다녀온 지 6개월 정도 후에 가는 여행이라 연속으로 고생하기에는 힘들겠지만 이미 유럽은 여러 번 여행했었고 나중에도 갈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다. 4 곳 모두 항공권 금액이 싸지 않은 지역이었다. 노르웨이는 나중으로 미루고 3곳을 고민하였다. 케이프타운과 빅토리아폭포를 가는 항공권은 여러 루트가 있었는데 먼저 유럽을 경유하는 방법과 아시아를 경유하는 방법, 중동을 경유하는 방법, 아프리카까지 직항으로 가서 이동하는 방법이 있었다. 유럽 경유(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이스탄불) 항공편은 너무 비쌌고, 중동 경유(두바이, 카타르)도 금액이 낮..

베트남 여행 #0, 프롤로그

2019년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연휴에 누나가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에 방문할 계획을 세웠다. 먼저 베트남으로 이동할 교통편을 모색했다. 직항으로 하노이까지 운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베트남 항공이 있다. 역시 가격이 가장 높은 건 대한항공이고, 베트남 항공의 가격이 가장 낮았다. 대한항공은 60만 원 이상의 금액이었고, 아시아나 항공도 50만 원 이상이었다. 베트남 항공은 4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었다. 하노이와 호치민을 계속 확인하다가 아시아나 항공에서 호치민에 왕복 직항으로 21만 원인 표가 잠깐 풀렸었다. 가격이 낮기에 마일리지는 적립 안 되는 예약클래스이기는 했다. 누나와 잠깐 얘기하는 사이 표가 사라져 버렸다. 결국 베트남 항공으로 선택. 베트남 항공으로 선택한 또 다른 이..

미동부 여행 #0, 프롤로그(뉴욕 / 워싱턴)

2019년 하반기에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갈까 생각을 많이 하였다. 연차가 6일밖에 없어서 유럽과 미국, 그리고 제3국들 중에 고민이 되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이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편도로 하여 가능한 노선이 있느냐는 것이었다. 편도 신공이 얼마 지나면 제한이 생기기에 급하게 검색을 했다. 추석 연휴가 되면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성수기로 공제가 된다. 기본적으로 한국 출발 편에 적용이 되고 10월은 유럽 출발 편에도 적용이 되었다. 방법은 성수기 기간을 하루나 이틀 앞 또는 뒤에 사용하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미주 출발 편을 이용하는 것이다. 전자는 날짜만 잘 맞추면 가능한 노선이 꽤 있었지만 나라와 기종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노선은 B787-9 이고 거리가 유럽 노선 중에 길고 매일..

뉴욕 여행 #8,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전망대, 프린스 스트리트 피자 페퍼로니 피자, 오큘러스, 그라운드 제로

2019. 10. 05. 뉴욕 3일차 일어나서 준비하고 바로 출발. 10시에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전망대를 예약해 놓아서 빨리 움직였다. 아침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 월스트리트 스타벅스에 갔다. 잉글리쉬 머핀과 뺑오쇼콜라를 먹었다. 무난무난. 하루 전에 와서 10시로 예약하였다. 시간이 될때까지 오큘러스에서 있었다. 다시봐도 미래도시같은 하얀색 도시이다. 한쪽에 애플스토어가 있는데 원래의 애플의 느낌과 잘 어울려서 전체가 애플 매장같다. 흰색의 골격 구조가 반복되는 것과 좌우 대칭인 것이 이런 분위기를 더욱 특이하게 한다. 지금보니 천장의 유리위에 사람이 있다. 아마 청소중인 것 같다. 10시가 되기 전에 전망대로 이동. 오큘러스와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내부가 연결되어 있다. 미리 도착했더니 딱 시간이..

울릉도 여행 #8, 옛 울릉군수 관사, 독도 일출 전망대, 독도 케이블카, 독도 박물관, 다와호떡, 명이 부지깽이 김밥, 독도 자석, 노을 풍경

2019. 08. 15 울릉도 3일차 식사를 마치고 옛 울릉군수 관사에 갔다. 일본식으로 지어져 있었다. 내부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있다. 에어컨이 세게 틀어져 있었다. 군산이나 목포를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곳과 비슷할 것 같다. 울릉도에 관한 영상이 한쪽에서 나오고 있었다. 방은 각 구역마다 역할에 맞게 재현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잘 관리되고 있었다. 입구에 울릉도 스탬프도 있었다. 한가지 특이했던게 박정희 전 대통령이 와서 묵었다는걸 광고한다는 것이다. 생가나 별장같은 곳이 아니라 하루 보낸곳을 정보로 홍보한다는게 아이러니했다. 독도 케이블카로 향했다. 가는길에 우체국이나 기관 간판에 울릉군이라고 쓰여있는게 별것 아닌데 특별하게 느껴졌다. 많지는 않지만 프랜차이즈 가게, 교회 로타리 클럽 들 모..

아부다비 국제 공항(Abu Dhabi International, AUH) 플라자프리미엄 라운지(Plaza Premium Al Dhabi Lounge) 리뷰

아부다비 국제 공항(Abu Dhabi International, AUH) 플라자프리미엄 알다비 라운지(Plaza Premium Al Dhabi Lounge) 2018년도 9월에 이용했다. 비행기 탑승은 터미널 3 이었지만 샤워와 식사를 위해 터미널 1의 라운지를 이용했다. 아부다비 국제 공항은 도보로 모든 터미널이 이동 가능하다. 다이너스 카드로 이용한 라운지는 아부다비 국제공항 1 터미널의 Al Reem 라운지, 1 터미널의 Plaza Premium Al Dhabi라운지, 2 터미널의 Plaza Premium Al Ghazai 라운지가 있다. 내가 이용한 라운지는1 터미널의 Plaza Premium Al Dhabi 라운지이다. 모든 터미널이 도보로 이동 가능하지만 왔다갔다 하느라 샤워했지만 금방 땀범벅..

Airport Lounge 2020.11.23

울릉도 여행 #7, 죽도 유람선, 죽도 관광, 보배 식당, 울릉도 둥글 호박엿

2020. 08. 15 울릉도 3일차 마지막날 아침 숙소의 짐을 모두 정리하고 아침식사를 했다. 마지막 식사는 백반이었다. 메인은 가자미조림이고 고사리, 연근 조림, 감자 조림 등과 해조류가 나왔다. 무난한 식사였다. 짐은 숙소 1층에 맡기고 일정을 이어가면 된다. 사동항에서 묵호항으로 나가는 배 시간은 17시 50분이기에 그 전까지는 자유시간이다. 묵호항이 아닌 강릉항, 후포항, 포항에서의 출도착 일정은 묵호처럼 풀타임을 쓸 수가 없다. 묵호는 묵호-사동도 오전 출발, 사동-묵호는 오후 출발이다. 자유 여행이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다른 코스도 상관없겠지만 패키지라면 묵호항을 이용하여 꽉찬 일정을 이용하시길 바란다. 자주 갈 수도 없는 울릉도 이기 때문에. 여행사에서 연결해주는 투어는 죽도와 섬일주 ..

인천 국제 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CN),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Matina Lounge) 리뷰

인천 국제 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CN),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Matina Lounge) 인천 국제 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 들어서면 한층 위에 바로 마티나 라운지를 찾을 수 있다. 옆에는 마티나 골드 라운지도 자리하고 있다. 1 여객터미널과 같이 워컬힐에서 운영하고 있다. 피피카드와 라운지키 등으로 입장 가능하며 나는 삼성카드 앤 마일리지 플래티넘(& MILEAGE PLATINUM)로 입장했다. 전월 실적 30만원이 넘으면 월 1회, 연 2회 사용할 수 있다. 앤 마일리지 플래티넘카드는 인천 국제 공항의 여러 곳의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서비스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신용카드는 거의 다 마티나 라운지와 제휴하고 있다. 입구에서 카드 매칭 확인 후..

Airport Lounge 2020.11.21

뉴욕 여행 #7 ,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카페 하바나(Cafe Habana), 루크스 랍스터(Luke’s Lobster)

2019. 10. 04 뉴욕여행 2일차 인피니티 크루즈에서 내려 브루클린 브릿지로 향했다. 지도상으로는 가까웠는데 막상 다리앞에서 보행로쪽으로 가는 길을 못찾아서 헤메였다. 주변을 돌다가 올라가는 계단을 찾아서 올라갔다. 브루클린 브릿지 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걷고있었고 자전거들도 많이 다녀 혼잡했다. 만연한 가을날씨에 구름도 없어서 맑은 하늘의 붉은 노을을 만날 수 있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장소를 걷는 순간 주변은 노을이 진다는게 너무 멋있었다. 조금 걸으니 멀리 보이던 다리의 기둥부분이 가까워 졌고 이 곳의 다리 난간 위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뒤를 돌아보면 떠나온 맨하탄의 고층빌딩들이 있고 브루클린브릿지와 어우러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노을이 더 짙어질 수록 주홍빛 하늘과 빌딩에 반사되..

울릉도 여행 #6, 행남 해안 산책로 트레킹, 도동 행남 등대, 저동항 전망대, 도동항, 가고싶은집 후기

2020. 08. 14 울릉도 2일차 도동항에 도착했고 아직 시간이 남아서 행남해안산책로를 걷기로 했다. 아직도 바람은 많이 불고 있었다. 그래서 파도도 거세게 치고 있었다. 멀리 보이는 해안 산책로에 사람들이 걷고 있다. 익스트림한 코스. 어제 갔던 길처럼 돌을 깍거나 시멘트로 매꿔서 길이 만들어져 있었다. 출발하고 조금만 갔는데도 바위 위로 파도가 튀는곳이 많았다. 타이밍을 잘맞추어서 뛰어가며 피해갔다. 조금 가니 용궁 식당이 있었다. 정말 절묘한 위치에 있는 횟집이다. 위치도 좋고 바다도 잘보이고 그 당시 해가 조금씩 지고있어서 분위기도 만점이었다. 하지만 우리가족은 가고싶은집에 갈꺼기에 지나치고 산책로를 계속 걸었다. 행남 해안산책로 트레킹 오르락내리락하며 걷는데 약간 코스가 길었지만 산책로와 파..

울릉도 여행 #5, 독도 관광, 독도 유람선, 선회 관광, 동도, 서도

2020. 08. 14 울릉도 여행 2일차 식사 후 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독도 갈 준비를 했다. 바람은 계속해서 세게 불고 있었다. 간식을 먹고 시간이 되어 버스를 타러 갔다. 출발 30분 전쯤이 되서 멀미약을 먹었다. 바로 혀부터 마비되는 느낌이었다. 저동항에 도착해서 여객선 터미널에 들어갔다. 이번 표에는 독도라고 표시되어 있었다. 이 글만 봐도 특별해지는 느낌이다. 시간이 되어 탑승이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같이 붙어서 앉았다. 페리는 묵호에서 올때와 같이 씨스포빌의 페리였고 내부는 동일하게 3-4-4-3 이었다. 출발하자마자 바로 잠을 잘 준비를했고 배가 흔들리기 전에 잠을 청했다. 중간에 깨서 위치를 확인해보니 네이버 지도로 3분의 2정도 지점이었다. 잠결에 본 모습이지만 파도가 많잊쳐서 배가 심..

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공항(Mexico City International Airport, Aeropuerto Internacional de la Ciudad de México, MEX) 아에로멕시코 라운지(Aeromexico - Salon Premier Ciudad de Mexico Lounge), Skyteam Lounge 리뷰

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공항(Mexico City International Airport, Aeropuerto Internacional de la Ciudad de México, MEX) 아에로멕시코 라운지(Aeromexico - Salon Premier Ciudad de Mexico Lounge) 멕시코시티의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공항 2터미널에 아에로멕시코에서 운영하는 살롱프리미어 라운지를 방문했다. 보안검사하고 들어온 출국장에서 바로 엘리베이터를 찾을 수 있다. 한층 올라오면 라운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 말고도 다이너스카드로 사용가능한 하이네켄 라운지가 있었지만 찾지 못했다. 면세점 직원과 공항직원에게 물어봤지만 알지 못했다. 그때 당시에도 게이트 75라는 다이너스클럽 사이트의 위치를 봤지만..

Airport Lounge 2020.11.18

베트남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Tan Son Nhat International Airport, SGN) 오키드 라운지(Orchid Lounge) 리뷰

호치민 떤선녓(탄손누트) 국제공항(Tan Son Nhat International Airport, SGN) 오키드 라운지(Orchid Lounge) 호치민 국제공항에는 다이너스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두 곳 있다. 국내선 터미널에는 Le Saigonnais business lounge가 있고 국제선 터미널에는 Orchid lounge가 있다. 탑승구 10-14사인과 17번 탑승구 사이에서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따라서 한층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출국장에 들어서면 공항이 복층식으로 많이 되어있다. 면세점이나 상점이 있는 복도가 층이 높고 탑승구나 라운지가 아래층에 있다. 가건물같은 곳을 지나자마자 있어서 찾기가 조금 힘들었다. 라운지는 공항 계류장이 보이는 창가뷰로 되어있고 많이 넓지는 않았다. 샤워..

Airport Lounge 2020.11.17

베트남 하노이 공항(Noi Bai International Airport, HAN) 송홍 프리미엄 라운지(Song Hong Premium Lounge) 리뷰

하노이 공항(Noi Bai International Airport, HAN) 송홍 프리미엄 라운지(Song Hong Premium Lounge) 베트남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있는 송홍 프리미엄 라운지를 갔다. 하노이에서 다낭으로 가는 국내선 1 터미널에 있다. 2터미널에도 송홍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위치는 1터미널 국내선 터미널 에어사이드의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비에젯항공과 밤부항공이 제휴되어있고 베트남의 통신사와 은행도 제휴되어 있었다. 가장 중요한 피피카드와 라운지키, 다이너스카드로 입장이 가능하다. 내부는 생각보다는 넓었고 활주로 방향으로 창이 있었다. 브라운/블루 톤으로된 테이블과 의자로 구성되어 있었다. 평소에도 사람이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선터미널이라 그런지 이용객은 별로 없었다..

Airport Lounge 2020.11.16

워싱턴 덜레스 공항(Washington Dulles Airport, IAD) 버진아틀란틱 라운지(Virgin Atlantic Lounge), 대한항공 퍼스트/비즈니스 라운지

워싱턴 덜레스 공항(Washington Dulles Airport, IAD) 버진아틀란틱 라운지(Virgin Atlantic Lounge) 터미널 A의 게이트 A31에 가면 버진아틀란틱항공의 라운지에 도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탑승 시간이라 대한항공의 표지판이 준비되어 있었다.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는 대한항공이 직영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 미국에는 뉴욕, 로스엔젤레스, 호놀룰루에서 운영하고 있다. 스카이팀인 에어프랑스 라운지는 탑승구와 거리가 있고 델타항공은 워싱턴 IAD에 취항중이기는 하지만 워싱턴에서는 DCA를 주로 이용하는 모양이다. IAD에서 델타항공도 이 라운지를 사용한다. 그래서 대한항공은 버진아틀란틱 라운지와 제휴되어 있는 것일듯하다. 카운터에는 버지아틀란틱 지원이 있고 그 옆에..

Airport Lounge 2020.11.14

뉴욕 여행 #6 , 펜스테이션역(Penn station), 베슬(Vessel), 오큘러스(Oculus), 원월드 트레이드센터, 인피니티 크루즈

2019. 10. 04 미동부 여행 2일차 타임스퀘어에서 허드슨 야드쪽으로 걸어가면서 정처없이 걸었다. 가는 길에 펜스테이션역이 있었다. 역시 규모가 있는 건물이었다. 건물은 원형 건물과 그리스신전처럼 만들어진 건물로 이루어져 있었다. 암트랙(Amtrak)을 이용하면 이곳에서 탑승하겠지. 계속 걸어가다보니 길거리에 스쿨버스도 있었다. 튼튼해보이긴한데 답답해보이기도 하다. 조금 더 걸어서 허드슨야드에 도착했다. 쇼핑몰이 있었고 그 건너에 베슬(Vessel)이 자리하고 있었다. 주변에는 메가버스(Megabus)를 타는 정류장이 자리하고 있다. 워싱턴을 갈때 이곳을 이용하였다. 나중에 보니 컨벤션 센터도 있어서 내가 방문했을때 애니메이션 관련한 박람회를 하는 것 같았다. 허드슨야드 주변에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

울릉도 여행 #4, 봉래폭포, 내수전 일출 전망대, 저동항

2020. 08. 14 울릉도 여행 2일차 오늘은 오후에 독도가 예정되어있다. 아침에 창밖에 날씨를 보니 맑은데 바람이 많이분다. 벌써부터 불안하다. 도착한 13일에 갔었어야한다는 생각이 아침부터 들었다. 오전 일정을 위해 1층 식당에서 아침식사부터 했다. 오징어 내장탕이 나왔다. 딱히 다른 식당에서 먹어볼 생각을 하지는 않았지만 기대는 됬다. 양푼한개에 인원에 맞게 배식되었다. 한입 먹어보니 매운탕에 고니같은 맛이었다. 와 맛있다! 같은건 없었지만 고니를 좋아해서그런지 무난했다. 이를이 오징어 내장탕인 건 알았지만 오징어 살이 없는줄은 몰랐다. 정말 내장만 있었다. 부모님은 별로라고 하셨다. 내장을 먹는 식성에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밖에 없을 듯하다. 반찬으로는 생선조림과 고사리, 창란젓, 계란찜 등이..

울릉도 여행 #3, 예림원, 나리분지, 삼선암

2020. 08. 13 울릉도 여행 1일차 시간이 되어 버스가 오기를 기다렸다. 섬일주투어가 시계방향으로 진행되기에 좌측창가를 선점했다. 버스투어는 기사님이 가이드를 해주시는 방식이었다. 출발하여 다시 사동항방향으로 향했다. 도동이 행정중심지여서 군청과 건물들이 많았다. 사동항근처에는 해군기지가 지어지고 있었다. 빠른시간에 동해와 독도로 출동하기 위해서라 하셨다. 지나가면서 사동항에는 포항-울릉도의 정기 카페리가 정박해 있었다. 울릉도는 포항 생활권인지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이동하면서 울릉도에 신호등이 있는지 질문하셨다. 전혀 생각 안해봤는데 딱 한군데 있다고 하셨다. 지금은 도로공사로 임시 신호등이 많이 생겼다고 하셨다. 1차선 도로의 신호등은 특이했다. 도로 양끝에 신호가 있고 한쪽씩 갔다. ..

뉴욕 여행 #5, 엣홈트립, 더라이드, 파이브가이즈, 타임스퀘어

2019. 10. 04 미동부 뉴욕 여행 2일차 계속 걸어서 타임스퀘어에 가까워졌다. 사람들도 더 많아지고 록펠러 센터도 더 크게 보인다. 빠르게 걸어서 엣홈트립에 스마트패스를 구매했다. 4개짜리고 탑오브더락, 자유의 여신상 인피니티 크루즈, 더 라이드, 원월드 트레이드센터를 선택했다. 사무실을 향해 566 7th Ave Suite 701, New York NY 10018를 구글맵에 찍고 갔다. I♡NY 기프트샵과 자유의 여신상 미니어처를 찾아갔다. 지나가는 길마다 대자연도 아닌데 생경한 그낌이 들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도 신기하다. 한국에서 보던 브랜드들이 있으니 반갑네. 은행, 식당, 상점 등 종류별로 있었다. 이름이나 지점에 뉴욕이라는 단어만 있어도 있어보인다. 드디어 엣홈트립이 있는 건물에..

울릉도 여행 #2,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씨포스빌,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도동항, 대동호텔 리뷰

2020. 08. 13 울릉도 여행 1일차 걸어서 묵호항 이동 . 10~20분 정도 걸렸다. 가는길에 보이는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중앙식당, 묵호항 근처였다. 김치찌개 1개와 된장찌개 2개를 주문했는데 같은 크기의 뚝배기가 김치 1 된장 1개 나옴 나눠먹으라고 하신건 알겠는데 좀 애매했다. 오히려 김치찌개는 고기가 엄청 많았다. 어쨌든 맛있게 식사 후 묵호항 도착 우리는 따로 이동하였지만 서울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은 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4~5만원정도에 왕복 버스와 첫날 아침식사를 포함하여 예매 가능했다. 울릉도에 들어갈 수 있는 항구는 강릉, 묵호, 후포, 포항이 있고 각각 출발시간이 다르고 포항이 가장 큰 배가 있어서 차나 화물수송이 가능하고 약간 더 궂은 날씨에도 운항이 되는 것 같았다. 강..

뉴욕 여행 #4 , 도미니크 안젤 베이커리(Dominique Ansel Bakery), 크로넛(Cronut) (feat. 플랫아이언)

2019년 10월 4일 뉴욕 여행 2일차 여행의 두번째 날이 밝았다. 빠르게 일어나서 씻고 출발했다. 유명한 디저트를 먹기 위해 이동. 지하철을 타고 소호(SOHO)에 도착했다. 아침의 뉴욕 도심을 걷는 것 만으로도 뭔가 특별함을 느꼈다. 소호쪽에 오니 특이한 건물과 벽화가 있고 소소하게 꾸며진 건물들이 많았다. 바둑판의 길들을 걸어 도미니크 안젤 베이커리에 도착했다. 혹시나 줄을 설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일찍 움직였더니 오픈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왔다. 벌써 식사중인 손님들이 있었다. 나도 크로넛을 사기위해서 입장했다. 안에 들어서니 많은 디저트와 빵종류가 있었다. 크로넛과 레몬마들렌, 스모어 등 유명한 것들을 먹으러 갔지만 프레첼, 커피컵, 핫도그 등의 모양을 한 케익에 눈길이 갔다. 하지만 목적을 이루..

울릉도 여행 #1 , 호텔 여기어때 묵호점, 울릉도 2박3일 패키지, 묵호항

2020. 08. 12 울릉도 0일차 오전 출발 배편을 타기위해 하루전에 묵호에 도착해서 숙박을 했다. 묵호 시내에 접어들어 숙소로 향했다. 숙소는 여기어때에서 운영하는 호텔이었는데 일반 상가건물을 리모델링해서그런거 겉은 그저그랬다. 그래도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있었다. 좀 특이했던게 입실할때 모든 숙박인 신분증을 확인했다. 코로나 명부 적으시나 했는데 따로 적으시는걸 못봤다. 뭐지 미성년자도 아니고 부모님이랑 왔는데 왜 확인했는지 좀 의야했다. 티비와 공기청정기가 있었고, 침대 위에는 교체완료라는 노란 딱지가 놓여있었다. 원래 이런지는 모르겠는데 코로나 시국에 대비한 정책인것도 같다. 에어컨이 침대방향으로 설치되어 있었고 그 밑에는 옷걸이가 있었다. 샤워가운 두장이 걸려있고 여기에도 교체완료라는 딱지가 ..

미동부 여행 #2 , 시카고 오헤어 공항(O'Hare International Airport, ORD), 델타항공 컴포트플러스, 뉴욕 라과디아

2019. 10. 03 미동부 2일차같은 1일차 드디어 시카고 오헤어(ORD) 공항 도착 ​ 내려서 입국심사장에 가니 키오스크 체크인 기계들이 많이 있었다. 빠르게 체크하고 출력하니 가볍게 엑스표가 표시되어 있다. ​ 입국은 처음이라 긴장하고 심사관에게 갔는데 질문은 "어디가니?" 와 "얼마나 있니?" 가 끝이었다. 키오스크 줄부터 심사까지 30분도 안걸려서 허무하기도 했고 다음의 뉴욕 라과디아 연결편까지도 4시간이나 남았다. 태풍이나 연착에 대비해서 늦은 항공편을 보험삼아 산것이지만 이렇게 되면 항상 시간이 아까움 입국 짐검사하는데 음식있냐는 질문이 제일 중요한듯 했다. ​ 시카고국제선 공항(5터미널)에서 나와 국내선으로 이동했다. 공항밖으로 나오니 국내선 공항행 순환버스가 있었다 버스를타고 5분정도 ..

뉴욕 여행 1일차 #3 ,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뉴욕 여행, 타임스퀘어

미동부 1일차 저녁 2019. 10. 03 짐을 풀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타임스퀘어로 이동. 날씨가 안좋아서 부슬비가 내렸다. 웬만한 노선은 타임스퀘어에 환승없이 갈 수 있다. 하지만 주말이나 수리 등으로 수시로 노선이 중단되기도 하는 것 같다. 길을 다니면 빌딩숲을 걸을뿐인데 특이한 건물들과 네온사인, 광고, 극장들이 많다. 계속 걷다보니 저 멀리 타임스퀘어에 메인이 보인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봐도 사람이 정말 많고 마스크 씌어주고 싶다. 유명 프렌차이즈 간판도 느낌이 있는게 정말 문화의 힘도 대단한거 같다. 한국 여행사 전용 버스인가 사진을 보니 한글이 있네. 알록달록한 광고판과 2층버스, 사람과 빌딩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메인 장소에 도착. 아마도 저 광고 자리가 광고크기는 작아도 가장 비..

미동부 여행 #1 , 인천공항 출국, 2터미널 마티나라운지, 대한항공 시카고행 B777-300ER 이코노미 리뷰

2019년 10월 3일 인천 시내에서 303-1번 첫차를 타고 공항에 6시 반 도착 10시 40분 출발인데 너무 빨리 와버렸다. 2터미널은 대한항공이 주력으로 사용하고, 동맹체인 스카이팀의 항공사들이 사용하고 있다. 체크인을 하려고 키오스크에 갔는데 티켓이 안나와서 물어보니 웹체크인하면 어플에서 탑승권이 나온다. 종이티켓을 받으려면 다시 줄을 서야한다고 한다. 체크인 수하물 없이 웹체크인하면 탑승 1시간 전 도착이 가능할 것 같다. 미국이라 걱정했는데 시간이 붕 떠버렸네. 환경 생각은 좋은데 항공권이 필요한 곳마다 폰으로 대체해야해서 불편하긴 했다. 롯데면세점에 갔는데 역시 수많은 중국인들은 열심히 면세품 뜯기를 한다. 롯데는 대기표도 여권으로 뽑는다. 신기하네 ​ 빠르게 라운지 이동 ​ 일단 삼성앤마일..

워싱턴 덜레스 공항(Washington Dulles Airport, IAD) 에어프랑스-KLM 라운지(Air France-KLM Lounge)

워싱턴 덜레스 공항(Washington Dulles Airport, IAD) 에어프랑스-KLM 라운지(Air France - KLM Lounge) 터미널 A에 가면 에어프랑스-KLM 라운지에 도착할 수 있다. 게이트 A22에 있다. 다이너스카드로 사용가능한 라운지는 터미널 A에 에어프랑스 라운지, 터미널 B에 터키항공, 영국항공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다. 터미널이 나누어져있기는 하지만 트램이 있을뿐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라운지 입구가 내부를 들여다 볼 수가 없는 불투명 유리로 되어있다. 다이너스카드 확인 후 입장하였다. PP카드로도 이용 가능하다. 내부에 들어서자 에어사이드의 창이 한눈에 들어왔고 파란색과 주황색의 의자가 생기있는 느낌을 주었다. 에어프랑스 안전 영상에서 보여지는 기내 모습처럼 뭔..

Airport Lounge 2020.11.05

워싱턴 덜레스 공항(Washington Dulles Airport, IAD) 터키항공 라운지(Turkish Airline Lounge), Star Alliance Lounge 리뷰

워싱턴 덜레스 공항(Washington Dulles Airport) 터키항공 라운지(Turkish Airline Lounge)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하고 트램으로 이동을 한다. 터미널 B에 가면 터키항공 라운지에 도착할 수 있다. 다이너스카드로 사용가능한 라운지는 터미널 A에 에어프랑스 라운지, 터미널 B에 터키항공, 영국항공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다. 터미널이 나누어져있기는 하지만 트램이 있을뿐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라운지 입구부터 항공사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다이너스카드로 입장하였다. PP카드, Lounge key,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등 제휴카드 및 항공사가 등급으로 사용 가능하다. 들어서자마자 투명 락커가 있고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위에 항공사 모형..

Airport Lounge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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