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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덕 손만두 인천송도점 메뉴 가격, 왕고기만두, 왕김치만두, 만두 맛집, 송도 만두, 생활의 달인 만두

송도에 풍림아이원 1단지 상가에 있는 장호덕 손만두를 방문했다. 본점은 일산에 있고 가게 앞 모니터에는 편집된 생활의 달인의 내용이 반복해서 재생되고 있었다. 기본적인 고기, 김치만두가 있고 갈비, 새우고기, 새우김치 등의 만두가 있다. 왕고기만두와 왕김치만두를 주문했다. 각각 4,500원이다. 주문하자마자 찜기에 들어갔고 간장, 단무지, 젓가락은 필요한만큼 가져가면 된다. 먼저 고기만두부터 먹어보았는데 간장이 없이도 먹기 좋았고 고기, 당면, 야채가 들어있다. 만두피가 많이 두껍지도 않고 속도 많이 들어있었다. 왕김치만두를 먹어보았는데 김치속만 들어있는게 아니라 고기만두속에 김치가 추가로 들어가 있었다. 혹시 매울까 궁금했지만 맵지는 않았고 고기만두에 김치 혹은 양념 배추가 추가된 맛만 느껴졌다. 느끼..

카사블랑카에서 암스테르담 이동, 카사블랑카 시내에서 모하메드 5세 국제공항 가는법, 로얄에어모로코 탑승 후기, 모로코 출국

17. 03. 10 아침 일찍 호텔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 카사보야저역으로 이동했다. 카사포트역에서도 공항 가는 열차가 있는걸 확인했지만 안전하게 카사보야저로 이동. 도보로도 갈 수 있지만 짐이 있어서 트램을 타고 갔다. 역에 도착해서 창구에서 공항행 표를 구매했다. Aeroport라고 말하면 모하메드 5세 국제공항행 기차표를 구매했고 20분 정도마다 계속 기차가 있었다. 모로코에서 처음으로 기차에 탑승했다. 생각보다 시설이 나쁘지 않은 기차였다. 대도시와 공항을 연결해서 그런가보다. 기차가 천천히 달리기는 하는데 30분 정도면 공항에 도착한다. 이곳이 종점인지는 모르기에 집중하고 있다가 내렸다. 기차역에서 공항 출발 층으로 향했다. 그 중간에서 경비가 사람들을 검사했다. 비행기 예약 표가 있는 사..

코로나19 백신접종 후기, 얀센 백신,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증상, 백신 접종 후 경과, 얀센 백신 후기, 상세한 코로나 백신 후기

코로나 얀센 백신 접종을 다녀왔다. 사전예약에서 신청했고 집 근처 내과에 왔다. http://www.kdca.go.kr/ 위의 사이트에서 해당 연령대 기간에 예약 가능하다. 예약 날짜를 바꿔보고자 미리 보건소와 예약한 병원에 문의했는데 얀센은 변경이 안 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질병청 예약사이트에서도 예약변경은 없었고 예약, 예약조회, 예약취소만 가능했고 아마 질병청 사이트가 열려있어도 취소 후 재예약은 안 되는 것 같았다. 오전 10시에 접종 예약했고 10분 전에 도착했다. 입구에서 QR 체크인과 온도 측정 후 입장. 카운터에서 신분증 확인 후 접종 동의서를 받게 된다. 인적사항, 건강 상태 및 알레르기 여부, 정보 제공 동의 등의 공란이 있었다. 작성 후 간호사분께 전달하면 혈압 측정도 한다. 오른손잡..

일상 2021.06.14

동명카츠 인천 송도점, 송도 테이크아웃 돈까스, 2공구 돈까스 포장

인천 송도풍림아이원1단지 상가에 동명카츠를 방문했다. 내부에서 식사하는 곳은 아니고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안심, 등심, 치즈, 고구마치즈, 치킨텐더, 생선까스 등의 종류가 있었고, 돈까스 자체만 구매하거나 도시락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소스도 개당 500에 판매되고 돈까스, 머스타드, 칠리, 타르타르, 매운 소스가 있다. 바로 아래에는 빵가루가 묻어있는 돈까스가 종류별로 담아져있다. 베스트로 적혀있는 등심돈까스를 주문했다. 주문과 동시에 튀기기 시작.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져서 나오고 흑미밥과 깍두기, 피클, 양배추 샐러드가 제공된다. 가격대비 등심이 작지는 않았고 잘려있지않았다. 플라스틱 칼과 포크를 함께 주기에 잘라서 먹으면 된다. 돈까스를 잘라서 소스와 함게 먹으면 되는데 인스턴트 소스이기는 하지만..

라싸여행 #2, 조캉사원 주변, 바코르 광장, 티베트 전통 공연, 티베트 전통 음식 후기

17. 08. 27 조캉사원에서 나와서 우리도 조캉사원 주위를 돌기로했다. 완전한 자유시간은 아니고 천천히 돌면서 주변 상점들을 구경했다. 일정이 끝나고 생각해보면 높은 퀄리티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려면 조캉사원처럼 상점이 몰려있는 장소가 가장 좋았을 것이다. 패키지 일정 마지막에 제휴 기념품가게 이외에는 제대로된 곳은 없었고 시간도 충분하지 않았다. 흰색과 붉은색의 티베트 양식의 건물이 줄지어있고 청량한 하늘과 하나가되니 완벽한 풍경을 만들어냈다. 조캉사원 벽면이나 중간중간 작은 사원의 외벽에도 수많은 마니차가 설치되어 있었다. 나도 마니차가 보이면 돌리면서 지나갔다. 마니차에는 불경이 새겨저있어서 한번 돌릴때마다 불경을 한번 외는것과 같다고 한다. 어려운 불경을 접하기 힘들거나 글을 모르는 사람을 위..

황해해물칼국수, 용유도 맛집, 용유역 해물칼국수, 영종도 칼국수 맛집, 황해칼국수 2호점, 용유도 칼국수 맛집

영종도에 황해칼국수 방문했다. 근처에 황해칼국수 1호점 2호점이 있었고 2호점이 주차가 편하고 사람이 적어서 그쪽으로 갔다. 해물칼국수를 주문했고 4인분을 주문했다. 해물칼국수에는 가리비, 동죽, 바지락 등 다양항 조개류와 새우, 오징어, 황태 등의 해산물이 들어있다. 기대없이 한 국자를 들었는데 사진과 다르게 많은량의 조개가 깔려있었다. 1인분에 만원인 것에 비해서 양이 많은 느낌이었다. 반찬으로는 겉절이, 깍두기가 나오고 추가로 삭힌 고추도 나온다. 기본적으로 칼국수가 맛있고 반찬으로 나온 김치들오 너무 맛있었다.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

인천논현역 디저트 카페 오드모어, 파블로바 맛집, 마카롱 맛집, 캐릭터마카롱, 주문제작 케이크인천 디저트 맛집

인천논현역 근처에 오드모어 카페에 방문했다. 여러차례 방문하면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았다. 오드모어는 내부가 화이트톤으로 벽과 가구가 셋팅되어있고 한쪼에는 거울과 꽃병이 있는 포토존도 있다. 영업시간은 오후 12:00 ~21:30 이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그리고 노키드존이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건 파블로바이다. 파블로바는 구운 머랭에 생크림이나 토핑을 올린 호주, 뉴질랜드식 디저트이다. 토핑 종류에 따라서 그때끄때 메뉴는 약간씩 변경되는듯 했다. 과일 파블로바 10,900원 딸기 파블로바 8,900원 초코 파블로바 7,900원 말차 파블로바 7,900원 멜론 파블로바 6,900원 내가 먹어본 파블로바는 멜론, 딸기, 말차를 먹어보았다. 기본적으로 둥그렇게 만들어진 머랭의 부서지는 느낌과 입 안..

루체른 여행 #1, 인터라켄에서 루체른 기차 이동, 리기산 오르기, 산악열차, 케이블카, 인터라켄 유스호스텔 조식

2018. 05. 01 아침 일찍 조식을 먹고 루체른으로 향했다. 인터라켄 유스호스텔 조식은 스위스 물가 대비해서는 먹을 게 많았다.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기에 마지막 날까지 잘 먹었다. 빵, 햄, 치즈, 잼이 여러 종류로 있었고 시리얼과 우유, 주스도 있다. 확실히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서양인들과 한국인, 일본인 정도만 보였는데 중국인이 정말 많다. 스위스 패스의 극대화를 위해 교통편 입장료가 모두 포함되는 리기산으로 갔다. 날씨가 좋지 않은 건 이미 하늘을 보고 알았지만 일정이 여유롭지 않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인터라켄 동역에서 루체른 행 기차를 탔다. 이 구간은 두 시간 정도 소요된다. 두 시간 거리면 당일치기 거리이기는 한데 왕복 4시간 소요가 일정에서 아까웠다. 루체른역에 도착해서 역 ..

소나무식당 선영이네, 인천 영종도 맛집, 소나무회식당, 무의도 맛집, 해물파전, 새우튀김, 인천 노을, 무의도 노을

인천 영종도에 있는 소나무식당 선영이네를 방문했다. 네이버지도에는 소나무회식당으로 검색해야 나온다. 무의도를 넘어가는 다리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 해가 지고있는 시간에 도착했다. 내부에는 많은 테이블이 있었고 외부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다. 식당 창가와 외부자리는 모두 서향으로 되어있다. 때마침 노을시간이 되고있다. 외부 자리에 나오면 위와 같은 바다의 풍경을 볼 수 있고, 만조때 방문하면 노을이 반사되는 더 멋진 풍경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생선구이 정식부터 해물칼국수, 조개구이와 같은 메뉴부터 해물파전, 멍게, 해삼같은 사이드 메뉴도 있다. 식사는 하고왔기에 해물파전과 새우튀김을 주문. 해물파전과 새우튀김 모두 맛있었다. 파전에는 해물도 많이 들어있었고 새우튀김은 바삭했다. 각..

카사블랑카 여행 #2, 모로코 대성당(Sacred Heart Cathedral), 켄지 타워 호텔(Kenzi Tower Hotel) 스카이28

17. 03. 09 핫산 2세 모스크에서 켄지 타워 호텔로 이동했다. 다시 시내 쪽으로 이동하는데 유럽풍 건물인 것 같으면서도 세월이 묻어나는 건물들이 많았다. 프랑스 식민시절에 지어진 건물들이 지금까지 유지되는 모습이었고 벽화를 그리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가는 길에 Sacred Heart Cathedral이라는 대성당을 보았다. 순백의 색을 하고있는 거대한 성당 건물이었는데 현재는 성당으로 사용되지 않는 모습이었고 대대적인 보수를 진행 중이어서 외관을 알아보기 힘들었다. 그 옆에는 야자수가 심겨 있는 공원도 있었다. 켄지 타워 호텔에 도착했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오른쪽 건물로 들어갔다. 로비에서 직원이 막아서지만 스카이 28을 간다고 하니 엘리베이터까지 눌러주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그냥 전망대는 ..

카사블랑카 여행 #1, 핫산 2세 모스크, 메디나, Ancienne Medina, 올드시티

17. 03. 09 카사블랑카는 핫산 2세 모스크 이외에는 어떠한 계획도 없이 방문했다. 먼저 다음날 모하메드 5세 국제공항을 가야 하기에 카사보야저역과 카사포트역을 답사해봤다. 신식으로 지어진 깨끗한 역이었다. 인터넷에서는 카사포트에서는 공항을 가지 않고 카사보야저역에서만 공항을 간다고 나와 있었지만 전광판을 보니 두 곳에서 모두 갈 수 있었다. 역 앞에 노점에서 오렌지주스를 사서 마셨다. 모스크까지 가는 길에 올드시티와 메디나가 나온다. 마라케시와 페스와 같은 관광지와는 다른 분위기였지만 사람들이 많은 건 같았다. 그냥 시장 같은 분위기여서 더 더러웠고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골목도 많았다. 메인 길과 사람이 많은 곳으로만 이동했고 기념품을 파는 곳도 있었다. 모로코에서 다른 도시와 함께 카사블랑카에 ..

쉐프샤우엔에서 카사블랑카 이동, CTM버스, 라바트 경유, 호텔 아스토리아 조식

17. 03. 09 쉐프샤우엔에서 카사블랑카도 CTM버스를 이용했다. 숙소에서 결제 외 금액을 지불하고 걸어서 CTM터미널에 도착. 창구에서 미리 예약해온 버스티켓을 보여주고 확인을 받았고 짐은 따로 싣지 않고 들고 탔다. 사람들은 가득했고 창밖으로는 짐이 옮겨지고 있었다. 돈을 주고 맡기는 것이라 쉽게 분실되지는 않겠다. 그래도 중간 경유지가 있으면 불안하다. 버스에는 화장실 있어서 휴게소는 멈추지 않는다. 버스는 출발해서 산간지역을 내려갔다. 4시간 넘게 달려서 바다가 보이는 도로를 지났고 모로코의 수도인 라바트에 도착했다. 거치는 버스이기에 라바트 행 승객만 하차하고 나는 그대로 있었다. 1시간을 더 달려서 카사블랑카 도착. CTM터미널에서 숙소까지 이동했다. 숙소는 시가지에 있는 호텔 아스토리아(..

남대문 야채호떡, 남대문 맛집, 남대문시장 호떡 맛집

남대문 야채호떡을 방문했다. 이미 다른 곳에 있는 야채호떡을 먹어봤는데 너무 별로여서 기대를 하지않았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남대문 야채호떡 앞 인도에 줄을 서 있었다. 호떡은 야채호떡, 꿀호떡, 팥호떡이 있고 모두 1,000원이다. 두툼한 호떡이고 물가 상승에 천원으로 유지한다는게 대단하다. 1,500원이나 2,000원이어도 사람들은 줄은 계속 서서 먹을 것 같다. 기다리다보니 금방 내 순서가 되었다. 작은 불판에 많은 호떡이 계속 구워지고 있다. 내 뒤로도 금방 줄이 이어진다. 부산의 씨앗호떡도 그렁고 완전히 중소기업 수준이다. 옆에 쌓여있는 기름통을 보니 콩기름으로 굽는 것 같았다. 그리고 불판 앞에는 양념간장이 커다란 뚝배기에 들어있는데 사과, 대추, 피망, 고추, 레몬 등이 들어있다. 야채호떡을..

Seoul/서울 리뷰 2021.06.06

쉐프샤우엔 여행 #5, La Botica De La Abuela De Aladdin, 고체 향수, 향수 기념품, 알라딘 할머니의 약국, 아프리카 향료가게

17. 03. 08 카스바 앞 광장에는 식당과 기념품 가게가 밀집해있는데 그 중에서 쉐프샤우엔을 방문자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은 La Botica De La Abuela De Aladdin이다. 구글 검색에는 유기농 제품 판매점으로 나온다. 이곳도 광장에서 약간 빗겨서 위치하고 있기에 잘 찾아야 한다. 입구에는 알록달록한 수공예품들이 있고 들어서면서 다양한 색상과 향의 고체 향수들이 진열되어있다. 작게 깍둑썰기 된 향수들은 무더기로 쌓여있었고 시트론, 과일 향, 허브, 꽃, 머스크 등 다양한 종류의 향이 있다. 하나씩 다 향을 맡아봤는데 너무 좋았다. La Botica De La Abuela De Aladdin 더 크게 잘려있는 고체 향수 덩어리들도 있었고 비누같이 보이는 것들도 있었다. 가게의 천장에는..

푸에르토 나탈레스 여행, 토레스델파이네 투어 예약, 시내 둘러보기, 파타고니아 둘쎄(Patagonia Dulce), Zaltaxar B&B 숙소, 푸에르토 나탈레스 맛집

2018. 10. 03 숙소 이름은 Zaltaxar B&B 이다. 숙소는 도미토리인데 남녀가 나뉘어있고 손님은 나뿐인 것 같았다. 숙소는 주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 두 분이 여자 도미토리에서 지내는 걸 봐서는 스텝인 것 같았다. 나무로 지어진 숙소라 산장에서 지내는 느낌이다. 조식은 포함이고 주방을 이용할 수 있다. 혹시 토레스 델 파이네 투어에서 컵라면을 먹을까 해서 보온병이 있는지 물어봤는 데 없다고 했다. 혹시 주변에 싸게 파는 곳이 있을지 물어보았지만 기본이 몇만 원이었다. 패쓰. 정말 기본적인 식빵 3장과 햄 한 장, 치즈 한 장, 잼, 버터, 요거트, 주스가 준비되어있고 커피도 있다. 이른 아침 투어 출발 전이라 가볍게 먹었다. 다음날 아침과 점심을 먹을 음식, 푼타아레나스행 버스, 토레스 델..

쉐프샤우엔 여행 #4, 알라딘 레스토랑(Aladin restrantant), 알라딘 식당, 쉐프샤우엔 전망 좋은 식당, 전망대 식당

17. 03. 08 모로코에 방문하기 전에 쉐프샤우엔 전망의 사진을 보았었다. 스페인 모스크의 뷰가 아니라 카스바 앞 광장(Place Outa el Hammam)을 내려다보는 뷰였다. 먼저 카스바를 올랐지만 방향이 달랐다. 사진을 기억하며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은 찾다 보니 알라딘 식당을 찾았다. 1층이 컴컴해서 장사를 하지 않나 했지만 밥 수르처럼 시끌벅적하게 장사가 잘되는 곳이 아닌 것 같았다. 바로 3층까지 올라갔다. 2층도 창문만 봤는데도 아라비안나이트같이 꾸며져 있었다. 3층에서는 루프탑으로 되어있는 외부로 나갈 수가 있다. 내가 보았던 그 뷰가 바로 알라딘의 뷰였다. 카스바와 광장, 거대한 나무, 쉐프샤우엔까지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었다. 메뉴는 케프타(Kefta) 타진을 주문했다. 소고기와 ..

라싸 여행 #1, 조캉사원(Jokhang Temple), 바코르광장(Bhakor), 몽발대주점 객실 및 식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7. 08. 27 라싸 외곽에 몽발대주점(Mengfa Hotel)이라는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 로비에서 객실 카드키를 받고 방으로 갔다. 중국스러운 느낌이었고 더블베드이다. 대부분 짝수로 패키지를 오면 트윈침대를 받지만 1인이여서 일정동안 더블침대로 배정된다. 어메니티는 실용적인것만 있고 2인의 수건이 충분히 제공된다. 생수도 일당 2개씩 배치되어있고 청소도 잘 해주었다. 개인 보안이나 청결은 스스로 챙겨야한다. 티베트는 고지대에 있어서 비행기를 통해 도착했을때 하루정도는 샤워를 하면 안된다고 알고왔는데 가이드는 일정내내 샤워를 하지 말라고했다. 괜히 고산병으로 고생할까봐 초반에는 젖은 수건으로 닦는 정도만 했다. 유난일수도 있지만 첫날부터 시작해서 칭짱열차를 타기 전까지 일행분들이 많이 힘들어하셨다...

정읍 보안식당, 비빔쫄면, 팥칼국수 맛집, 백종원의 3대천왕 비빔쫄면, 생활의 달인 쫄면의 달인, 정읍 맛집, 정읍 쫄면 맛집

정읍 맛집인 보안식장을 방문했다. 가게 벽면에는 백종원의 3대천완과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명패가 걸려있었다. 역시 점심시간이 다가오면서 사람들이 많아졌다. 비빔쫄면은 반찬으로 단무지와 국물이 함께 나온다. 방송으로 본 적은 없어서 쫄면을 처음 받고 면 굵기에 놀랐다. 식감만 쫄면이지 사진으로 비빔국수와 같다. 깨도 많이 뿌려져있고 상추와 양배추 등이 들어가 있다.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맛이었다. 다음 방문에는 팥칼국수를 주문해보았다. 테이블에 설탕이 있어서 기호에 맞게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팥칼국수 역시 슴슴했다. 자극적인 맛을 추구하면 입에 안맞을 수도 있겠다. 내가 방문했을때는 메뉴가 5,000원이었는데 요즘은 6,000원인 것 같다.

쉐프샤우엔 여행 #3, 밥 수르(Bab Ssour), 쉐프샤우엔 맛집, 타진 맛집, 새우 타진, 소고기 타진

17. 03. 07 식사를 하기 위해 쉐프샤우엔의 맛집을 검색했는데 Bab Ssour를 방문. 손님이 많아서 합석은 기본이다. 바로 자리를 잡고 메뉴를 보는데 소, 양, 닭을 비롯한 참치, 새우까지 다양한 재료로 타진과 쿠스쿠스가 있다. 두 번을 방문해서 새우 타진과 소고기 타진을 먹었다. 이상하게 사하라 이후에 쿠스쿠스를 주문한 적이 없다. 첫 방문 때 먹은 새우 타진은 큰 새우가 아니고 작은 크기의 알새우가 들어있었다. 알새우가 올리브유에 빠져서 있었고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지만 새우를 먹고 홉을 타진의 올리브유도 찍어서 다 먹었다. 짭조름해서 입맛을 돋우는 간이었다. 다음 방문에서는 소고기 타진을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새우와 같이 맑지 않았고 갈비찜처럼 진한 갈색이었다. 특이한 점은 고기와 함께 들어..

제주 국제 공항(Jeju International Airport, CJU), KAL 라운지(KAL Lounge), 칼 라운지, 대한항공 라운지

제주 국제 공항(Jeju International Airport, CJU), KAL 라운지(KAL Lounge) 제주국제공항 3층 국내선 탑승수속 카운터 근처에 자리해있다. 에어사이드가 아닌 랜드사이드에 위치해있기에 보안 검색 전에 이용할 수 있다. 에어사이드에서 라운지 푯말을 따라서 찾는 것과는 다르게 랜드사이드에 있기에 오히려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칠 수도 있다. 나는 카운터에서 다이너스크럽 카드를 사용하여 입장했다. 피피카드나 라운지키로도 이용 가능하다. 물론 대한항공 모닝캄의 라운지 이용권이나 프레스티지 클래스, 밀리언마일러, 모닝캄프리미엄,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도 이용 가능하다. 하지만 21년 5월 다이너스클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였을때 대한민국에서 다이너스카드로 이용 가능한 라운지는 없다. 6월..

Airport Lounge 2021.05.29

쉐프샤우엔 #2, 블루시티 골목길 투어, 카스바 방문, 카스바 전망대, 쉐프샤우엔 전망대

17. 03. 07 숙소에서 나와서 길을 걷기만해도 흰색과 파란색으로 칠해진 집들이 이어진다. 그래도 깨끗하게 관리된 곳을 찾아서 돌아다녔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화분이 달려있는 계단은 카스바가 위치한 광장에서 스페인 모스크 가는 길 왼편에 있다. 어떠한 표시도 되어있지 않고 현지인들이 사는 곳이라 신경을 써서 찾지 않으면 눈에 보이질 않는다. 확실히 사람들이 덜 다니는 골목 끝부분이 파란색으로 깨끗하게 칠해진 곳들이 많았다. 혹시나 해서 쉐프샤우엔 윗 지역까지 가서 마을의 경계면까지 가보았지만 특별할 건 없었다. 메인 관광지 주변에 잘 꾸며진 골목을 찾거나 숙소 한쪽에 잘 갖춰놓은 곳이 있는 호텔을 예약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 쉐프샤우엔 중심부에 카스바가 있어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 보았다...

엘칼라파테에서 푸에르토 나탈레스 이동, hosteria schilling 조식, 카페 아르티마냐(Café Artimaña) 후기, 푸에르토나탈레스 맛집, 아르엔티나에서 칠레 버스 이동

2018. 10. 03 다음 날 아침에 바로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이동했다. 먼저 조식을 먹었다. 조식이 포함이었는지 유료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칠레로 가는 버스도 린다비스타에서 예약했고 여행사 버스가 픽업하러 왔다. 이번에는 45인승 버스가 왔고 내가 1번으로 탑승했다. 나 말고는 세 명 정도만 더 탑승했다. 기름값이 더 나오겠다. 버스는 시내를 벗어나서 외곽으로 달렸다. 넓은 초원에 멀리에 산이 있고 일자로 뻗은 도로를 한참을 달렸다. 아르헨티나 출입국 사무소에 도착했고 순서가 될 때까지 버스에서 대기했다. 맞은편에서 오는 버스도 대기 중이었는데 버스에서 린다 여사장님이 내려서 이쪽으로 오셨다. 내가 예약한 걸 아시기에 와보셨나 보나. 어제 김밥 잘 먹었다고 카톡 드려서 고맙다고 하셨다. 이곳까지 와서..

쉐프샤우엔 여행 #1, 스페인 모스크 주간 풍경, 야경

17. 03. 06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스페인 모스크로 향했다. 금방 해가 질 시간이 되어가고 있었다. 구글 지도를 보며 Spanish mosque라고 입력해서 가도 되고 산 중턱에 건물은 한 개 밖에 안 보인다. 다시 카스바 광장을 지나서 골목길을 지나면 작은 계곡이 나온다. 다리를 건너서부터는 약간 경사진 길을 걸으면 금방 스페인 모스크가 있는 쉐프샤우엔 전망대가 나온다. 일몰 시간이라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중심부에는 순백의 아담한 모스크가 자리하고 있다. 스페인모스크가 쉐프샤우엔의 동쪽에 있기에 스페인모스크에서 쉐프샤우엔 방향으로 해가 저무는 모습을 잘 볼 수 있다. 서서히 노을이 지면서 골든아워가 되었고 모로칸 블루시티가 붉게 물들었다. 해가 정면에서 지고 있기에 눈이 많이 부시고 뜨거웠다...

페스에서 쉐프샤우엔 이동, CTM버스 이용하기

17. 03. 06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블루게이트쪽으로 나갔다. 택시를 어떻게 탈지 걱정했는데 블루게이트 앞에 한 대가 있었고 바로 탑승해서 미터기 확인하고 이동했다. 거리를 몰라서 비싼 건지는 모르고 마음이 급해서 바로 갔다. 70디르함 정도에 도착한 거 같다. 신도심 지역에 도착했고 미리 한국에서 예약해온 CTM티켓을 발권 창구에 보여주고 체크를 받았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예약 표도 터미널에서 확인해만 탑승할 수 있다. 짐은 배낭 하나이기에 실어 보내지 않고 가지고 탔다. 짐값은 따로 받는다. 시간이 남아서 터미널 주변을 돌아봤는데 낮은 층의 건물들로 된 도시였다. 마트에서 간식거리를 구매했다. 버스에 탑승했고 정시에 출발했다. 버스는 4시간을 이동했고 중간에 한 도시를 거쳤다. 터미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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