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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르 여행 #1, 알자스 지방, 콜마르 꼬마열차, 쁘띠베니스, 콜마르 식당

2018. 04. 29 콜마르는 소도시여서 기차역이 작았다. 이제 먼저 스트라스부르로 돌아가는 기차부터 확인. 역을 나와서 시내 방향으로 이동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길거리에 사람은 적었고 가는 길에 있던 공원에는 많은 사람이 있었다. 공원 한편에는 음식과 잡화를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열리고 있었다. 너무 여유로워 보였다. 우리는 빠르게 운하가 있는 곳으로 이동. 가는 길에 젤라또 구매. 근처에 도착하자 운행 준비 중인 흰색 꼬마 기차가 있었다. 안내원에게 금액을 지불하고 탑승. 요금은 1인당 7유로이다. 10분 정도 기다려서 출발했다. 기차에서는 헤드셋이 있고 한국어로 된 오디오가이드를 들을 수 있었다. 기차가 빠른 속도로 달리지는 않았지만 제법 속도감이 있었다. 성당, 박물관 등을 지나면서 설명이 계속..

토모루 후기, 토모루 베이커리, 토모루 과자점, 인천논현 베이커리 맛집, 인천논현 빵집, 인천 빵집, 인천 빵 맛집

인천논현역에 있는 토모루에 방문. 토모루는 인천의 여러 지역에 있었다. 모두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은 아닌 것 같았다. 각 지점마다 메뉴는 비슷한데 스타일이 달랐다. 여러번 방문하면서 다양한 빵을 맛보았다. 다양한 빵을 구매. 빵은 구매하면서 커팅이 가능한 빵을 잘라준다. 구매한 모든 빵을 커팅해서 가져왔다. 그 중에 가장 맛있게 먹은건 건강한 느낌이나는 단호박쌀빵과 무화과빵이다. 빵 속에는 단호박과 호두가 들어있었다. 단호박은 생으로 넣어서 만들지 않았고 따로 졸여서 넣은 것 같았다. 쌀빵이라 그런지 적당히 졸깃했고 달달했다. 견과류의 씹히는 맛도 좋았다. 호두찰파이는 빵 내부에 검은깨가 들어있는 떡이 있었고 빵 위에는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의 견과류가 올라가 있었다. 그리고 윗면에는 녹인 설탕같은..

스트라스부르 여행 #1,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Zuem Strissel 타르트 플랑배(Tarte flambe) / Flannelle, 스트라스부르 맛집, 스트라스부르에서 콜마르 기차 이동, 알자스 지방

2018. 04. 29 원계획은 정오 전에 스트라스부르 도착 후 짐 놓고 콜마르로 이동하여 점심 후 보트와 꼬마열차 이용할 예정이었다... 스트라스부르로 돌아와서 성당 입장 및 전망대 오르기였는데 이미 스트라스부르 도착 시간은 지연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스트라스부르에서 콜마르 기차도 파업으로 최소한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결국 콜마르 행 기차 시간까지 스트라스부르를 먼저 둘러보았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도 있지만 변경된 계획과 부족한 시간 때문에 도시의 건물들에 큰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 스트라스부르 역도 기존에 역 외부에 유리 외벽을 설치해서 새로운 돔 형태의 역으로 되어있었다. 식사 시간이 되었기에 먼저 점심부터 해결. 이 지역에 전통음식이라고 검색되는 것을 먹었다. Zuem Strissel 이라는 식당이다..

파리 여행 #3, 파리 동역에서 스트라스부르 이동, 떼제베 파업 후기, 스트라스부르 이비스

2018. 04. 29 새벽에 자다가 눈이 떠지면서 불안감이 내 몸을 휘감았다. 파업으로 인한 시간 체크를 해야 했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6시쯤이 돼서 호텔 직원에게 기차 창구 언제 열리는지 물어보니 이미 시작되어있다고 했다. 이때까지도 먼저 가볼 생각은 못하고 씻고 아침을 먹었다. 시간이 될 때쯤 역에 도착. 시간표에는 수많은 기차가 취소되어있었고 우리가 예약한 시간도 취소되어있었다. 더 뒤 시간에 한 대가 있었다. 창구를 가봐도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이럴 때는 키오스크에서 무료로 티켓변경이 가능했다. 정신없어서 사진도 없다. 우리는 미리 기차표를 인쇄해와서 기차표의 바코드를 키오스크에 찍으니 예매 가능한 시간의 스케줄이 올라왔다. 그나마 이른 시간으로 변경. 기차는 이미 대기 중이었다. 기차에..

공단떡볶이, 남동공단 떡볶이 후기, 인천 떡볶이 맛집, 인천 맛집, 떡볶이 맛집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공단떡볶이 방문. 수인분당선 남동인더스파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이른 시간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평일 : 오전 7시 ~ 오후 7시 토요일(공휴일 : 오전 7시 ~ 오후 5시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게 앞에는 영업시간이 적혀있지만 그 전에 매진되면 영업이 종료된다고 한다. 가게에서는 식사와 포장을 해주고 있었고 생떡과 양념을 구매할 수도 있었다. 기본 떡볶이와 라볶이, 쫄볶이 외에도 라면, 김밤, 오뎅, 냉면, 만두 등이 더 있었다. 커다란 냄비에 떡볶이가 끓고 있다. 이 중에서 떡볶이와 김밤, 오뎅을 구매했다. 계란도 추가했다. 떡볶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딱 어릴때 학교 앞 분식집에서 파는 묽은 떡볶이맛이다. 요즘에는 프랜차이즈 떡볶이가 많아지고 걸죽한 소스가 대세인 시대여서 ..

파리 여행 #2, 몽마르트, 샤크레쾨르 성당, 사랑해벽, Le Sancrerre, 샤크레쾨르 전망대 오르기, 몽마르트 식당

2018. 04. 29 숙소에서 짐정리를 하고 4시쯤이되어 몽마르트로 출발. 지하철로 이동해서 도보로 이동. 정면으로 올라가지 않아서 팔지강매단과는 마주치지않았다. 샤크레쾨르 성당까지 가는 길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적했고 색색의 집들과 상점들이 있었다. 샤크레쾨르 성당이 가까워지고 파리시내가 눈앞에 들어왔다. 이 모습을 다시 본다는게 감격스러웠다. 높은 건물이 없는 유럽에서는 어느정도만 올라와도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볼 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풍경을 보면서 계단에 앉아있었다. 성당 내부를 보기위해 줄을 섰다. 예전보다 입구 경비가 더욱 삼엄해졌다. 내부에 들어서니 웅장하면서 신비한 느낌이 몸을 스치는 것 같았다. 노래소리가 나와서 오디오인줄 알았는데 성가대가 직접 부르는 소리였다. 예전에는 사진촬영 ..

파리 여행 #1, 공항에서 시내 이동, 이비스 파리 동역 후기

2018. 04. 28 샤를드골 국제공항에서 RER을 타고 파리 북역에 도착. 예전에 방문했을 때보다 뭔가 깨끗해졌다. 역 앞쪽이 증축된 것 같았다. 숙소가 있는 파리 동역으로 도보로 이동했다. 역 이름이 북역과 동역이기에 떨어져 있을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매우 가깝다. 그래도 캐리어를 끌고 이동해야 하기에 보도블록과 건널목을 다니기 불편했다. 파리에서 우범지대인 북역 근처라 그런지 분위기가 이상했다. 이비스 동역에 도착. 방은 2인 1실 트윈룸으로 예약했다. 방은 정말 비즈니스호텔 크기였고 캐리어를 펼치기도 버거웠다. 호텔 내부는 여행지의 느낌으로 도배되어 있었다. 숙소에는 조식 서비스가 있지만 별도 결제여서 패스했다. 다음 날 아침에 이곳에서 뜨거운 물을 얻어서 라면을 먹었다. 이때까지 파리의 파업..

가마로강정 인천논현역점, 가마로강정 포장 후기, 매콤강정, 떡 추가, 가마로강정 닭강정, 인천논현 닭강정

가마로강정에서 닭강정을 구매해서 먹어보았다. 가장 기본인 매콤강정을 중 크기로 주문했고 떡을 추가했다. 항상 그냥 닭강정만을 주문하면 떡이 부족했었다. 못본사이에 다양한 맛의 메뉴가 늘었다.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주시기 시작했다. 바로 픽업하여 먹어보았다. 용기는 종이로만 되어있었고 플라스틱은 없었다. 그리고 종이도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닭강정이 들어있는 부분을 버리고 나머지는 종이로 분리수거할 수 있었다. 딱 열었을 때 떡이 생각보다 적다고 생각했는데 닭강정 아래에 더 있었다. 역시 가장 기본적인 아는 맛이라 그런지 맛있었다. 내 입에 맵지는 않았지만 달콤한 맛과 잘 어우러지는 양념 맛이었다. 다음에는 다른 맛도 도전해봐야지~ 매콤강정 중 8,000원 떡 추가 1,000원

유럽 여행 #0, 파리행 에어프랑스, 에어프랑스 후기

2018. 4. 28 연휴를 맞이하여 2주 정도의 유럽 여행을 출발. 인천 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오전 9시 파리행 에어프랑스를 탑승하기위해 6시가 지나서 공항에 도착. 7시쯤 체크인을 했다. 좌석은 미리 지정했고 빠르게 출국장 이동. 나는 바로 마티나 라운지와 라운지L로 향했다. 대부분의 대한항공의 장거리 국제선이 10시가 넘어서 출발하기에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 마티나라운지는 삼성 앤마일리지 플래티넘카드를 사용하여 이용했다. 인천 국제 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CN),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Matina Lounge) 리뷰 인천 국제 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CN),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M..

태안 여행 #1, 태안 버스터미널에서 팜카밀레, 팜카밀레 수국, 몽산포제빵소 후기

2020. 07. 18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갈 수 없는 시기를 보내면서 수국 개화기가 다가오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수국을 볼 수 있는 곳을 조사했다. 태종대는 얼마 전에 다녀왔고 남부 지역을 거리가 멀어서 다시 가기 힘들었다. 거제 저구항이나 고흥 같을 곳도 가고 싶었지만 멀기도 하고 개화 시기도 조금 지났다. 중부 지역을 보다가 안성 팜랜드와 태안 팜카밀레가 눈에 들어왔다. 인천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만한 거리였다. 안성 팜랜드는 해바라기도 있어서 고민했지만 태안부터 다녀오고 나중을 기약했다. 팜카밀레를 가는 김에 바로 옆에 있는 청산수목원도 함께 방문할 계획을 세웠다.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태안 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오전인데도 시흥을 지나면서 길이 막혔다. 그래도 많이 늦게 도착하지..

인천 국제공항(Icheon International Airport, ICN) 라운지 엘(Lounge L) 리뷰, 다이너스카드 라운지

인천 국제공항(Icheon International Airport, ICN) 라운지 L(Lounge L) 인천 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라운지 L 방문. 231 게이트 근처의 윗층에 자리하고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찾을 수 있다. 카운터에서 다이너스카드를 확인하고 입장. 내부는 넓지는 않았고 적당히 쉴 수있는 정도였다. 핫밀은 7개 정도였고 소불고기, 소세지, 해쉬브라운, 스크램블 에그, 스프, 볶음밥, 만두 등이 있었고 콜드밀로는 샐러드와 푸실리 샐러드, 과일, 베이커리류가 있었다. 그 외에는 다른 라운지와 동일하게 컵라면과 음료가 준비되어있다. 컵라면은 신라면, 짜장범벅, 튀김우동이 잇었고 베이커리류에는 파운드 케익, 머핀, 식빵, 모닝빵 등이 있었고 나쵸도 있었다. 라운지L은 계류장이 보이..

Airport Lounge 2021.04.03

부에노스아이레스 여행 #2, 2일차, 산텔모 시장, 산텔모 일요시장, 산텔모 지역(San Telmo)

2018. 09. 30 그래도 배불리 먹고 산텔모 지역으로 출발했다. ​ 가는 길에 오벨리스크와 BA 조형물을 보는데 뭔가 행사 준비로 다 가려지고 철골 구조물로 뒤덮여 있다. ​멀리에 건물에 에비타 조형물이 보인다. 64번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 10분에서 20분쯤 달려 도착했다. 사람들을 따라가니 시장에 들어섰다. 음식 잡동사니 과일 등을 팔고 있었다. 엠파나다 만드는 것도 보았다. 시장을 둘러보고 나오니 밖이 진짜였다. 시장 내부는 식료품과 음식 그리고 여러 종류의 상점이 있었고 외부는 벼룩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다. 이래서 일요일에 와야 되는구나. ​ 벼룩시장과 공연이 함께 이루어지는 주말 시장이었다. 한참을 구경하고 공연을 보았다. 수공예품 번호판 병 기념품 등 매우 많았다. 기타 공연을 보는데..

이가네떡볶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팝업스토어, 이가네떡볶이 후기, 무채떡볶이

최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 부산 이가네 떡볶이가 팝업스토어에 기간 입점했다. 부산에 간다면 먹어봐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눈앞에 먼저 등장했기에 바로 구매.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올 때 궁금했었다. 구매하면서 검색해보니 부산에만 있지 않고 분점이 체인점으로 부산 이외에 많은 곳에 있었다. 줄을 서면 떡볶이가 제일 먼저 보이는데 새빨간 떡볶이 소스에 두꺼운 가래떡과 어묵이 들어있고 소스에는 가느다란 무채가 들어있었다. 오징어 젓갈에 함께 들어있는 무채처럼 매우 가늘게 되어있었다. 계속 대기 줄이 있기에 떡볶이를 맡은 분은 계속 1인분씩 포장하고 계셨다. 안쪽에서는 튀김을 종류별로 계속 튀기고 있었다. 계산대 옆에는 여러 종류의 튀김이 진열되어 있었다. 고추 튀김, 김말이, 고구마, 오징어, 군만두가 있었..

부산 여행 #6, 김해 국제공항, 대한항공 국내선, 김포공항, A220-300 후기

2020. 06. 28 호천마을을 떠나서 버스와 김해경전철을 타고 다시 김해 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에 도착했다. 김해 국제공항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대한항공 앱으로 체크인을 해서 미리 좌석지정을 했고 앱에 모바일 탑승권도 확인되었다. 키오스크에서 따로 탑승권을 인쇄해볼까 했지만 불가능했다. 안내하는 직원분께 물어보니 카운터에서 가능하다고 했다. 탑승권의 환경오염과 발권 시 인건비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나는 종이 탑승권이 더 좋다. 그리고 휴대전화에 있으면 탑승 시 촬영에 지장이 생겨서 영수증 탑승권을 다시 받았다. 발권 후 공항을 구경했다. 2층에는 에어부산과 제주항공의 사무실이 한쪽에 있었고 그 앞에는 항공기 모형이 있었다. 다른 곳으로 가니 사무실들이 몰려있는 곳이 있었고 티웨이와 이스타가 있었다...

Busan/부산(2020) 2021.04.01

명성횟집 후기

부산 방문하면서 명성횟집을 방문.예전에 수요미식회를 봤던게 기억나서 한참이 지났지만 회백반이 궁금해서 방문해보았다. 회백반은 13,000원이고 주문 후 조금 기다리니 준비해주셨다. 숙성회와 매운탕이 나왔고 사이드로 고등어 조림, 콩자반, 도토리묵, 해초류 등이 나왔다.회와 함께 먹을 수있는 쌈장과 초장도 있었다. 횟감을 숙성시켜서 한다고 했었는데 그 당시 평가가 좋았다는 것을 기억했었다. 횟집에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손님은 한 팀만 있었다. 정식을 판매해도 점심 장사에 손님이 많지는 않은가 보다. 회정식을 주문하였다. 회 이외에 오뎅 정식도 있었다. 두 명이 방문한다면 회정식 1인분, 오뎅 정식 1인분을 주문하는 게 좋겠다. 금방 주문한 회정식이 나왔다. 회는 12점 정도가 나왔고 반찬으로는 묵, 삶은 감..

Busan/부산(2020) 2021.03.31

부산 여행 #5, 비엔씨제과, 파이만쥬, 치퐁만쥬, 호천마을, 호천문화플랫폼, 남일바, 쌈마이웨이 촬영지

2020. 06. 28 시티투어버스에서 광복로에 내려서 비엔씨로 갔다. 내부에 손님은 없었고 진열되어 있는 빵을 구경했다. 생각보다 빵의 종류가 적었다. 옵스나 성심당을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포장된 빵 이외에 진열된 빵이 별로 없었다. 그래도 목적은 파이만쥬와 치퐁만쥬를 먹기 위함이었다. 각각 4개씩 구매했다. 8개에 만쥬세트로 1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포장 상자에 개수가 맞지 않게 들어 있었고 따로 진열된 파이만쥬가 없어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그냥 상자에 들은 것들끼리 빼서 바꾸어 주셨다. 바로 치즈와 파이만쥬를 먹어보았는데 치즈는 생각보다 치즈 맛이어서 별로였는데 파이만쥬는 달면서 정말 맛있었다. 따뜻하지 않을 때 먹었는데도 맛있었다. 나중에 집에 와서 두 가지를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어보았는데..

Busan/부산(2020) 2021.03.30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Rome Fiumicino Airport, FCO)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Plaza Premium Lounge) 리뷰, 다이너스카드 라운지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Rome Fiumicino Airport, FCO)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Plaza Premium Lounge) 남미 여행을 이동하는 중에 로마 피우미치노 국제공항(Rome Fiumicino Airport)에 방문.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는 많은 공항에 있는 것 같다. 로마 공항 3터미널 비쉥궨 부분에 있었다. 카운터에서 다이너스 카드를 확인 후 입장. 샤워시설이 있는걸 확인 후 일단 예약부터 했다. 이용자가 많아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렸다. 내부는 많이 넓었다. 쇼파좌석과 테이블 좌석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었고, 쇼파좌석에는 은은한 스텐드가 좌석마다 있었다. 테이블 좌석은 길쭉한 카페테이블과 1~2인석의 작은 테이블들이 있었다. 이용객이 많았지만 좌석도 많아서 자리가 ..

Airport Lounge 2021.03.29

워싱턴 여행 #7, 국회의사당, 파운딩파머스(Founding Farmers DC) 치킨앤와플, 워싱턴 맛집, 유니언역 외부, 매그놀리아

2019. 10. 07 국회의사당을 가는 길에 유니언 역을 다시 들러서 매그놀리아를 한 번 더 방문했다. 푸딩 중에 안 먹어본 맛인 호박 맛 바나나푸딩을 골랐고, 코코넛으로 만든 쿠키를 구매했다.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구매해서 함께 먹었다. 푸딩은 역시나 맛있었는데 기본 바나나 푸딩과 차이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쿠키는 코코넛이 씹히면서 단맛이 강했다. 스타벅스에서는 Iced Peach Green Tea를 구매. 정말 복숭아 아이스티에 녹차를 섞은 맛이다. 어쨌든 시원해서 좋았다. 스미스소니언 협회 박물관에서 나오는 곳에 바로 국회의사당이 있다. 근처에는 넖은 잔디밭이 있었고 관리도 잘 되고 있었다. 9시 뉴스에서 워싱턴 특파원들이 도로에 서서 중계를 할 때 보이던 건물이 내 눈앞에 나타났다. ..

부산 여행 #4, 부산 시티투어버스, 광안대교 건너기, 마린시티, 태종대, 분홍수국집 수국

2020. 06. 28 다음날 일어나서 다시 태종대로 향했다. 아침에 보는 베이하운드 호텔의 영도 뷰도 좋았다. 지난밤에 포차 거리는 신기루처럼 사라진 상태이었다. 마치 모로코의 제마엘프나 광장을 보는 것 같았다. 이번 부산 여행의 주목적이 수국이기에 오전 시간에 다시 태종대를 방문했다. 어제와 같게 시내버스를 타고 태종대에 도착했다. 부산 여행 #2, 베이 하운드 호텔, 분홍수국집, 태종대 수국축제 2020. 06. 27 영도에 있는 숙소로 이동했다. 베이 하운드 호텔을 예약했다. 롯데백화점 방향으로 자리하고 있는 호텔은 라발스 호텔, 벨류 호텔, 베이 하운드 호텔이 있다. 이 중에서 금액이 travelerjinho.tistory.com 먼저 분홍수국집에 다시 가보았다. 어제는 낮 시간대여서 오전에 가..

Busan/부산(2020) 2021.03.27

아바나 여행 #1, 쿠바 아바나 입국, 쿠바 환전, 호세마르티 국제공항(Int'l Airport Jose Marti)에서 올드아바나 택시

2019. 3. 1 입국 심사를 받고 도장을 받음. 입국 심사 시에 여행자보험을 확인한다는데 전혀 언급도 없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상황을 대비해서 들고 오기는 했다. 입국 도장은 보기 힘든 핑크색이다. 공항 내부는 붉은색이 많이 사용되어있다. 예상했지만 인터넷이 되지 않는 것이 불편하기는 했다. 혼돈의 공항 모습이다. 나는 짐을 모두 휴대했기에 빠르게 나왔다. ATM으로 뽑으려면 2층으로 가라, 1층에 있다는 말들이 있었지만 나는 그냥 유로로 환전을 했다. 택시를 타고 비상금으로 쓸 만큼 환전. 해가 진 11시인데도 많이 습했다. 택시는 여느 나라와 같이 호객이 붙었는데 처음에 30쿡을 불러서 25쿡을 말하니 바로 25쿡으로 체결. 일반적으로 25쿡에 이용한다고 하여 그냥 이용했다. 몇천 원 아끼자고..

삼송빵집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점, 마약옥수수빵, 통옥수수빵, 먹물 통옥수수빵, 황금달빵, 마늘빵 후기, 송도 맛집, 송도 빵집, 인천 빵집, 인천 맛집

송도에 삼송빵집을 방문했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지는 않았지만 구매하고자하는 고객은 계속 들어왔다. 카운터 옆으로는 커피를 판매하는 공간도 있었다. 트레이를 들고 입장. 삼송빵집을 방문한게 3년은 지난 것 같았다. 빵의 종류가 많이 늘어 있는 것 같았다. 아니면 항상 옥수수빵만 먹었던 것인가? 다양항 종류의 빵이 진열되어 있었고 벽면에는 전체 제품의 가격이 붙어있었다. 메뉴마다 가격이 명시되어 있기는 하지만 따로 가격판이 있는 것도 좋았다. 빵은 통옥수수빵, 먹물 통옥수수빵, 황금달빵, 마늘빵을 구매. 구매하명 이런 캐릭터가 그려져있는 종이봉투에 포장해준다. 이제 시식을 해볼까! 가장 메인 제품은 통숙수수빵은 옥수수 이외에는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따뜻하게 먹으면 정말 꿀맛이다. 아..

마라케시 여행 #6, 제마엘프나광장 야시장 재도전, 모로코 전통의상 구매,

17. 03. 02 사하라사막투어를 가기 전에 모로코 전통의상을 구매했다. 여러 가게에 들어가서 맘에 드는 디자인을 찾아다녔다. 찾아다니다가 너무 두껍지 않으면서 디자인이 맞는 것을 찾다보니 하나 골랐는데 나중에 보니 여름용이었다. 해는 저물어가고 어김없이 야시장은 시작되었다. 하루 전에는 생각없이 있다가 아무집에나 들어갔었는데 이번에는 맛집으로 올라온 가게로 향했다. 많은 가게들이 역시나 호객행위를 하고 있었고 그 사이를 지나서 도착했다. 98번으로 지정되어 있는 식당이었다. 호객행위도 없고 현지인과 관광객이 섞여서 식사중이었다. 나도 메뉴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다. 이곳도 동일하게 빵은 깔려있었고 음식이 나올때 안먹는다고하면 회수해갔다. 이미 간식도 먹고 그래서 빵없이 식사했다. 오징어튀김을 주문했고 ..

티베트 여행 #3, 시안에서 라싸 이동, 중국동방항공, 시안공항, 라싸공항 허가증 검사

17. 08. 27 아침 비행기이기에 해가 뜨기 전에 기상했다. 조식은 호텔에서 먹지 않고 도시락이 배식 되었다. 제작은 호텔에서 한 것 같았다. 삶은 달걀, 우유, 복숭아 등이 들어있었다. 크기와 비교하면 먹을 것은 적었다. 버스에 창문이 개폐가 되지 않아서 삶은 달걀 취식은 금해달라는 말씀을 하셨다. 달걀은 미리 호텔에서 먹었고 빵과 소시지를 먹었고 복숭아는 껍질을 깍을 수 없어서 대충 잘라서 맛만 보았다. 우유는 패스. 바로 시안 공항 이동. 서서히 해가 뜨기 시작. 중국동방항공 체크인 카운터에서 발권을 했다. 엄밀히 말하면 키오스크로 했고 가이드분이 혼자 하기는 많아서 자연스럽게 나도 같이 반을 나누어 발권했다. 덕분에 나는 멀찍이 떨어진 창가 자리를 찍었다. 발권 후 체크인 카운터 직원에게 대한..

강릉 여행, 초당110, 초당두부아이스크림 후기, 흑임자 아이스크림, 상하목장

짬뽕순두부가게들이 있는 중간에 초당순부두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눈에 보이는 가게로 바로 가보았다. 메뉴는 초당두부아이스크림과 흑임자아이스크림이 있었다. 1개씩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주문 즉시 받을 수 있었다. 바로 먹어보았는데 둘다 좋았다. 역시 초당두부아이스크림에서는 두부의 향이 나서 딱히 끌리는 맛을 아니었지만 시원하고 좋았다. 흑임자아이스크림도 먹어보았는데 흑임자는 확실히 입맛에 맞아서 더 맛있었다.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또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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