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10. 03 12시 46분 게이시르 도착.Geysir45분 주어짐. 입구에서부터 주변에 수증기가 올라오는 웅덩이가 계속되었고 조금만 들어가니 메인 간헐천이 보였다.대부분의 사람들이 빙 둘러서 대기하고 있었다.전방위적으로 유황냄새가 났다. 중심부에서 터질 듯 말듯한 상태가 계속되면서 꿀렁되고 있었다.그 상태에서도 시간이 지나서 갑자기 터져 올랐다. 터지는 모습을 많이 보고 싶은데 충전 시간이 오래 걸려서 시간이 부족하다.입구에서부터 나올 때까지 5번 정도 터진 것 같다. 메인 간헐천 주변으로도 크고 작은 간헐천이 있어서 약간의 트레킹이 필요하다.게이시르에서 흐른 물에는 유황의 흔적이 남아있었고 묘한 푸른빛이 약간씩 다른 색을 하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다.1시 30분 출발. 1시 45분 도..